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남 김정란 초대展

 

“ 인사동 나들이展 ”

 

권창남作_광화문, 기억 그 곳에 가면_90x32x80cm_오석_2017

 

 

 장은선갤러리

 

2017. 10. 25(수) ▶ 2017. 11. 11(토)

서울 종로구 인사동10길 23-8 | T.02-730-3533

 

 www.galleryjang.com

 

 

김정란作_좋은 날_비단에채색, 프린팅배접_121X86cm

 

 

‘늘재’를 넘어 온 사내의 그리움

 

「상주는 일명 낙양(洛陽)이라고 하는데 새재 밑에 큰 도회지를 이루고 있다. 산세는 웅대하고 평야는 넓으며, 북쪽은 새재와 가까워서 충청․경기와 통하고, 동쪽은 낙동강에 임하여 김해, 동래와 통한다.

육상을 통한 운송이나 뱃길을 이용한 운반이나 남북으로 통하여 수륙 교통의 요지를 이루며, 교역에 편리하므로 부자도 많고, 또 이름난 유학자와 높은 관리도 많다.

우복 정경세(愚伏 鄭經世)와 창석 이준(蒼石 李埈)이 모두 이 상주 사람이다.」

                                                             - 이중환, 「택리지」 ‘팔도총론’ -

  

권창남은 바로 그곳 상주 함창 사람이다.

 

‘부자도 많다.’고 하였지만 7남 2녀(권창남은 막내이다.)의 대가족의 살림살이는 가장 사랑 받았을 늦둥이 막내조차도 피해갈 수 없는 녹록치 않은 생활이었음은 물론이다.

대학에의 진학 자체가 무리로 보였던 가세(家勢)에도 그는 조각의 길을 택하였고, 부모님과 다섯의 형을 잃기도 하였지만, 50줄에 접어드는 지금은 두 딸을 거느린 가장으로 아내와 함께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고향’, ‘어머니’, ‘아버지’, ‘그리움’, 모두 떠올리기만 하여도 가슴이 먹먹해지는 단어들이다.

 

권창남의 작업에는 그러한 먹먹함으로 고향 함창의 정서가 오롯이 녹아 들어있다. ‘상주 함창 공갈못 연밥 따는 노래’는 오석 특유의 묵색(墨色)의 변주(變奏)가 고즈넉이 번지는 간결하게 추상화된 연꽃 모습으로, ‘수련을 바라보다’(2005년)에 녹여지고, 두고 온 고향의 집과 산천은 ‘꿈꾸는 집’(2008년)으로 형상화 되고 고달픈 도시생활과의 경계에서 방황하기도 한다. 그리고는 그 고향으로의 귀환을 준비하고 ‘그 곳에 가면’(2011년) 무엇이 그를 반겨 줄까를 상상한다.

이제는 가슴에 묻어둔 고향과 부모님, 형제들에 대한 그리움이다. 그 그리움은 단순한 향수가 아니라, 드러낼 수 없는 사무침이다. 그 사무침이 사랑방에 놓였던 서안, 안방의 한 자리를 차지하던 반닫이 등을 통하여 스멀스멀 기지개를 켜고, 어머니의 환한 미소가 달 항아리의 모습을 빌어 두둥실 떠오르고 있다. 서안은 윗사람으로서, 가장으로써의 권위를 상징하고 있으며 이는 곧, 아버지나 형들의 모습일 것이고, 반닫이는 어머니의 모든 추억이 서려있는 보물창고로 치환할 수 있을 것이다.   

 

 

권창남作_종묘, 기억 그 곳에 가면(정면)_104x23x70cm_오석_2017

 

 

권창남의 작업 중심재료는 저제나 이제나 돌(石)이다.

그가 그토록 다루기 힘든 돌을 고집하는 것은 돌이 지니고 있는 물성 자체에 천착하기 보다는 근본적인 성격을 규명해 내려는 노력으로 보인다. 단순하게 돌에 흠집(?)을 내거나 형상을 구체화시킴으로써 단지 관객의 시선을 붙들어 두려는 것이 아니라, 정교한 작업계획에 따라 채석당시의 쪼개진 면을 그대로 살리거나 정을 들이대고, 끊임없이 연마하여 각기의 돌들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색과 무늬를 속살까지 완전히 드러내고 있다. 이러한 그의 작업과정은 구도자의 수행과정과도 같고, 그 결과물에는 구석구석 장인의 손길이 느껴진다.

 

거대한 덩어리의 통 돌을 갈고 다듬던 예전의 작업방식과는 달리, 이번의 ‘향-달을 품다’에서는 판돌(板石)이 이용되고 있다. 뿐만이 아니라 여러 종류의 돌들이 함께 어울러 지고 있기까지 하다. 판석들을 정교하게 짜 맞추고 장석부분이나 고리, 자물통 부분에 성격이 다른 돌들을 붙인 다음 정교하게 다듬는 다거나, 문양 하나하나에도 빈틈을 보이지 않고 다루어 나가고, 게다가 보이지 않는 부분(보기 어려운 부분)에 까지 완벽함을 추구하는 치밀함을 보이고 있는 그의 작업과정은 장인정신의 발현에 다름 아니다.

이러한 장인정신으로 권창남은 돌과 하나가 되어간다.      

 

 

김정란作_인사동_116.8X90.9cm_비단에채색 프린팅배접_2017

 

 

‘전에는 내가 돌을 다듬었지만 전시를 거듭할수록 돌이 나를 다듬어 간다.’는 작가 자신의 변처럼, 이제는 돌의 성격을 규명해 낼 뿐만이 아니라 그의 성격조차도 돌과 하나가 된 듯하다.

 

그의 작업은 싯다르타의 일갈과 같다.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늘 그렇듯 권창남의 작업은 사무치는 그리움과 함께 오롯이 그만의 몫이다.

 

* ‘늘재’는 이중환이 ‘가히 복지(福地)이다’라 한 청화산에 있는 고개로 옛적에는 경북상주에서 충북괴산으로 넘어가서 서울로 가는 유일한 길이었다

 

최광천

 

 

권창남作_경회루, 기억 그  곳에 가면(좌측면)_90x30x80cm_오석_2017

 

 

 

김정란 작가노트

바야흐로 한류의 시대이다. 대중문화에서부터 그 유행을 주도해 오던 한류는 이제 한국의 문화와 전통까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 전통의 매체와 필법으로 작업을 지속해오고 있는 나에게 한류는 또 다른 작업의 모티브로 의미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있는 여성의 초상화 ‘21세기 미인도’와 동자승을 비롯한 어린이 그림은 그림에서 전통적인 방식의 인물 표현 뿐 아니라 서울이라는 장소성까지 구현하게 되었다. 서울은 우리나라 역사상 중요한 장소이다. 조선왕조 오백년을 이어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수도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서울은 현대화된 도시이기도 하지만 문화와 역사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최근 몇 년간 주목받고 있는 인사동을 위시한 광화문 일대는 그동안 나의 작품에 등장해 오고 있는 인물들과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룰 수 있었다. 전통가옥과 전통의상, 한국을 대표하는 두 컨텐츠를 하나의 화폭에 담아 첨단화되어가고 있는 이 시대에 고즈넉한 옛 문화를 돌아보고자 한다. 첨단화와 전통이라는 방식은 작품의 표현방식이기도 하다. 사진 이미지가 난무하는 이 시대에 손으로 인물을 사실적으로 표현한다는 것은 어찌 보면 미련해 보일수도 있고 어찌 보면 장인정신을 필요로 하는 작업이다. 손쉽고 스피드한 것을 추구하는 세상과 맞서 한 땀 한 땀 그려가는 인물과 빠르게 이미지를 얻을 수 있는 사진이라는 두 가지 매체와 포토샵 프로그램을 이용한 배경 작업은 이질적이기도 하지만 서로 조화를 이루며 하나의 작품을 만들 낸다. 이것은 어쩌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이 세대의 모습이기도 할 것이다.

이번 작품들은 너무나 한국적인 이 두 가지 컨텐츠인 한옥과 한복의 모티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우리의 것을 더욱 자랑스럽고 소중히 생각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과, 사진의 이미지가 난무한 이 시대에 전통의 방식으로 그림을 그린다는 것의 의미가 무엇인지에 대한 나의 고민이다.

 

 

김정란作_봄의 정원을 거닐다 III_비단에 채색, 프린팅 배접_120X114cm_2017

 

 

서울대 출신의 중견조각가 권창남 선생은 오석으로 창덕궁, 광화문을 섬세하고 입체적으로 돌을 깍아 조각하는데 실물을 축소한 듯 사실적이고 회화적이다.  

전통과 새로움의 조화 그리고 이상과 현실의 조화를 작품에 담고 있는데 목재가 아닌 단단한 돌로 표현된 궁궐의 재해석이 이채롭다

 

세필화가 김정란 선생은 전통가옥과 전통의상, 한국을 대표하는 두 컨텐츠를 하나의 화폭에 담아 고즈넉한 옛 문화를 화폭에서 담았는데 비단에 고귀한 대상을 단순히 복제하는 것을 뛰어넘어 피부결, 머릿결을  세밀하게 표현하여 천진함과 아름다움을 드러내고 있다.  김정란 선생의 작품에서 한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있는 여성의 초상화 그림은 전통적인 방식의 인물 표현 뿐 아니라 서울이라는 장소성까지 구현하는데 지금 주목받고 있는 인사동을 비롯해 광화문 일대가 등장해 인물들과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룬다. 이번 작품들은 한국적인 두 가지 컨텐츠인 한옥과 한복의 모티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우리의 것을 더욱 자랑스럽고 소중히 생각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느껴진다.

 

인사동 박람회에 맞춰 기획한 “인사동 나들이 展”은 우리 궁궐을 축소한 돌 조각과 세필로 한복을 입은 여성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조각가 권창남, 한국화 작가 김정란 선생의 신작 30여점을 장은선 갤러리에서 전시한다.

 

권창남 작가는 서울대학교 조소과 졸업, 상명대학원 조각전공 석사를 졸업하셨고,  낙우 조각회, 한국미술협회, 서울조각회원, 고양조각가협회 회원이다.

김정란 작가는 상명대 및 동 대학원 박사졸업을 하였고, 다수의 전시를 하였다. 한국화여성작가회·ART MENTORS·한국인물작가회 회원이며 벽화 <백두대간의 염원> 연구원이며 상명대·경기대 강사를 겸임하고 있다.

 

 

권창남作_기억-산사에서_35x16x56cm_청옥_2017

 

 

김정란作_한옥이 보이는 북촌1_130X94cm_비단에 채색_프린팅배접

 

 

 

 

 

 

 

 

 

 

 
 

권창남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 졸업 | 상명대학교 예술대학 대학원(조각전공) 졸업

 

개인전 | 제 9회 2015 권창남 개인전 (세종호텔 세종 갤러리 초대전) | 제 8회 2014 서울국제 페스타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 2014년 권창남 개인전( 장은선 갤러리 초대전) | 제 7회 2012년 권창남 개인전( 장은선 갤러리 초대전) | 제 6회 2011년 권창남 개인전( 장은선 갤러리 기획 초대전) | 제 5회 2008년 권창남 개인전( 분당 빛뜰 갤러리 초대전) | 제 4회 2007년 권창남 개인전( 인사동 스페이스 틈새 초대전) | 제 3회 2005년 권창남 개인전 (인사동 Art side) | 제 2회 2001년 권창남 개인전 (문예진흥원 미술회관) | 제 1회 1998년 권창남 개인전 (토 아트 스페이스)

 

아트페어초대 | 2017 SIAE (코엑스 ,B.N -117 서울 갤러리) | 2015 마니프(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 2011 호텔아트페어 (하이얏트 호텔) | 2009 신세계 아트페어(서울 신세계백화점) | 2009 서울오픈 아트 페어(코엑스 인도양 홀, 미즈갤러리) | 2007 아트 서울전 작가공모 기획초대전(예술의 전당) | 2007 Spring전 - 마이아트 기획 (예술의 전당)

 

단체전 | 2017 | 전국우수작가초대전(보령 탑 갤러리) | 낙우조각회전 (인사 아트센터) | 고양조각가 협회전( 일산 호수공원)외 200여회

 

수상 |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국립현대미술관) | 제비울 미술관 야외조각 공모전 장려상 (과천 제비울 미술관)

 

작품소장 | 과천 제비울 미술관 | 국립현대미술관(미술은행) | 양재동농업무역센터(실내) | 대구 진천 the #아파트 | 부천 위브 더 스테이트 | 익산 돌문화프로젝트 공모당선(익산시) | 일산 자이 아파트 | 덴마크 코펜하겐 시청사 (서울시 교류조형물-인어공주상, 광화문전경)

 

현재 | 낙우 조각회 | 한국미술협회(고양지부) | 서울조각회원 | 고양조각가협회 | 한국조각가협회 | 서울대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출강

 

e-mail | kcn0508@hanmail.net

 

 

 

김정란

 

상명대학교 미술학과 및 동 대학원 석(2007) 박사 졸업(2013)

 

개인전 20회 | 2016. 10. <북촌을 거닐다> gallery FM 기획초대전, 서울 | 2016. 10. <구상대제전> 초대 부스전, 예술의 전당, 서울 | 2016. 2. <With>, 팔레 드 서울 기획 초대, 서울 | 2015. 11. 개인전, 세종문화회관 광화랑 기획 공모, 서울 | 2015. 7. <인물과 초상>, 장은선 갤러리, 서울 | 2015. 3. <21세기 미인도 Ⅱ-The Queens>, 가나아트스페이스 , 서울 | 2014. 11. <구상대제전> 초대 부스전, 예술의 전당, 서울 | 2013. 9. <성당에 간 동자승>, 카톨릭회관 평화화랑, 서울 | 2012. 3. <볼 수 있는 것과 알 수 있는 것들>, 한전아트센터 갤러리, 서울 | 2011. 10. <마니프 국제아트페어> 초대 부스전, 예술의 전당, 서울 | 2010. 7. <21세기 미인도>, 팔레 드 서울, 서울 | 2010. 4. <아트서울> 초대 부스전, 예술의 전당, 서울 | 2010. 1. 개인전, 정독 갤러리, 서울 | 2009. 5. <아트서울> 초대 부스전, 예술의 전당, 서울 | 2007. 7. 경향 신문사 선정 <오늘의 작가상 수상 기념전>, 경향갤러리, 서울 | 2007. 4. <동양화 새천년> 기획 부스전, 예술의 전당, 서울 | 2007 .2. <서울시립정독도서관 갤러리 오픈기념 초대전>, 정독 갤러리, 서울 | 2006. 8. <경향신문창간60주년 기념 초대전>, 경향 갤러리, 서울 | 2002. 9. <제 2회 개인전>, 인사 갤러리, 서울 | 2001. 3. <제 1회 개인전>, 인사 갤러리, 서울

 

국내외 단체전 다수 | 2017 | 가고시포 갤러리 <인간을 바라보는 두가지 시선> | 팔레 드 서울 갤러리 <서울의 궁> | 이천 시립미술관 <현대인의 초상> | 진천 종 박물관 <光風霽月관> | 비디갤러리 <한국미와의 조우> | 동덕미술관 <거북이는 한국화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가> | 홍콩 콘래드호텔 <Asia Contemporary Art Show> 등 | 2016 | 이정아갤러리 <서울구경> | 갤러리 피치 <봄, 바람을 만지다> | 조선일보 미술관 <와유, 일상과 풍경에서 노닐다> 등 | 2015~2011 |  도쿄 일중 우호회관 <아세아 미술대전> 등 | 2014 | 프랑스 파리 Galerie BDMC갤러리 <파리국제전畵. 風> 등 | 2015 | 아세아 미술대전-도쿄 일중 우호회관 | 아트멘토스 초대전-송암 갤러리, 한전아트 센타 갤러리, 아산병원 갤러리 | 여성작가회정기전-조 일보미술관 | 2014 | 아세아 미술대전-도쿄 일중 우호회관 | 아트멘토스 초대전, I갤러리, 구하갤러리, N갤러리, 소로로갤러리 | 여성작가회정기전-조선일보미술관 | 파리국제전 畵.風-프랑스 파리 Galerie BDMC갤러리 | 3인의 시간여행-409갤러리 | 2013 | 아세아 미술대전 - 일중 우호회관, 도쿄. 외 다수 | 2012 | <자화상 전>, 서신 갤러리, 전주. 외 다수 | 2011 | <한국화 옛 뜰에 서다, 예술의 전당>, 서울. 외 다수 | 2010 | 동덕아트갤러리 기획 <NON PLUS ULTRA전, 동덕아트 갤러리>, 서울. 외 다수 | 2009 | <『하하 미술관』출판 기념전, 금산 갤러리>, 경기. 외 다수 | 2008 | 갤러리 온 기획 <The Story of Childhood, 갤러리 온>, 서울. 외 다수 | 2007 | <2007 신년 경향신문사 특별 초대전, 경향 갤러리>, 서울. 외 다수 | 2006 | <상명대학교 박물관 기증 전, 상명대 박물관 >, 서울. 외 다수 | 2006 | 60인의 독서 그림 <책 사랑 그림 사랑 전, 서울 프레스센터 갤러리, 교보문고 갤러리>, 서울, 대구. 외 다수 | 2005 | 갤러리 라메르 기획<아름다운 초상화전, 갤러리 라메르>, 서울. 외 다수 | 2000 | 광주비엔날레 <인간의 숲 자연의 숲 전, 광주 비엔날레 전시장>, 광주 외 다수

 

수상 기타 사항 | 2007 경향신문사 경향갤러리 선정 오늘의 작가상 수상, 경향 갤러리 | 2000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선, 국립 현대 미술관 | 1999~2001 나혜석 미술대전 특선 4회, 수원 문화예술회관 외 수상 다수 | 2010.8 LG생활건강 론칭행사 "수려한과 <21세기 미인도>의 조우" -호림아트센타 J&B갤러리 | 2007.1 ~ 2009.1. 조정래 <태백산맥 문학관> 외벽 - 일랑 이종상 벽화 "백두대간의 염원 연구원

 

기획 경력 | 2017. 팔레 드 서울 갤러리 <서울의 궁> | 주최 | 한국 세필화 연구소 | 후원 | 지중공영, 한국 문화예술 위원회, 한국 메세나 협회

 

작품소장 | 경향 신문사, 상명대 박물관, 오대산 상원사, LG생활건강

 

현재 | 한국세필화연구소 소장 | 상명대, 경기대 한국화 전공 강사 역임

 

 
 

vol.20171025-권창남, 김정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