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휴대전화 30주년 기념 특별전

 

세대를 넘어 마음을 연결하다 展

 

 

 

대한민국역사박물관

 

2018. 7. 9(월) ▶ 2018. 7. 31(화)

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 198 | T.02-3703-9200

 

https://www.much.go.kr

 

 

2018년 7월 1일은 우리나라에서 휴대전화 통신이 시작된 지 30주년이 되는 날이다. SK텔레콤의 전신인 한국이동통신이 1988년 7월 1일 아날로그(AMPS: Advanced Mobile Phone Service) 방식 기술을 이용해 휴대전화 서비스를 국내에 처음 선보인 이래로, 대한민국은 1996년 세계 최초 CDMA 상용화, 2002년 세계 최초 CDMA 2000 서비스 상용화, 2013년 세계 최초 LTE-A 상용화 등 세계 최초 신화를 쏟아내며 글로벌 IT 선도국으로서 이동통신 산업의 폭발적인 성장을 이끌어왔다.
휴대전화 서비스 첫 해에 784명에 불과했던 휴대전화 가입자 수는 1991년 10만 명, 1999년 2,000만 명을 돌파, 2018년 4월 기준으로는 6,460만 627명에 달해 전체 인구수를 넘어선 지 오래다. 1988년 서울 일부 지역의 전세 값과 맞먹는 초고가품이었던 휴대전화는 이제 전 국민의 생활 필수품이 되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음성통화만 가능하던 1G에서 시작하여 문자 송수신이 가능한 2G, 영상 시대를 연 3G 를 지나 안정적인 속도로 멀티미디어 이용이 가능한 4G 시대를 살아가는 대한민국의 생활상을 주요 단말과 함께 조명하며, 이제는 자율주행차, 로봇 등 그 연결의 범위가 '만물'로 무한 확대될 5G 시대의 미래상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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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180709-세대를 넘어 마음을 연결하다 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