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식 초대展

 

꿈 그리고 여인...

 

철화백자와 마릴린 먼로_50호_캔버스위에 아크릴릭

 

 

갤러리 화인아츠

Gallery Finearts

 

2018. 5. 8(화) ▶ 2018. 5. 21(월)

Opening 2018. 5. 9(수)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28길 9-2 수정빌딩 5층 | T 02-741-3884

 

 

 

 

나는 새벽에 붓을 잡는다

새벽 햇살에 비친 유리알처럼 맑은 이슬을 바라보고

작은 우주를 생각하며 내 작품은 탄생된다.

보석같은 물방울 속으로 비치는 내 여인들의 모습은 그 무엇하고도

바꿀수 없는 순수함 그 자체다.

난 그래서 새벽을 좋아한다.

밤새 고통속에서 잉태한 나의 생명체가 탄생되며

내가 꿈꿔왔던 여인들이 살아 움직인다.

나의 여인들은 매일 유리알 같이 맑은 이슬속에서 태어난다.

라파엘로의 여인, 모성애, 베르메르의 진주귀걸이 소녀, 모네의 피리부는 소년.

그냥 아침이슬은 나의 동화이고 꿈의 나라이다.

나만의 소우주 달항아리 속의 여인들은 잉태한 엄마 뱃속의 아기 탄생과 같이 순수한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

난 하루하루가 즐겁고 신이 난다.

내주변의 기쁨, 환희, 시기, 질투, 탄생, 죽음을

나의 행복이 가득한 달항아리 속에 가두어 아름다움으로 탄생시키고 싶다.

맑고 영롱한 이슬처럼 순수한 나의 항아리는 누군가 이름도 모르는 도공이 빚어낸

우리의 혼이 깃든 마음속의 항아리다.

그래서 난 이슬을 담고있는 달항아리를 사랑한다.

그 안에는 어느 무엇이든 담아도 아름다움이 가득해질거 같다.

내 달항아리 소재는 어느 대상이든 아름다와 질 수 있고,

생명의 빛을 발하며 노래를 부를것이다.

 

김중식의 작가노트 중에서...

 

 

 

 

 

 

 

 

 

 

 

 
 

김중식

 

프랑스 국립미술학교 | 파리 그랑쇼미에르 아카데미

 

개인전 45회 (도쿄, 홍콩, 베이징, 파리, LA)

 

아트페어 | KIAF | 서울오픈아트페어 SOAF | 화랑미술제 | 대구아트페어 | 부산비엔날레 | LA아트쇼 | 동경아트페어 | 아트아시아 인 마이애미 | 홍콩아트페어 | 싱가폴아트페어 외 다수

 

국제, 국내 단체전 300여회 전시

 

작품소장처 | 국립현대미술관 | 서울시립미술관 | 말레이시아대사관 | 박영사 | 강원대학교 | 삼척대학교 | 남송미술관 | 도곡동타워팰리스 | 성남토마토저축은행 | 안양지방검찰청 | 올포스킨피부과 대구본원점 | 대원고등학교 | 경주조선호텔 | 여주지방검찰청실 | 선화예고 명예의전당 | 고려대학교 | 서강대학교 | 북경외교관저외 다수

 

수상 | 대한민국 최고 국민대상 - 국제 문화예술공로대상 수상 | 글로벌 자랑스러운 인물 대상 - 문화예술부문 수상

 

현재 | 한국미술협회 회원 | 버즐국제미술협회 회원 | 국제창작예술가협회 회원(ICAA) | 프랑스 재불작가협회 회장 | 머니투데이 더리더 대담 서양화가 김중식의 만남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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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180508-김중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