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빈 展

 

제6회 임원빈 물-결은 말한다

 

물결은 말한다_한지, 먹, 안료, 분채_51×53㎝_2017

 

 

선광미술관 1F

 

2017. 12. 18(월) ▶ 2017. 12. 26(화)

Opening 2017. 12. 23(토) pm5.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 15번길 4  | T.032-773-1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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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결은 말한다_한지, 먹, 안료, 분채_36×51㎝_2017

 

 

한국화가 임원빈 삶을 바다의 물_결로 표현하다.

 

화가는 자신의 관념과 사상을 화폭에 담기 위한 매개체로 다양한 사물을 가져와 자신만의 표현으로 개성 있는 작품을 만들어 간다. 한국화가 임원빈 작가는 그동안 물결을 매개체로 자신의 다양한 관념과 사상을 화폭에 담아 전달하여 왔다. 오랜 기간 물결을 매개체로 한 작품 활동의 변천과정은 작가의 성숙되어 가는 삶을 보여주듯 단순하고 직설적인 물결로부터 점차로 화려하고 은유적인 물결로 진화하였다. 이번 작가의 8번째 개인전은 이전 자신의 어떤 작품보다 강렬하고 화려한 이미지에 심오한 감성을 불러오는 작품들이다.

 

개인의 일상은 매일 반복적이지만 반복되는 삶 속에서 매번 스치는 인연은 매일 새로운 것처럼 바다의 물결도 그 하나하나는 반복적이나 부딪치는 물결은 매번 새롭게 느낀다는 작가의 설명과 사람들이 일상에 빠져 때로는 자아를 잃기도 하지만 스스로 정체성을 찾아 가는 모습을 물들이 파도를 일으키며 산산이 부서지고 흩어지지만 이내 하나로 만나 거대한 조류를 형성하며 끝없는 종착점으로 흐르는 모습으로 표현하였다는 작가자신의 설명처럼 이번 임원빈 작가의 전시작품을 보면서 일상생활에서 매일 반복적인 삶을 사는 나 자신의 종착점을 생각하고 그것의 의미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게 한다.

 

임원빈 작가의 그 동안의 작품 활동은 매번 이전 작품 활동과 변함없는 듯 일관적이면서도 섬세한 색감과 구도 등의 절제된 변화를 주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점차 성숙되고 안정적인 모습으로 매번 이전보다 좋다는 느낌을 준다. 임원빈 작가 작품의 성숙함의 끝이 어디까지 인지는 예단할 수 없으면서 다음 작품을 기대하는 마음이 생기는 것은 이번 작품의 깊은 감동이 남기는 여운이 아닌가 생각한다.

 

숭의여전 박명규 교수

 

 

물결은 말한다_한지, 먹, 안료, 분채_51×36㎝_2017

 

 

바쁜 일상 속의 관객에게 다가가는 한국화를 선보이는 한국화가 임원빈

 

현대인의 바쁜 일상은 출퇴근의 주요수단이 되는 지하철역의 인파로 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바쁜 일상의 시작과 마무리가 반복되는 장소인 지하철역이 문화의 공간으로 재조명되며 시민들의 문화적 체험의 장이 되고 있다. 이 문화적 체험장에 한국화가 임원빈 작가는 물_결을 주제로 한 한국화를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개인의 일상은 매일 반복적이지만 그 모습이 모인 출퇴근 인파의 모습과 매번 스치는 인연은 매일 새로운 것처럼 바다의 물결도 그 하나하나는 매번 반복적이나 매번 부딪치는 물결은 매번 새롭다는 것을 작품을 통해 시민들에게 작가는 말하고 있다. 사람들이 일상에 빠져 자아를 잃고 정체성을 찾는 것처럼 작가도 희노애락과 자연에 순리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일상의 일들을 표현하고자 때로는 물속에서 해답을 얻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오늘도 작가는 물결의 만남을 표현하기 위해 여명아래 커피향 속에서 붓과 시름한다고 한다.

 

그동안 물_결을 주제로 한국화 작품을 선보였던 임원빈 작가는 8번째 개인전을 시민들과 더욱 가까이 하는 만남이 될 수 있도록 인천 중구 신포동에 위치한 선광미술관에서 초대전으로 전시하게 되었다고 한다.

전시일정은 2017. 12. 18.(월)부터 12. 26.(화)이고 오전11시부터 오후7시까지 전시한다.

오픈식은 12. 23.(토)일 오후5시

전시 장소 : 인천선광미술관 인천 중구 중앙동4가 2-26

주차장 : 선광미술관 바로 앞 공영주차장 이용

 

 

물결은 말한다_한지, 먹, 안료, 분채_45×30㎝_2017

 

 

물결은 말한다_한지, 먹, 안료, 분채_46×19.5㎝_2017

 

 

물결은 말한다_한지, 먹, 안료, 분채_53×19㎝_2017

 

 

물결은 말한다_한지, 먹, 안료, 분채_53×19㎝_2017

 

 

 

 

 

 
 

단원(旦原) 임원빈(任元彬)

 

동인천 고등학교 졸업 | 단국 대학교 동양화과 졸업 | 단국 대학원 미술교육과 석사

 

개인전 5회 | 서울 | 인천

 

부스전 2회 | 인천계양문화회관 | 부천광장갤러리

 

단체전 200회

 

수상 | 2017 인천미술대전 입선 | 2017 대한민국미술대전 비구상부문 특선 | 2017 경인미술대전 한국화 부문 특선 | 2016 대한민국미술대전 비구상부문 입선 | 2016 경인미술대전 한국화 부문 우수상 | 2015 인천미술대전 한국화 부문 우수상 | 1994 충청남도 미술대전 “대상” | 2000 - 2005 대한민국미술대전 문인화부문 입선 5회 | 1992 – 1994 각종 공모전 입 .특선 20회

 

역임 | 2004- 2017 | 김포, 부천, 시흥, 안산교육청, 경기예술고, 부평구청 청소년미술대회 심사위원 역임 | 부천미협 한국화 운영위원, 단국대학교 동양화과 강사, 경인교대 사회교육원 강사

 

작품소장 | 인천문화재단 | 인천중구청 | (주)센텍 | (주)YJ 데빠쎄 패션 | ㈜서울자산관리 | ㈜ 지앤에프텍 | (주)이프앤지

 

현재 | 한국미협이사 | 인천환경미술협회이사 | 충남한국화회회장 | 인천중구문화예술협회 | 인천미협, 후소회, 이묵서회, 소원회, 동상이몽, 충청남도 초대작가로 활동 중

 

Email | danwon9@hanmail.net

 

 
 

vol.20171218-임원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