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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kami 홍콩아트투어
2018 kami 홍콩아트투어 홍콩아트투어 (3.30~4.1) - 전 일정 전문가 해설
한국미술경영연구소에는 연구소 11주년을 맞이하여 “kami 홍콩아트투어”를 마련했습니다. 아트투어는 금요일(30일) 오전부터 일요일까지 꽉 찬 일정(2일 새벽 귀국)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미술관련 프로그램으로 홍콩에서의 주말 3일을 만끽하게 될 예정입니다.
투어 1일차에는 새로 오픈한 아트&라이프스타일 빌딩 H-Queen’s에서 David Zwiner, Hausr & Wirth, Tang Contemporary, Pace Gallery 등을 방문하고 Pedder Building에서는 Pearl Lam Gallerie, Gagosian, Ben Beown, White Cube, Perrotin 등 세계적인 메이저급 갤러리와 블루칩아티스트, 대가들의 마스터피스 작품을 온종일 관람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기다립니다. 투어 2일차에는 세계 미술시장의 열기를 아시아로 옮겨온 ‘아트바젤홍콩’(3.29~3.31, 홍콩컨벤션센터) 관람을 중심으로 이뤄집니다. 더불어 2015년부터 센트럴역 인근 페리 선착장에서 시작한 ‘아트센트럴’(3.27~4.1) 역시 놓치기 아까운 아트페어입니다. 이곳엔 국내의 갤러리까지 참가하면서, 한국 현대미술이 세계의 컬렉터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하군요.
투어 3일차에는 빅토리아 파크 중간에 위치한 아시아 소사이어티 홍콩을 방문합니다. 이곳에서는 오는 7월 15일까지 우리에게 'LOVE' 조각으로 잘 알려져 있는 로버트 인디애나의 아시아 전시 'LOVE Long: Robert Indiana and Asia'를 관람합니다. 또한 국제조각공원 프로젝트 ‘하버 아트 조각공원(Harbour Arts Sculpture Park)’을 방문하여 마이클 크레이그-마틴, 안토니 곰리, 제니 홀저, 쿠사마 야요이, 김홍석 등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합니다.
홍콩은 아트페어 시즌을 전후로 주목할 만한 미술품 경매가 진행됩니다. 크리스티ㆍ소더비ㆍ서울옥션홍콩(Private Docent 진행) 등에서 평소 아껴뒀던 매력적인 작품들을 대거 선보이기 때문에, 경제적 관점에서 수준 높은 작품을 통해 안목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이번 “kami 홍콩아트투어” 기간엔 마침 서울옥션홍콩이 심혈을 기울여 내놓은 작품에 대한 특별 가이드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홍콩에 진출한 각국의 메이저급 갤러리 방문과 현지 작가와의 만남 등 알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오로지 전문 아트투어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값진 경험과 설렘이 함께 할 이번 “2018 kami 아트투어”엔 한국미술경영연구소의 김윤섭 소장이 전 일정을 동행합니다. 단순한 관광을 넘어 자신만의 통찰력 있는 미술애호가로서의 소양을 쌓을 수 있도록, 각 일정별 관련 정보가 정리된 가이드북과 해설이 제공됩니다. 문의는 한국미술경영연구소의 담당자(T.02-741-1626).
아트바젤홍콩 전시전경
홍콩 크리스티 전시장
아트센트럴 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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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180330-2018 kami 아트투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