경현수 展

 

THE LINE

 

 

 

이유진갤러리

 

2018. 10. 17(수) ▶ 2018. 11. 10(토)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77길 17 | T.02-542-4964

 

https://www.leeeugeangallery.com/

  

 

작가 노트
The line은 선이다. 아마도 선일 것이다.
두꺼운 선에서 시작되고 가느다란 선으로 캔버스의 여백공간으로 사라져 가는 line인 것이다.
누군가는 두꺼운 선의 시작점을 보고 면이라고 하고 어떤 이는 얇은 선의 끝자락을 보고 선이라고 할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 The line은 선이면서 동시에 면이기 때문이다.
이 선들은 서로 연결되고 교차되면서 하나의 이미지를 구축한다. 여기서 발생되는 창의성은 직관적인 생각에서 보다 선들의 연결과 충돌의 순간에 발생되고 완성된 작품에서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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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181017-경현수 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