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예랑 展

 

 죽어서도 나는 새

 

 

 

탈영역 우정국

 

2018. 7. 27(금) ▶ 2018. 8. 10(금)

서울시 마포구 독막로 20길 42

 

https://ujeongguk.com

 

 

우리는 도처에 만연한 살아있는 것들을 본다. 그리고 많은 죽음을 본다. 흔히 볼 수 있는 하늘을 나는 새들은 박물관에서 날개가 펴져 굳어버린 딱딱한 박제가 된다.
박제가 된 새들을 보며 저 새들은 왜 죽어서도 편히 땅에 묻히지 못하는지에 대한 질문으로 작업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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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180727-황예랑 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