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RUN 국내 창립展

 

“Starting NEWRUN for Harmony”

 

 

 

인사아트 스페이스

Insa Artspace

 

2018. 7. 25(수) ▶ 2018. 7. 30(월)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길56 (관훈동 119) | T.02-734-1333

 

www.insaartspace.com

 

 

NEWRUN 국내 창립전

“Starting NEWRUN for Harmony”

“Starting NEWRUN¹ for Harmony" 展은 2018년 1월 뉴욕에서 열린 “NEWRUN 해외창립전”에 이어 2018년 7월 서울에서 열리는 “NEWRUN 국내창립전”이다. 이번 전시는 NEWRUN Group의 정체성 확립과 ‘함께하는 화합의 세상’, ‘글로벌한 창작활동’이라는 기치 아래 예술가로서 창작활동 이외에도 좀 더 적극적인 방법으로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해 일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또한 개인적이며 이기적인 현대사회 속에서 미술과 대중의 만남을 통해 사회적 및 인간적 관계성을 회복해 나가는 데 일조 할 수 있는 미술전시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다.

 

NEWRUN 회는 전 세계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화합을 이루어 나가자는 데 뜻을 모은 중견작가 10명이 결성한 단체이다. 작품을 제작하고 전시하며 관람객들과 교류하는 것만으로 사회적 의무를 다 하는 것일까? 라는 고민에서 출발하여 미술작가로서 할 수 있는 사회적 커뮤니티 단체가 필요하다는 인식에 이르러 NEWRUN이 탄생하게 되었다. NEWRUN은 매 전시마다 작품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기부하는 것을 회의 원칙으로 삼아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실현해 나가고자 한다.

 

이에 따라 “Starting NEWRUN for Harmony" 展은 새로운 담론을 제시하는데 예술적 목적을 두는 것보다 NEWRUN 회원들이 미술작가의 사회적 역할로써 비전을 제시하는 데 전시목적을 둔다. 이 전시는 시각적 이미지의 형상적 고유성이나 공유성을 강조하기 위함이 아니라 사회구성원으로서 본질적인 관계에 중점을 두고, '예술을 통한 인간관계의 소통과 화합'이라는 공동목표 추구와 실천을 위해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의도라고 말 할 수 있다. NEWRUN 회원들은 자신이 속해 있는 환경과의 관계흐름을 관찰하고 아름다운 관계형성을 꿈꾸는 작품제작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현실에서도 아름다운 조우를 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다. NEWRUN 회원들은 미술작가이자 사회적 일원으로서 서로 어우르며 살아가는 생활인이기 때문에 전시를 통해서 현대미술 작품의 미학적 관계뿐만 아니라 사회적 인간관계 또한 중요시하고자 한다. 따라서 NEWRUN이 꿈꾸는 예술세계는 시각 이미지를 창조하고 인식시키는 동시에 창작자, 매개자, 향유자들 간에 형성되는 네트워크를 뛰어넘어 국내·외 다양한 사회 계층과 글로벌 네트워크로 확장되는 예술문화교류의 장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Starting NEWRUN for Harmony”展 작가들의 작품 형식을 살펴보면 소재, 스타일 등에서 확연히 다른 예술적 시각들을 보여주고 있다. 각기 다른 견해와 개념들을 도출한 미술작품으로 작가 고유의 개성과 감성적인 소통을 이끌어냄으로써 평면조형과 관객의 만남에 대한 근원적 의미와 지적 유희를 즐길 수 있는 세계로 안내한다.

김은 작가는 한지 죽으로 ‘집합과 분산’을 형성하는 화면에 생성의 꿈틀거림과 소멸의 딱딱함이 교차되고, 동적이며 정적인 성질을 융화시킨 조화로움을 추구하고 있고, 김철성 작가는 화면에 텅 비어 있는 여백을 강조한다. 그 여백은 그냥 비어있는 공간이 아니고 관념과 사유가 머물고 떠나가는 비움의 공간으로서 비가시적인 비움의 관념을 시각화했다. 신정옥 작가는 가변적이고 우연적인 상황을 포착한 꽃 이미지를 통해 매 순간 흔들리며 살아가는 모든 존재의 생명력을 표현했고,  우명애 작가는 몸에 대한 현상학적 관찰을 통해 무의식속의 과거 기억까지 더듬어 현재에 풀어서 놓는 몸, 경험과 습성, 시간의 흐름을 표상하는 존재로서의 몸을 형상화한다. 전미선 작가는 레진의 물성을 활용해 무한한 깊이의 추상적 공간을 조성한다. 신현대 작가는 물고기나 동물이 하늘을 유영하거나, 새들이 물속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등 역발상적 모습들을 흥미진진하게 펼쳐 보이는 반면, 전주희 작가는 익숙한 듯 낯선 풍경에서 현실과 비현실 사이 어느 지점에서 부유하는 듯한 느낌으로 자연과 인간에 대한 성찰을 표현하고, 백종환 작가는 흙의 물성에서 입체의 공간 미학을 찾고 흙의 원초적 색에 오방색을 입혀 회화적 미를 찾는가 하면, 이군우 작가는 매화가지의 자유분방한 형태와 만발한 꽃들의 향연을 야광채색의 방법으로 독자적인 화면을 구성하고, 이인경 작가는 반복되는 일상 속 성찰의 시간을 통해 꿈, 사랑, 순수 그리고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NEWRUN 회 작가들은 국내·외에서 왕성한 작품 활동을 펼쳐나가며 예술작품을 통해서 예술가가 사회에 직접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함으로서 인간적 유대와 글로벌 환경을 개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의미 있는 전시를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다.

글 : NEWRUN 전시기획부

 

1. NEWRUN이라는 명칭은 New와 Run을 합성하여 새롭게 달린다.’는 뜻으로

새로운 움직임, 새로운 출발을 의미하고자 뉴런회에서 사용하는 고유명사이다.

 

 

김은作_Untitled_Mixedmedia, 218-A13_162cmX112cm_2018

 

 

김철성作_decorum 2017-26_130x130cm

 

 

백종환作_내가 가는 길_mixed media on canvas_1620x1120cm

 

 

신정옥作_Swaying Flowers_90x180cm_Oil on canvas_2017

 

 

신현대作_회귀_Acrylic on Korean paper_2018

 

 

우명애作_몸의 기억1_112cm×194cm_아크릴, 콜라주, 혼합기법, 캔버스_2017

 

 

이군우作_매화의 향연_한지에 야광채색_100호_2018

 

 

이인경作_KAIROS_한지위 채색_80X200cm_2018

 

 

전미선作_True Freedom_Mixed Media on Panel with Resin_80X240cm_2018

 

 

전주희作_반영_장지에 채색_176x86cm

 

 

 

 
 

■ 김은

대구 카톡릭대 미술대학 및 대학원 석사졸업 |  파리 소로본느대학교 조형 예술학 DEA 및 박사졸업

개인전 | 7회 및 단체전 80여회 참여

역임 | 대구가톡릭대 겸임교수 | 누벨비 에이엔씨 미술디자인연구소 소장

현재 | 뉴런회 회원

Email | goyociel@naver.com

 

■ 김철성

서울교육대학교 미술교육과 졸업, 한국교원대학교 미술교육과 석사 및 박사 졸업

개인전 17회, 아트페어 및 단체전 320여회 출품

역임 | 한국교원대학교 | 경인교육대학교 | 서울교육대학교 외래교수

공공기관 작품소장 |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 신라커추리클럽(여주) | 서울교육대학교 | WIN FCC Company | Japan SLC, Inc, Japan | 지구촌 생명 나눔 재단 등

현재 | 89갤러리 소속작가(Paris) | 뉴런회 회원 | 한국미술협회 서양화분과 이사 | 관악미술협회 부회장

Email | naarekim@hanmail.net

 

■ 백종환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졸업 및 동대학원 석사 졸업

개인전 13회 아트페어 및 단체전 120여회 참여

역임 | 국립 강릉대 산업미술과 외래교수 역임

현재 | 어우재미술관 관장 | 뉴런회 회원

Email | dasundr100@naver.com

 

■ 신정옥

세종대학교 대학원 회화학과 석사 졸업

개인전 16회 | 개인 부스전 및 아트페어 17회 | 한국 구상대제전 | Amsterdam AAF | La Art Show | AAF Singapore | Art Fair Cologne | AHAF 등

단체전 다수

역임 | 세종대학교 겸임교수 역임

현재 | 한국 미협회원 | 뉴런회 회원

Email | sjo2738@hanmail.net

 

■ 신현대

홍익대 미술대학 동양화과 졸업 및 동대학원 석사 박사 졸업

개인전 16회 | 단체전 200여회 참여

수상 | 춘추미술상 수상

역임 | 홍익대학교 동양화과 겸임교수 | 신사임당 미술대전 | 경향미술대전 | 관악 현대미술대전 심사위원

현재 | 춘추회 회원 | 뉴런회 회원

Email | shinhd312@hanmail.net

 

■ 우명애

홍익대 동양화과 졸업 | 홍익대 미술대학원 석사졸업

개인전 | 10회 | 한국(서울, 대전) | 일본 (도쿄, 오사카) | 미국(뉴저지)

아트페어 | BRUNEI ART FEST 2018 | BAMA 2017 | SOAF 2016 | 아트경주 2015 | ACAF 2015

Email | komoaita@hanmail.net

 

■ 이군우

홍익대 동양화과 졸업 | 동국대 석사 | 홍익대 박사수료

개인전 14회 | 한국, 일본, 중국 | 아트페어 10회 | 단체전 | 400여회 참여

2017년 대한민국 창조문화예술 대상 '특별대상' 수상 및 기타

2017년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역임 및 기타

역임 | 홍익대 | 고려대 | 숙명여대 | 공주대 | 전남대 | 강릉원주대 | 강남대 | 대진대

현재 | 춘추회 부회장 | 뉴런회 | 멘토스 | 도원행 | (사)한국미술협회 제1청년위원장

Email | lkwww1963@hanmail.net

 

■ 이인경

이화여대 동양화과 졸업 및 이화여대 교육대학원 미술교육과 석사졸업

개인전 12회 | 아트페어 10회 | 단체전 130여회 참여

수상 | 현대미술대전 장려상 | 기독미술대전 특선

역임 | 국립 강릉원주대 외래교수 역임

현대 | 춘추회 | 채연회 | 한국미술인선교회 | 송파미협 | 한국미협 한국화 분과 이사

Email | cosmos0613k@naver.com

 

■ 전미선

세종대학교 일반대학원 회화과 석사졸업

개인전 | 13회 뉴욕에이블 갤러리

ST.ART | Art Fair Cologne | AAF Battersea | Millan | Hongkong | Singapore | AAF NY | LA Art Show

역임 | 2017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아트페어 및 단체전 150여회 참여

현재 | 뉴런회 회원 | 한국미협 한국 미술문화 이사 | AAA 이사 | 미술인선교회 | 세종대 출강

Email | chunshine@hanmail.net

 

■ 전주희

홍익대 미술대학 동양화과 졸업 및 홍익대 일반대학원 동양화과 석사졸업

개인전 | 2016 관계의 정원 (갤러리 일호, 서울)

단체전 | 2018 New RUN 그룹전 (Able Fine Art NY Gallery, 뉴욕) | 2017 '無' 그룹전 (K&P Gallery, 뉴욕) | 2016 '無' 그룹전 (The Ballery, 독일) | 2015 아시아프 - 히든아티스트 (문화역서울284, 서울)

Email | ddaengl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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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180725-NEWRUN 국내 창립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