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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우승 展
" 불의여정 "
Space 깨
2018. 6. 7(목) ▶ 2018. 6. 22(금) 서울특별시 종로구 체부동 134
이성복 시인은 ‘바닷가에 시체들이 파도에 밀려온다면 그 시체에 가장 먼저 달려드는 것은 파리다. 그 파리가 곧 시인의 자리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작가란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모든 것에 가장 먼저 혹은 가장 예민하게 반응하는 사람들일 것입니다. 채우승 작가는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모든 것을 손님으로 받아들이고, 그 손님이 작가의 마음속에 생(生)하고 화(化)하는 과정을 회화, 설치, 영상으로 보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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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메일에 등록된 모든 이미지와 글은 작가와 필자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 vol.20180607-채우승 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