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나래 展
랜덤 증언
돈의문박물관마을
2018. 8. 17(금) ▶ 2018. 8. 30(목)
서울시 종로구 신문로2가 7-24
더빌리지프로젝트는 8월 17일부터 8월 30일까지 진나래 작가의 전시 <랜덤 증언 Random Testimonies>를 엽니다. 작가는 인터뷰에 기반하여 가족사를 (재)구성하는 것을 통해 냉전을 바라보는 짧은 허구적 에세이를 쓰며, Bird's-eye-view 시점의 전쟁, 전쟁의 게임화에 반대하여 전쟁과 냉전 하의 심리에 기반하여 VR 인터렉티브 스토리텔링 작업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게임 개발 시 선택에 따른 결과를 알 수 없도록 할 때 쓰이는 랜덤함수에서 착안하여 무규칙적인 상황, 논리적으로 쉽게 설명이 어려운 상황의 반복을 '랜덤화'로 보고, 이를 '진실'로만 여겨지곤 하는 '증언'에 접합한 전시 '랜덤증언 Random Testimonies'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전시메일에 등록된 모든 이미지와 글은 작가와 필자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
vol.20180817-진나래 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