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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 초대展
‘ Time and Memory ’
Time and memory_190x60x200cm_나무_2014
대구지방경찰청 1층 무학갤러리
2018. 4. 10(화) ▶ 2018. 4. 21(토) 대구광역시 수성구 무학로 227 대구지방경찰청 | T.053-804-2021 전시 기획 | 장은선 갤러리
내면풍경-바람이 머문 자리_25×18.5×80cm_나무에 채색_2017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조소과 출신으로 나무조각가인 이상헌 선생은 청년기에서부터 인간 의식의 상징적 형상화 작업에 매진하여 많은 조각가들이 장르를 넘어 설치나 개념미술에 전도되어 가는 현 시점에서 일이관지(一以貫之)의 자세로 조각칼을 들고 고된 노동을 감수하고 있는 점에서 그의 예술의지를 주목할 만한 작가이다.
프로이드나 융의 심리학에도 관심이 많은 이상헌 작가는 인간의 의식과 기억, 그리고 무의식의 심연을 모티브로 하여 일관되게 작업을 해왔다. 때로 이상헌 작가는 재료상의 반전, 비례의 무시와 왜곡, 삐에로상 같은 인물표현으로 삶의 비용을 대체하면서 시니컬한 유머를 발생시키기도 하면서, 조각의 장르를 넘어서지 않고도 그 전통 의식과 기술을 부단히 뚫고 들어가 그 곳으로부터 다양한 표현의 자유를 획득하고 있다고 할 만하다. 이상헌 작가에게 나무는 예술매체이면서 동시에 삶의 치유를 위한 매체이기도 하다. 은행나무, 느티나무, 박달나무, 소나무, 향나무, 춘양목과 고건축 자재, 흑단 등, 자연친화적인 다양한 나무들을 작품의 구상에 따라 선별하여 사용한다. 목재들은 각기 고유한 결과 색, 향과 강도를 지니고 있어 한 인물을 제작하더라도 나무와의 교감을 전제로 하여 작업의 프로세스를 진행해간다. 이상헌 작가 작품들은 어느부분은 섬세하게 다듬어진 느낌을 주면서도 어느부분은 자연 그대로의 결이나 색에 맡겨진 듯 무위적 손길도 그대로 노출되고 있다. 전기톱을 비롯하여 다양한 도구를 활용하지만, 작업장 한켠에 필요에 따라 작가 본인이 제작한 조각칼들을 보면 작가정신은 있어도 장인정신이 실종되어가는 이 시대의 몇 안되는 목조각 장인이라는 생각이 든다.
국내보다 독일, 스위스등 유럽에서 더 알려진 나무조각가 이상헌 선생의 전시가 4월 10일부터 21일까지 대구지방경찰청내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이상헌 작가는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조소) 및 同대학원졸업, 박사수료 및 국내외에서 개인전19회를 비롯 단체전 및 기획초대전 다수 참여하였으며 경북대학교, 강릉 원주 대학교에서 강사역임, 중국 푸첸 대학 초빙강사로도 이름을 날리고 있다.
내면풍경-비밀의 열쇠_29×18.5×79cm_나무에 채색_2017
삶의 비용, 나무에 새긴 시간의 비늘 - 이상헌의 조각 -
1. 삶의 비용, 예술의 비용 이상헌은 청년기에서부터 일관되게 인간 의식의 상징적 형상화 작업에 매진해온 조각가이다. 많은 조각가들이 장르를 넘어 설치나 개념미술에 전도되어가는 현 시점에서 이 작가는 일이관지(一以貫之)의 자세로 조각칼을 들고 고된 노동을 감수하고 있는 점에서도 그 예술의지가 주목할 만한 작가이다. 현대 사진작가 마틴 파(Martin Parr)는 ‘삶의 비용’(Cost of Living)이라는 작업에서 코카콜라와 햄버거, 거리의 소비광고와 자동차 등, 현대 소비사회의 이미지를 시니컬하게 표현하는 가운데 ‘허위욕구와 교환가치’로 환산되는 현대인의 삶의 한 단면을 보여준 적이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어떤 예술가들의 삶과 작품을 들여다 보면서 필자는 이 ‘삶의 비용’을 다른 각도에서 음미해보곤 한다. 일상의 호주머니에 들어있는 것들, 그리고 절망과 희망, 좌절, 소외, 분노, 때로는 기쁨이나 환희심 등, 인생에서 삶의 비용은 후기자본주의사회의 물질적 질량으로는 셈을 치를 수 없는 너무나 많은 것들을 포괄한다. 이같은 문맥에서 다들 얼마나 많은 삶의 비용을 치르며 예술을 감당하고 있는지를 생각하면 여러 작가들이 떠오르지만, 이상헌도 그 중 한 작가이다. 이 작가는 청년기의 뇌종양 수술과 그 합병증으로 지금까지도 병마와 싸우며 작업하고 있다. FRP와 나무, 철 등을 이용하여 두상을 제작하고 머리 뚜껑 안으로 복잡한 뇌의 구조를 들여다보게 했던 초기의 작품들은 그의 병력과도 무관하지 않다. 두상에 창문과 사다리, 의자, 나무 등이 표현되기도 하고, 몸체에 여러 개의 설합이 등장하는 그의 작품들 또한 유년기에서부터 무의식 속에 잠재되어 있는 것들에 대한 의혹과 그것의 상징적 형상화 작업이었다. 특별히 프로이드나 융의 심리학에도 관심이 많은 작가는 인간의 의식과 기억, 그리고 무의식의 심연을 모티브로 하여 일관되게 작업을 해왔고, 한걸음 나아가 삶에 대해 거리를 두고 관조하고 긍정하는 자세를 견지하면서 지금에 이르고 있다. 때로 작가는 재료상의 반전, 비례의 무시와 왜곡, 삐에로상같은 인물표현으로 삶의 비용을 대체하면서 시니컬한 유머를 발생시키기도 한다. 돌아보면 삶의 비용이 곧 예술의 비용이기도 하다. 이 작가는 조각의 장르를 넘어서지 않고도 그 전통 의식과 기 을 부단히 뚫고 들어가 그 곳으로부터 다양한 표현의 자유를 획득하고 있다고 할 만하다.
봉인된 시간_18x13x48cm_나무_2015
2. 나무와 치유의 자연 작가는 청년기 이후 FRP같은 공업용 재료 대신 나무만을 매체로 하여 작업해오고 있다. 그에게 있어 나무는 예술매체이면서 동시에 삶의 치유를 위한 매체이기도 하다. 그는 은행나무, 느티나무, 박달나무, 소나무, 향나무, 춘양목과 고건축 자재, 흑단 등, 자연친화적인 다양한 나무들을 작품의 구상에 따라 선별하여 사용한다. 목재들은 각기 고유한 결과 색, 향과 강도를 지니고 있어 한 인물을 제작하더라도 단추와 벨트, 신발, 머리카락은 흑단, 머리 위에 이고 있는 책 표지는 향나무, 책의 부피와 얼굴과 손은 은행나무, 몸체는 소나무, 넥타이나 모래시계는 느티나무, 안경은 박달나무 등, 작가는 나무와의 교감을 전제로 하여 작업의 프로세스를 진행해간다. 박달예술촌의 너른 작업장은 오래된 고건축 목재들과 몇 년을 햇빛과 바람에 숙성되어가는 나무들이 쌓여 있어 제재소를 방불케 한다. 시간과 세월을 품고 있는 나무들을 바라보노라면 이미 그 안에 다양한 형상들을 잉태하고 있음을 느낀다고 작가는 말한다. 작가로서 할 일은 그것들을 꺼내 가시적으로 형상화하는 일에 다름 아니다. 한 그루의 나무가 자라 베어지고, 그것이 어느 집의 서까래로, 또는 어느 작가의 작품 속 안경이나 손으로 형상화된다는 것을 생각하면, 대자연 우주만상의 섭리와 인연관계가 참으로 오묘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의 작품들은 어느부분 섬세하게 다듬어진 느낌을 주면서도 또 한편 어느부분은 자연 그대로의 결이나 색에 맡겨버린듯한 무위적 손길도 그대로 노출되고 있다. 전기톱을 비롯하여 다양한 도구를 활용하지만, 작업장 한 켠에 수북히 쌓여 있는 조각칼들은 필요에 따라 작가 본인이 제작한 것이라고 한다. 크고 작은 조각칼들로 형상을 불러내는 작가의 손놀림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작가정신은 있어도 장인정신이 실종되어가는 이 시대의 몇 안되는 목조각 장인이라는 생각이 든다. 어느 전시장에서였든가 갤러리 바닥 공간에 몇 미터짜리 팔이 뻗쳐 있어 감동을 받은 적이 있다. 도끼와 끌로 한덩어리 나무를 손맛이 나도록 거칠게 표현해 내놓은 작품이었는데, 오히려 매끄럽게 마무리된 작품보다 나무의 결이나 질감이 그대로 노출되어 강한 인상을 받았다. 이처럼 그는 나무가 품고 있는 잠세태를 현실화하는 데 있어 매우 예리한 감각을 지니고 있는 작가라는 점에서도 주목할 만하다. 이처럼 작가가 여러 나무들의 세포 속 인자를 감득(感得)하고 읽어내어 인간의 몸체와 기억의 편린들로 번안해내는 과정은 바로 작가 자신의 몸과 정신을 대자연의 섭리에 따라 치유하는 과정에 다름 아닐 것이다.
shall We Dance_24x29x71cm_나무_2017
3. 시간의 비늘, 무의식과 기억 이 번에 선보이는 작업 역시 작가의 이념을 손의 사유와 더불어 감각적 사고로 형상화해낸 작품들이다. 인간을 비롯하여 현상계의 모든 사물들은 모두 시간의 비늘을 켜켜로 거느리고 있다. 이를테면 물 속에 사는 물고기들만 비늘이 있는 것은 아닐 것이다. 나무가 품고 있는 시간의 비늘, 그리고 인간이 품고 있는 시간의 비늘 등, 본능이나 의식, 무의식, 초자아(超自我)의 층위는 바로 시공간성의 층위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작가는 그러한 비늘의 켜 속에서 얼핏얼핏 드러나고 감추어지는 유년의 기억들과 인간에 대한, 또는 작가 자신에 대한 사념들을 다분히 초현실적이면서도 상징적인 조형어법으로 형상화한다. 자세히 보면, 작품의 모델은 병들기 전의 수려한 청년이었던 자기자신이거나 아내, 딸 등, 현실의 인물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삐에로와 같은 모자를 쓰고 있거나 모래시계를 들고 또는 바라보고 있거나, 몸체의 여러 층 서랍 속에 삶의 비용을 환기시키는 여러 기물들, 예컨대 구슬이라든가 목마인형, 일기장, 장난감 비행기나 자동차 등속을 함께 보여줌으로써 잠재된 시공간의 비현실적 인물처럼 느끼게 한다. 실제로 초현실주의 경향의 작업에 있어 초현실(超現實)은 비현실(非現實)이 아니라 오히려 더 리얼한 현실이다. 이 작가의 정신세계에 있어서도 유년기부터 쌓여온 시간의 비늘은 시제상 과거나 미래의 그것이 아니라 ‘지금, 여기’의 현재적 시공간으로 수렴되는 생생한 현실일 뿐이다. 그러므로 그의 작품에서 끝내 다 열어보지 못하고 표지가 덮혀있는 머리 위의 책은 현존의식의 근간을 이루는 ‘메모리’의 상징이라고 볼 수 있고, 모래시계는 손에 들고 있거나 바라보아도 감각으로는 만지거나 닿을 수 없는 시간의 층위를 상징한다. 또한 천정이나 벽체에 매달려 있는 인물이나 손은 인간의 의지대로만은 살 수 없는 보이지 않는 운명의 조종같은 것으로도 읽을 수 있다.
잃어버린 기억_45x60x185cm
그 동안의 작품들을 돌아보면, 목마 위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보물찿기를 하는 삐에로, 일상의 기물을 머리 위에 이고 있거나 고깔모자를 쓴 남녀 곡예사들, 서랍장 속의 기억을 반추하는 인물들 등, 힘든 삶의 현장을 희화화(戱畵化)함으로써 삶의 무게를 덜어내고 또다른 희망을 예시하고자 하는 작가의 시선이 일관되게 느껴진다. 무의식의 방, 꿈꾸는 나무, 사유의 숲, 바람을 꿈꾸다, 바람을 기다리다, 나무․의자․바람 -기다리다, 꿈꾸는 하루, 기억 잡기, 삐에로는 나를 보고 웃지, 서랍장 속의 기억 등은 해를 거르지 않고 부단히 작업해온 작가의 개인전 토픽들이다. 그동안 작가는 대만 국제 목조각 우수상 수상을 비롯하여 국제 조각 심포지움에도 참여하였으며, 서울 국제 아트페어 및 이탈리아에서 열린 Master of Master전 참가, 일본 미야자키 국제조각전 참가 등, 지명도 있는 작품활동을 해왔으며, 강릉의 하슬라미술관 레지던시 작가로도 활동한 바 있다. 이같은 이력의 저변에는 나무를 다루는 그의 기량과 장인정신 뿐 아니라 시간의 비늘을 현재적인 생명의 비늘로 가꾸어온 예술의지와 작가정신이 깔려있었기 때문이다. 대구 봉산문화회관의 3전시실은 공간이 크진 않지만, 그 구조상 작가들이 소화하기에 쉽지 않은 장소이다. 이 번 전시에서 작가는 전시실 입구의 공간에 2m 높이의 책장에 나무로 만든 책과 소품들을 진열하여 관람객들이 들어 갈 때, 회전문을 밀고 들어가듯이 입장하도록 고안한다. 들어서면 맞은 편에 몸체에 서랍장이 달린 작품 2점이 설치되고, 실내에는 대형 인물상과 공중에 떠 있는 2m의 인물상을 비롯하여 다섯 여섯 점의 작품이 디스플레이될 예정이다.
내면풍경-황금나무_26x20x81cm_나무에 채색_2017
기억이 내장되어 있을 책장 회전문은 이번 전시의 타이틀인 ‘비밀의 방’으로 들어서는 통로가 되는 셈이다. 실내에 설치될 두 인물, 즉 고깔모자를 쓰고 비밀의 열쇠를 들고 있는 노인과 모래시계를 들고 있는 어린이의 한 쌍은 시간의 층위에 대한 상징이고, 또한 작가의 개인적 사념의 표현이기도 하다. 모든 예술작품은 기실 작가의 자화상에 다름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작품을 통하여 우리 모두의 자화상과같은 보편성을 느끼게 될 것이다. 이것이 진정 예술의 비밀이 아닐까. 가장 사적인 자신의 이야기가 우리 모두의 이야기가 되는 지점에 예술이 여는 비밀의 방의 열쇠가 있기 때문이다. 유년기와 청년기, 그리고 장년기와 노년기를 거치면서 인간은 예상치 못했던 병고를 만나기도 하고, 또 그 속에서도 좋았던 시절의 기억을 되살리며 현재의 질곡을 넘어서기도 한다. 모래시계가 품고 있는 시간의 비늘은 그래서 무상하면서도 언제나 싱싱한 비늘을 재생하는 반짝이는 현재성 속에 수렴된다. “작가가 진정한 예술가라면, 그는 일인칭 인물이 아니라 그녀와 당신이 될수도 있고, 우리도 될 수 있는 무인칭 인물일 수 밖에 없다...그만큼 우리는 집합적 무의식의 심연을 함께 거느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심리학자 융( C. G. Jung)은 설파한 적이 있다. 이 작가는 조각의 전통적인 장르적 요소, 예컨대 매스와 3차원성, 질료의 형태적 환원 등을 여전히 준수하면서도 또 다른 차원의 의미연관을 환기시키고 있는 점에서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주목할 만하다. 장미진(미술평론가, 대구가톨릭대학교 박사과정 예술학 전공 교수)
시간과 기억_190x60x19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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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헌 | 李相憲 | Sang-Heon, Lee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조소) 및 同대학원졸업, 박사수료
개인전 18회 | 2017 : “With” (Kunsten Hojer, 덴마크) | 2017 : 국제조각페스타 부스 개인전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서울) | 2017 : 황금닭과 남자 (갤러리C, 대구) | 2016 : 국제조각페스타 부스 개인전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서울) | 2015 : Mills Pond House 갤러리 초대전 (뉴욕) | 2015 : “The Inner Room #2” (Houmura 갤러리, 삿포르, 일본) | 2015 : "The Inner Room" (봉산문화회관, 대구) | 2013 : “기억 속을 거닐다” (하슬라 아트뮤지엄, 강릉) | 2013 : “서랍장 속의 기억” (갤러리M, 대구) | 2011 : “피에로는 나를 보고 웃지” (제이원갤러리, 대구) | 2009 : “기억 잡기”전 (봉산문화회관, 대구) | 2008 : “꿈꾸는 하루”전 (KMG문화공간, 대구) | 2008 : “나무,의자,바람-기다리다”전 (전갤러리, 청도) | 2007 : “바람을 기다리다”전 (수갤러리, 대구) | 2006 : “바람을 꿈꾸다”전 (동제미술전시관, 대구) | 2005 : “사유의 숲”전 (대구문화예술회관) | 2004 : “꿈꾸는 나무”전 (고토갤러리, 대구) | 2003 : “무의식의 방”전 (리브갤러리, 대구)
심포지움 및 수상 | 2017 : 덴마크 “호이어” 국제 조각 심포지움 및 레지던시 (호이어, 덴마크) | 2016 : 독일 “성 브라시엔” 국제 조각 심포지움 (독일, 성 브라시엔) | 터키 “이즈미트” 국제 조각 심포지움 (터키, 이즈미트) | 덴마크 “손더보그” 국제 조각 심포지움 (덴마크, 손더보그) | 2014 : “Arctic Arts Week"국제 조각 심포지움 (핀란드, Kakslauttanen산타 리조트) | 대만 국제 조각 공모전 입선 (대만, 산이미술관) | 2013 : “Childhood Memories"전 1등상 수상 (뉴욕, Mills Pond House갤러리) | 터키 “카르탈” 국제 조각 심포지움 (터키, 이스탄불) | 하슬라 아트 월드 레지던시 참가 (하슬라 아트 월드, 강릉) | 2012 : 터키 “아란야” 국제 조각 심포지움 (터키, 아란야) | 프랑스“taches/taches" 국제 회화&조각 심포지움 (프랑스, 노르망디) | 대만 국제 조각 공모전 “우수상 수상” (대만, 산이미술관) | 2008, 2009, 2011 : 러시아 “펜자”국제 조각 심포지움 (러시아, 펜자) | 2011 : 독일 “배드 쉘마” 국제 조각 심포지움 (독일, 배드 쉘마) | 2010 : 대구 국제 나무 조각 심포지움 (한국, 대구) | 2009 : 독일 “엡스테인” 국제 조각 심포지움 (독일, 엡스테인) | 2007 : 스위스 “모르쥬” 국제 조각 심포지움 (스위스, 모르쥬)
단체전 및 기획, 초대전 | 2018 : ‘행복 ZOOM’ (어울아트센터, 대구) | ‘100 Beyond Sculpture’ (코엑스, 서울) | 2017 : ‘열정’ (양평군립미술관) | 현대조각4인전 (수지미술관, 남원) | “Street Sculpture” (범어아트스트리트, 대구) | “SPACE22 에서 놀자” (SPACE22,서울) | 2016 : “Fantasy Pill” (샤샤마재단 스튜디오, 뉴욕) | 강정 대구 현대 미술제 (강정 디아크, 대구) | 대구아티스트, 선-삶의 비용 (대구미술관) | “봄에서 놀자” (문화공간 ‘봄“, 대구) | 2015 : 대구아트페어 (EXCO, 대구) | ‘오늘’국제조각전 (갤러리‘오늘’, 대구) | 실험적 예술 프로젝트-‘생활기행’ (예술발전소, 대구) | 2014 : “하슬라 피노키오”전 (세종문화회관, 서울) | 국제 입체조형전 (Shinajina갤러리, 삿포르 일본) | 강릉대학교 교수 작품전 (강릉 미술관) | 2013 : “Childhood Memories"전 (Mills Pond House갤러리, 뉴욕) | “門” 조각회 정기전 (모란동백갤러리, 대구) | 이상헌. 김효선 2인전 (봉산문화회관, 대구) | 2012 : Master of Masters (테트로 올림피코, 로마) | 강대영. 리우. 이상헌 3인전 (봉산문화회관, 대구) | 나무이야기 (인사갤러리, 서울) | 서울국제아트페어 (COEX, 서울) | 서울오픈아트페어 (COEX, 서울) | 대구조각가협회 정기전 (갤러리“칸타빌레”, 대구) | 2005~2017 : 미야자키공항 국제조각전 (미야자키, 일본) | 그 외 국내외 단체전 및 기획초대전 다수 참여
현재 | 한국조각가협회(대구지부) | 한국미술협회 | “門”조각회 | 경북대학교 강사역임 | 강릉원주대 강사역임 | 중국 푸젠대학 초빙강사
E-mail | breton0116@naver.com | https://www.sculptorlees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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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180410-이상헌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