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코딩 에이다 展

 

짜여진 코드

 

 

 

서교예술실험센터

 

2018. 8. 28(화) ▶ 2018. 8. 31(금)

서울시 마포구 잔다리로 6길 33 | T.02-333-0246

 

https://cafe.naver.com/seoulartspace

  

 

컴퓨터라는 물리적 실체와 프로그래밍/코딩이라는정보의 체계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추상화 되고 소형화 되어 언뜻 단순해 보이는 형태를 띈다.이 작고 관념화된 요소들을 인지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갈등을 경험한다. 이 갈등의 해결방안의 하나로서 우리는 시간축을 잠시 뒤로 옮겨 최초의 프로그래머인 에이다를 ‘디-코딩’ 하여 이 실체들이 추상화되기 이전, 소형화되기 이전의 모습은 어떠했는가를 탐구해본다. 그 시작 질문으로 "컴퓨터의 프로그래밍/코딩은 왜 '짜다'라는 동사를 갖게 되었을까?" 라는 다소 엉뚱한 질문을 통해 접근한 내용들을 시각화하고 작업의 언어로 풀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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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180828-디코딩 에이다 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