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의무봉

天衣無縫 | Perfect beauty with no trace of artifice

 

 

 

비디갤러리

 

2017. 11. 28(화) ▶ 2017. 12. 26(화)

Closed on Sunday | 관람시간 : 10:30 ~ 18:30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18길 9(명동역 3번출구 나와서 왼쪽) | T.02-3789-3872

 

www.vidigallery.com

 

 

비디갤러리에서는 이길우 외 8인의 유수한 작가들을 초청하여 천의무봉(天衣無縫, Perfect beauty with no trace of artifice)전을 개최한다.

고전 ≪太平廣記(태평광기)≫에 따르면, 천의무봉(天衣無縫)이란 하늘나라 사람의 옷은 솔기나 바느질한 흔적이 없다는 뜻이며 선녀가 만든 옷은 꿰맨 자국이 없이 그 자체로 아름답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전시는 9인의 작가들, 각자의 색이 한 데 어우러지는 모습을 담은 전시로서 작품에서 느껴지는 자연스러움의 향연이 예술로 승화되어 천의무봉의 기교없는 훌륭함을 느낄 수 있다. 그에 따라 작가 본연의 작품성과 꾸밈 없는 특성이 얼마나 잘 표현되었는지를 중점적으로 관람한다면 작가와 관람객이 순수히 하나되어 전시에 흡수 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참여작가] 고찬규, 박종갑, 서은애, 양대원, 유기중, 이길우, 이주연, 조상렬, 최익진

 

 

고찬규作_Dream catcher_gouach on Paper_53x45.5cm_2015

 

 

박종갑作_샘_한지위에 수묵_46×70cm_2017

 

 

서은애作_견고한 푸른 문_종이에 채색_194.5x46x7.5cm_2017

 

 

양대원作_사랑 Love_광목천 위에 한지, 아크릴물감, 토분, 아교, 커피, 린시드유_78×74cm_2014

 

 

이길우作_오고가는길-시선_순지에향불,장지에꼴라쥬,배접,코팅_90cmX45cm_2017

 

 

이주연作_Organic Space_합판위에 장지,물감_90x73x2cm_2017

 

 

유기중作_스쳐간다_20호_화선지에먹.채색_2017

 

 

조상렬作_붉은산_장지+채색_63x41cm_2013

 

 

최익진作_뒤엉킨 여기(Entangled Spot) 217_나무와 패널에 먹과 염료, 석분, 도장 유리 콜라주_60x60cm_2017

 

 

 

 

 
 

 

 
 

vol.20171128-천의무봉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