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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py 展
공에도사가있다
2018. 7. 17(화) ▶ 2018. 7. 29(일) 서울시 영등포구 선유서로 26길 13-2
사진, 인쇄기술의 발달은 물감만을 사용하던 예술가들에게 새로운 미적 효과를 자아낼 수 있는 재료가 되었다. 입체파는 인쇄이미지를 콜라주 기법에 사용하였으며 다다이즘은 사진을 활용하여 포토몽타주를 만들었다. 복제술은 예술작품의 재료가 되거나 예술작품 그 자체가 되어 일반 대중에게도 다가왔다. 반면 전통에 기반을 둔 회화작품은 유일무이한 이미지로 복제이미지와는 대립적이다. Re-copy전은 사진, 인쇄 기술의 발달로 대량생산 가능한 복제이미지를 활용한 유일무이한 작품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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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메일에 등록된 모든 이미지와 글은 작가와 필자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 vol.20180717-Re-copy 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