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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채 초대展 LEE, WOO CHAE
“장미의 유혹”전
그래 넌 봄이다 003_162.2x130.3cm_Oil on Canvas
정구찬 갤러리
2017. 12. 11(월) ▶ 2017. 12. 30(토)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63-1 신분당선 (성복역 4번 출구앞) | T.031-262-7122
너는 시간에 따라 흐른다 0010_100x75cm_Oil on Canvas
“장미의 유혹”전
나는 왜 장미를 그리는가 내 인생에 있어서 장미는 사랑이며 나의 여인이다. 나의 그림은 사랑하는 사람을 향해 흐르는 한 장의 길고 긴 연서다. 사실 모든 꽃은 예쁘고, 곱고, 귀엽고, 사랑스럽다. 그중에서도 내겐 장미꽃이 가장 아름답다. 귀여운 소녀는 막 피어난 장미 꽃봉오리, 아름다운 처녀는 활짝 핀 장미꽃송이, 아름다운 여인은 영원한 나의 장미꽃이다. 나는 밤마다 장미꽃밭에서 알몸으로 딩구는 꿈을 꾼다. 장미는 나의 욕망이며 나의 마음이기도 하다. 온몸에서 솟아오르는 장미향기를 타고 장미빛을 힘차게 뿌리며 하늘을 비행하는 꿈을 자주 꾼다. 때론 숨 막히듯 솟구치며 내 몸이 산산조각 부서지는 꿈이기도 하다. 달빛이 눈처럼 하얗게 쏟아지는 추운 겨울밤에 조차도, 가만히 귀 기울이면 나의 장미꽃들은 화폭에서 나를 향해 말하는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이 모든 내 감성을 나는 장미를 통해 표현해내려 하는 것이다. 그리고 오늘도 나는 열심히 당신을 찾고 있다. 내 안에는 장미란 당신만 가득하다. 변치 않는 보석의 아름다움처럼 사랑이 영원하기를 바라는 뜻에서 나는 내 마음의 그리움을 장미꽃으로 담아내고자 한다.
다시 봄이 왔다 01_50x50cm_Oil on Canvas
<Artist Statement : 나의 정체성> 나의 작품은 동적인 색채를 강조하며 이것이 나를 지탱시켜주는 원동력이다. 즉 단순한 서정적 표현을 초월하며, 눈에 들어오는 모든 사물에 내 개인적 감정을 입히는 것이 주목적이다. 더 나아가 더 이상의 재현적인 효과를 유발하는 허구를 거부하며 직관에 의한 이미지를 연출하는 것이 내 작업에는 중요한 요소이다. 그동안 나는 독자적인 풍부한 색채표현을 되찾아 원색대비에 의한 모습을 확립하려고 노력하였고, 그림을 그릴 때 물감의 수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강열한 색채를 사용하여 색채자체에 중요성을 부여하였다. 내가 추구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표현이다. 표현의 강한 의욕으로 빨강과 노랑을 많이 사용하였으며 청색과 흰색을 들러리로 하여 대상의 뉘앙스를 묘사하였고, 재현적인 색채에서 벗어나 상징적 색채를 사용하여 색 자체의 자율성과 힘을 강조하였다.
마법의 시간_53.0x45.5cm_Oil on Canvas
약한 가슴에 묻었다_72.7x53cm_Oil on Canvas
하얀밤에 피는 꽃 시간 001_53x40.9cm_Oil on Canv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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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우채 | 李愚採 | LEE, Woo Chae
개인전 30회 | 예술의 전당 |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ㆍ목동점ㆍ천호점ㆍ신촌점ㆍ중동점ㆍ울산점 | 맨해튼 | 뉴욕 등
뉴욕 아트 스튜던트 리그 (서양화) | 프랑스 니스-소피아 앙티폴리스 대학교 대학원 (컬러 마케팅 박사) | 뉴욕 시립대학교 초빙교수 역임 | 강남대학교 교수 (컬러 마케팅) | TV (RTN) <TV 아트, 그림을 알자>, <금주의 미술경매> <옥션-옥석을 가려라>방송진행자 역임 | 영화 <이브의 유혹> 미술제작자
현재 | 워드나스 갤러리(뉴욕 맨해튼, 소호) 소속 작가 | 한국미협 | 강남미협 자문위원 | 대한민국회화제
주요작품 소장처 | 국회 | 해양수산부 | 코엑스 인터컨티넬탈 호텔 | 조계종 연꽃마을 | 서울아산병원 | 현대백화점 | SK 네트웍스(주) | 동원물류 | 뉴욕비젼센터 등
E-mail | 7paris@naver.com | Homepage | https://cafe.daum.net/7new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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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171211-이우채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