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큐브미술관 기획초대展

 

Harlem episode1

Chang Dai Park Solo Exhibition

 

 

 

제이큐브미술관

 

2017. 10. 21(토) ▶ 2017. 12. 31(일)

Opening 2017. 10. 21(토) PM 6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삼옥리 사지막길 56 | T.070-4140-1786

 

www.jcubemuseum.com

 

 

 

INVITATION

어느덧 조석 문틈으로 찬 공기가 스미듯 다가오는 가을을 맞이하는 것 같습니다. 때맞춰 이번 제이큐브 10월 전시는 박창대 (사진) 작가의 9월 뉴욕전시 연장으로 준비하였습니다.

한국과 미국을 거쳐 사진과 예술에 관한 광범위한 공부를 마친 박창대 작가는 뉴욕시의 유명한 할렘 거리로 들어갔습니다. 할렘은 전설적인 예술가들을 많이 배출해온 풍성한 문화적 성지로 불리는 도시입니다. 작가도 역시 할렘 142가 브로드웨이 에비뉴에서 149가 세인트 니콜라스 에비뉴, 그리고 129가 맬컴엑스 에비뉴까지 2006~2007, 2009년에 실제로 거주하며 작업하였습니다. 할렘 거주 초반기 도둑과 권총 강도를 만나는 등 어려움을 겪였으나 주민들과 협력하며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작업을 마친 그의 집념과 프로정신이 오늘날 성공적인 전시를 이끌어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9월 Able Fine Art Gallery 에서의 전시는 뉴욕의 Art Webzine 3사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의 작품 세계는 NY ARTBEAT, NY ARTBEAT, NY ARTRABBIT에 자세히 소개되어 있습니다.

항상 제이큐브를 사랑과 관심으로 찾아주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더욱더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는 것으로 보답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장 장우순

 

 

The picture to make sound_84.1(가로)x59.4cm_Digital Print_2017

 

 

" The day was cloudy, so I started to draw the clouds trying to be brighter. but soon it began to rain,

 so I hid myself, started to draw rain trying to be honest."

 

 

 

Like a panther_84.1(가로)x59.4cm_Digital Print_2017

 

 

뉴욕 artbeat 기사

박창대의 사진 전시 "When Harlem was Blue."

2016년 성공적인 뉴욕 그룹전 "We Are A Landscape of All We Have Seen,"의 연장선에서 2017년부터 시작된 박창대 작가의 이번 전시는 한 번쯤 시간 내 깊게 생각해 볼 만한 독특한 이야기를 공개합니다.

 

박창대 작가는 한국과 미국을 거쳐 사진과 예술에 관한 광범위한 공부를 마치고 뉴욕시티의 유명한 할렘의 거리로 그의 렌즈를 돌리게 됩니다. 풍부하고 진지한 문화적 성지인 할렘은 그동안 로매어 비어든, 제이콥 로렌스, 페이스 링골드 같은 시각 예술가들; 랭스턴 휴즈, 조라 닐 허스튼, 제임스 볼드윈 같은 시인과 작가들; 그리고 고든 팍스 같은 저명한 사진가의 정신적 고향이 되어왔었습니다. 그러나 아마도 할렘에서 가장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친 분야는 역시 음악이었을 것입니다. 아폴로 극장과 같이 이 재즈와 스윙의 도가니는, 빌리 홀리데이, 루이 암스트롱, 듀크 엘링턴, 그리고 더 이후 스타스 오브 소울, 힙합, 랩 뮤직등 전설적인 비너스 들을 배출해 내었습니다.

 

 

Temporary Contrast_118.9(가로)x 84.4cm_Digital Print_2017

 

 

오늘날까지 할렘은 전 세계의 여러 예술가와 창조자들을 그려내 왔습니다. 박창대 작가 또한 그곳 할렘의 거리, 클럽, 사람들과 그들의 에너지 속으로 스스로 그려 들어갑니다. 그의 렌즈는 뮤지션들의 있는 그대로 연주하는 순간들을 잡아내어 열정적인 환호의 순간과 함께 얼려버립니다. 그리고 열정과 환호 속에 얼려진 그들의 평범한 일상 (단순한 실내장식의 이발소와 상점들, 그리고 소박한 삶이 자리잡은 할렘거리의 그 어느 곳 에서든)을 그곳 무대 조명 위로 동등하게 끌어올립니다.

 

작가는 그가 꿈꾸는 세상을 묘사하기보다는, 차라리 진실을 찾아 나가는 것을 제안합니다. 이상의 무대 위에 현실성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그가 채용하는 방식은 글쓰기입니다. 이번 전시의 각 사진은 작가가 쓴 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는 조화, 긴장, 사랑, 그리고 용기를 적습니다. 그러나 이런 방법들은 그가 찾고자 하는 곳을 가리키는 손가락의 일부분일 뿐입니다. 그가 그의 시에서 표현했던 "그림자 속에서 지혜의 원천을 얻기 위한 기회" 를 위한 것처럼 말입니다.

 

 

The First Detail_118.9(가로)x84.4cm, Digital Print_2017

 

 

Able Fine Art NY Gallery presents, “When Harlem Was Blue,” an exhibition of large scale photographic works by artist Changdae Park. Following his debut at Able Fine Art NY in the successful 2016 gallery artists exhibition, “We Are a Landscape of All We Have Seen,” this will be Changdae Park’s first solo exhibition at Able. It offers a thoughtful look at a unique body of work.

After extensive studies in photographic art both in the United States and in Korea, Park turned his lens to the streets of New York city’s famed Harlem neighborhood. This rich, cultural center has been home and inspiration for visual artists like Romare Bearden, Jacob Lawrence, and Faith Ringgold; writers like Langston Hughes, Zora Neale Hurston and James Baldwin; and the acclaimed photographer Gordon Parks. But it is music for which Harlem is probably best known worldwide. This crucible of Jazz and Swing saw Billie Holiday, Louis Armstrong, and Duke Ellington, and later stars of Soul, Hip Hop, and Rap music fill legendary venues like the Apollo Theater.

To this day, Harlem draws artists and creators from around the world, as Park, himself, was drawn to its streets and clubs, its people and its energy. Park’s photographs capture unguarded moments of musicians performing; he freezes the hustle of crowds and shines a light on simple interiors, barber shops, and stores, the everyday spaces where life takes place.

Park suggests that, rather than depicting the world he dreams of, he’d rather find the truth. Part of his method of capturing reality is through writing. For each photograph in the exhibition, Park has written a free verse poem which will be included in the exhibition. He writes of harmony, tension, love, and bravery. But all those are in service of the search for truth ? or, as Park states it, “the chance to get the source of intelligence in the shadow.”

뉴욕 아트비트 <NY ARTBEAT>

https://www.nyartbeat.com/event/2017/C28E

 

 

I didn't expect that she would come to me and start to talk_84.1(가로)x59.4cm_Digital Print_2017

 

 

The Gate_118.9(가로)x84.4cm_Digital Print_2017

 

 

From outside and To inside_118.9(가로)x84.4cm_Digital Print_2017

 

 

 

 

 

 

 

 

 
 

Chang Dai Park

 

Education | 2007 International Center of Photography, Documentary & Photojournalism, USA, (C) | 2006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Independent study of photography, USA (IS) | 2002 Soonchunhyang University, Mass Communication, Korea, (BA) | 1998 Baekje Art College, Photography, Korea, (AA)

 

ExhibitionSolo Exhibitions | 2017 "Episode I" JCUBE Art Museum, Youngwol, Korea | 2017 "When Harlem was Blue" Able Fine Art NY Gallery, NYC, USA

 

Selected Exhibition & Group Exhibition | 2017 "Omnibu" Able Fine Art NY Gallery, NYC, USA | 2016 "WE ARE A LANDSCAPE OF ALL WE HAVE SEEN", Able Fine Art NY Gallery,  NYC, USA | 2015 Mother & Son, JCUBE Art Museum, Youngwol, Korea | 2008 The America II, ICP School Gallery, New York City, USA

 

Award | 2007 Getty Award, Eddie Adams Workshop, Jeffersonville, New York, USA

 

Reviews | Press | 2012 Blue Bird Media, When Harlem was Blue, Chang Dai Park

 

Present | Vice Director at JCube Art Museum , Korea

 

 
 

vol.20171021-Chang Dai 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