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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ALLERY HYUN
1부 : 2017. 09. 20(화) ▶ 2017. 10. 12(화) 2부 : 2017. 10. 14(토) ▶ 2017. 10. 30(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저지14길 15 | T.064-772-3912
1부 : 사인. 사색. | 2부 : 화가들의 드로잉.도자기 초청강연 | 2017. 10. 20(금) 5:30PM 주제 | 사진과 아우라 | 강사 | 윤미애 주최 | 제주특별자치도 | 주관 | THE GALLERY HYUN
김숙경作_Detail from Cod_28x38cm_종이에 펜_2017
김숙경作_This is the moment_50x72.7cm_한지에 수간채색_2013
여자가 꿈을 갖고 길을 간다. 되돌아갈 수도, 멈출 수도 없는 길을 마음의 소리를 들으며 간다. 어떤 길은 웃음을 주었고, 어떤 길은 눈물이 되었다. 기쁨의 길이 슬픔을 주었고, 막다른 길에서 빛을 보았다. 눈이 부셔 어둠을 느끼지 못할 때도, 꺼져가는 불빛 속에서도 마음이 일러주는 길을 찾아 걷는다. 걷는다. 여자는 걷는다. - 김숙경의 여성학 개론 동덕여자대학교와 대학원에서 한국화를 전공했다. https://hwanokim.blog.me/
김현숙作_푸름_46x73cm_한지, 수간채색, 석채_2017
김현숙作_조랑말-홍당무와 각설탕_23x38cm_신문, 펜, 아크릴_2017
김현숙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교, 동 미술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채색화 작업으로 개인전 9회, 동양화 새천년 외 초대전 10회, 단체전 100여회에 출품하였고, 현재 한국미술협회, 전업미술가협회, 동방예술연구회, 내오회 회원 및 [더 갤러리 현] 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안예환作_Untitled_26.5x38.5cm_Mixed media_2012
안예환作_지금 바로 여기-모란_60.6x50cm_장지위에 수간채색_2016
나는 무한 경쟁의 현대사회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작품으로 녹아내는 작업을 하여 왔다. 이러한 생각들이 90년대에는 원통형과 이중적인 색면 추상작업으로 그 이후는 제기, 버드나무, 선인장과 비어있는 보자기 등 다양한 형상으로 표현하며 작업을 하고 있다. 동덕여대에서 학업을 하고, 여러 대학에서 강의를 하였으며, 13회 개인전과 독일, 호주, 중국 ,싱가포르, 오스트리아 등 160회의 단체전을 국내.외에서 전시하였다
최문아作_제주풍경_23x14cm_한지 위에 드로잉_2017
최문아作_여름날의 그리움_22x15cm_한지 위에 채색_2017
덕성여대 동양화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였고, 7회 개인전, 100회 단체전 및 초대전에 참여하였으며 모교에서 강의를 하였다. 현재 춘추회, 내오회, 한국여성작가회, 근맥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자연과 일상의 풍경을 통해 우리의 심상을 담아내는 채색화 작업을 하고있다.
아우라는 발터 벤야민(1892-1940)의 논문 「기술 복제시대의 예술작품」과 더불어 예술 및 문화 비평에서 유명해진 개념이다. 주로 예술작품에서 나타나는 아우라를 언급하는 이 논문에서 벤야민은 아우라를 “아무리 가까이 있더라도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의 일회적 나타남”이라고 정의 한다. 사진과 같은 복제기술에 의해 예술작품이 대량으로 생산되고 대중적으로 수용되면서 이러한 의미의 아우라는 점점 경험하기 어려워진다. 벤야민은 사진으로 인해 일어난 이러한 변화를 아우라의 소멸이라는 테제로 요약한다. 그러나 사진에서 아우라를 경험하는 것은 불가능 한가? 이 질문에 대한 벤야민의 답변은 겉보기보다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 영국의 초상 사진 작가 데이비드 옥타비우스 힐, 독일의 아우구스트 잔더, 초현실주의 사진의 선구자라고 알려진 프랑스의 으젠느 앗제의 사진에 대한 벤야민의 구체적 비평을 통해 사진과 아우라의 관계를 살펴보기로 한다. 윤미애 서울대학교에서 독문학 전공 | 독일 괴팅겐대학교에서 발터 벤야민에 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 취득 서울대 출강 | 서원대학교 연구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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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170920-저지리의 畵요일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