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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숙 展
날이 좋아서._116.8×91.0cm_Acrylic on canvas_2017
제1전시장 1F
2018. 4. 18(수) ▶ 2018. 4. 23(월) Oepning 2018. 4. 18(수) 서울특별시 종로구 관훈동 100-5(인사동길 52-1) | T.02-736-6669
날이 좋아서_130.3cm×130.3cm_Acrylic on canvas_2018
김미숙작가는 REST -쉼을 테마로 우리가 인식하는 것의 형상적 휴식이미지와 심상적 이미지에서 `쉼`을 찾고자 했다. 휴식에 대한 작가 김미숙의 언어는 화려하다. 틀 안에 갇힐 수밖에 없는 그림의 운명을 갈라놓는 선들 역시 망설이지 않는다. 눈앞에 펼쳐진 휴식들은 놀랍게도 아주 조용하다. 화려한 색깔과 혼란스러운 선과 면 그리고 동물들의 현란한 무늬들이 불규칙하게 배치되어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림 속의 적요는 심심함을 넘어서고 있다. 작품속에서 자연을 표현하는 표면적인 언어의 수단으로 레오파드,지브라 무늬를 통해 모든대상의 표현을 재해석하였다
작가는 반짝이는 것을 좋아한다.자신을 사랑한다고 말하는 그녀. 그래서 그녀는 스스로 반짝이는 별이다. 보석보다 빛나는. 그녀의 내면에서 나오는 반짝이는 것들을 주목해본다. 많아서 드러난 것일 수도 있고, 없어서 간절한 것일 수도 있다. 어느 쪽이든 상관없다. 분명한 건 작가는 반짝이는 것을 좋아한다는 것. 반짝이는 물감 앞에 서면 별들이 보인다. 별이 가장 빛나는 시간은 새벽 두시에서 세시 사이. 빛나는 별을 보기 위해 모두들 잠들어 있는 시간에 깨어있어야 한다. 그녀의 그림이 말하듯....
그녀는 레오파드작가 김미숙으로 불려지길바란다.작품가득 레오파드 무늬가 모든 세상의 표현이 된다는 것은 그녀에게는 작업을 지속하게하는 원동력이된다.
달빛소나타 시리즈_162.2cm×130.3cm_Acrylic on canvas_2018
달빛소나타 시리즈_91.0cm×116.8cm_Acrylic on canvas_2017
달빛소나타 시리즈_97.0cm×162.2cm_Acrylic on canvas _2017
붉은 시선_90.9×72.7cm_Acrylic on canvas_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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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미숙 | KIM MI SOOK
신라대학교 미술학과(서양화)졸업
개인전 | 2018 Leopard (갤러리 이즈, 서울) | 2018 김미숙 초대전-소나타(아이링 갤러리, 창원) | 2017 Leopard (갤러리아트숲, 부산) | 2016 화려한 휴식 (아이링 갤러리, 창원) | 2015 Leopard (갤러리아트숲, 부산) | 2015 기분 좋은날 (EM갤러리, 동경) | 2014 `쉼`을 쉬다 (스칼라 티움 아트스페이스, 서울) | 2013 상상하기 좋은날 (갤러리 아트숲, 부산) | 2012 REST (Ginza Gallery Artist Space, 동경) | 2011 A series of Rest (몽마르뜨 갤러리, 부산) | 2010 김미숙전(Ginza Space Q Gallery, 동경) | 2007 김미숙전 (Ginza Gallery Artist Space, 동경) | 2003 김미숙전 (부산시립미술관 M갤러리, 부산) | 2001 김미숙전 (Ginza Space Q Gallery, 동경)
부스개인전 | 2012 BFAA 아트페스티벌 (벡스코, 부산) | 2011 A&C ArtFair SEOUL (SETEC, 서울) | 2011 KPAM 대한민국미술제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서울)
단체전 200회 | ARTSHOW BUSAN | SOAF | 부산비엔날레특별전 | 국외 국내아트페어전 |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 | 해외교류전(홍콩,뉴욕,일본,호주,중국,인도네시아등) | 레오파드-헥사곤출판
Email | mygood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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