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이화기독미술인회 展

 

새 하늘과 새 땅 100호전

- 요한계시록을 중심으로 -

 

참여작가연연연연연연연연연연연연연연연연연연연연연연연연연연연연연연연연연

김경은  김민성  김효정  박인옥  신금례  신미선  심연  유은자  윤경  이경애

이명순  이미경  이미란  이오성  이인경  이혜영  정두옥  최경아  최운선  연연연

연연연연연연연연연연연연연연연연연연연연연연연연연연연연연연연연 (가나다순)

 

 

밀알미술관

 

2018. 5. 25(금) ▶ 2018. 6. 5(화)

Opening 2018. 5. 25(금) 4pm.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동 713 | T.02-3412-0061~2

 

 

…천국은 결코 소유의 개념이 아닙니다. 천국은 빨리 달려서 1등 되는 나라, 십사만사천으로 특별한 사람 되는 곳이 아닙니다. 천국은 하나님 사랑의 완전한 통치를 함께 더불어 찬양하고 기뻐하는 나라입니다. 새 하늘과 새 땅을 얻는다고 내가 주인공 되는 것이 아닙니다. 새 하늘과 새 땅은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서비스가 아닙니다. 새 하늘과 새 땅은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Lordship과 하나님 통치Kingship의 완전한 승리의 선언이며, 그로부터 또 영원히 이어질 하나님 구원 완결의 최종적인 선언입니다!

새 하늘과 새 땅은 사람들을 교회로 끌어들이기 위한 달콤한 사탕발림이 아닙니다. 새 하늘과 새 땅은 신천지라는 이름의 천박한 종교브랜드가 아닙니다. 새 하늘과 새 땅은 오늘 우리를 향해 이 땅에서의 믿음의 삶을 마침내 승리하기를 바라시는 하나님 사랑의 마음입니다! 새 하늘과 새 땅은 사람이 주인공 되는 나라가 아닙니다. 거기는 사람의 무대가 아닙니다. 사람이 주인공 되는 나라, 사람의 무대는 지금 이 시대, 이 세상, 이 땅으로도 충분합니다.

이것으로, 오늘 이 땅에서의 우리 믿음의 핵심 또한 분명해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가장 우선시하고, 가장 높이고, 우리 삶의 모든 것으로 삼아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 중심의 신앙입니다. 말로는 쉽고, 말로는 그럴듯하지만, 그러나 삶의 주도권을 나에게서 하나님에게로 이양해드린다는 것은 우리에게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는 날마다 그러지 못하고 사는 자기의 이것을 부끄러워하고 탄식합니다. 그런데, 그러면! 그 사람이 하나님 중심의 신앙인입니다! 하나님 중심으로 완전해져서가 아니라, 그러지 못하는 자신의 부끄러움을 오히려 부끄러워하는 것이 하나님 중심의 신앙입니다.(중략)

장원철 교수(개신대학원대학교)의 주제글 중에서

 

 

이화기독미술인회 ECAA

Ewha Christian Artists Association

 

하나님께서 주신 미술의 영역.

선교사의 헌신 속에 건립된 이화.

이화의 존재목적인 하나님의 복음사역을 위한 기독작가로서의 사명을 위해

2014년에 창립된 이화기독미술인회는  

매월 작가들의 정기예배를 통해 작품기반을 다지며

매년 성경에서 발견된 공동주제를 가지고 작품전시회를 열어오고 있습니다.

 

4회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에는   

성경의 마지막 책, 요한계시록을 중심으로 묵상한 작품들을 여러 작가의 시선으로 선보입니다.

장차 경험하게 될 주님의 나라 새 예루살렘 성, ‘새 하늘과 새 땅’을

미리 누리며 작업하는 시간이 있었음에 더욱 감사합니다.

걸음하시어 기쁨을 함께 나누기를 원합니다.

 

이화기독미술인회 일동

 

 

김경은 作 | 김민성 作 | 김효정 作

 

 

박인옥 作 | 유은자 作 | 신금례 作

 

 

신미선 作 | 심연 作

 

 

윤경 作 | 이미경 作 | 이경애 作

 

 

이명순 作 | 이미란 作 | 이오성 作

 

 

이인경 作 | 이혜영 作

 

 

최경아 作 | 정두옥 作 | 최운선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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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180525-제4회 이화기독미술인회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