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다·가·서·다 그룹展

 

같은 시선 다른 시도

 

 

 

 

 

2017. 9. 13(수) ▶ 2017. 9. 18(월)

Opening 2017. 9. 13(수)  PM 5:00

서울 종로구 관훈동 100-5 | T.02-736-6669

 

www.galleryis.com

 

 

두 번째 다·가·서·다 전시를 시작하며

 

작년 5월 다···다 그룹명을 정하고

동기 다섯이 모여 전시를 한 지 일 년이 넘었네요.

이를 초석으로 그 사이 개인전을 시작한 동기도 있고 단체전도 진행되어

꾸준히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작업을 하고있는 멤버들에게

서로서로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각자의 삶에 충실함을 우선으로 했기에 시간을 아껴 작업을 하고

조금은 서툴게 진행했던 작년 시작전에 많은 분들이 공감을 해주셨지요.

 

이제 시간의 축적만큼 내면의 고심으로 응축된 깊이를 더한 작품들을 모아

두번째 걸음으로 전시를 잇습니다.

 

같은 시선 다른 시도라는  주제는 삶이라는 동일점에 기대어

어떤 시도로  자아성찰을 작업이라는 행위로 다르게 선을 긋고 있는 지

또한 각자 다른 시각의 행위이지만 작업을 한다는 공통점에서 출발하는 단단한 결속으로

늦게 시작한 서로에게 힘이 빠지지않도록 의지가 되고자

지난한 한여름 더위를 견디며 준비 했습니다.

바쁜시간 나누어 어려운 걸음을 해 주신다면

두번째 출발에도 더없는 큰 힘이 될 것입니다.

2017. 9. 1 다···다 회원 일동                     

 

 

Marking Dagaseoda’s Second Exhibition

 

One year has already passed

since five members who studied during the same semesters at university held an exhibition together.

Some held their own exhibitions while others joined group shows.

Cheers and applause are given to members who do their utmost from their own position.

We put aside time for our work and prioritized faithfulness in our lives.

Despite its mediocre development, last year’s exhibition managed to arouse the empathy of many viewers.

 

The second exhibition brings together works that lend condensed depth to our inner anguishes.

The exhibition theme Same Perspectives and Different Endeavors has been conceived to showcase how each participant deals with their own self-reflection while making different attempts on the same base of their lives.

Although we work from different perspectives, we are bound to one another because we have something in common as artists.

We managed to withstand the heat of mid-summer and mount the art show while depending on one another and staying strong.

Our second beginning will be greatly encouraged if you can come to the show despite your busy schedule.

 

2017. 9. 1 Dagaseoda’s all the members

 

 

 

이혜경作_이야기_가변설치_천, 실. 채색_2017

 

 

이희경作_커피와 사람들_55×68cm_한지. 수묵. 채색_2017

 

 

이지현作_행복한 순간들_15×15cm_ 종이. 비단. 채색_2017

 

 

이선희作_work series_실버. 자만옥. 자수정. 진주. 팬시스톤. 라피스 라즐리. 금부_2017

 

 

이순영作_통로를 지나면_가변 설치_천. 실. 구슬_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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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25일 제1회 다···다 그룹展 (서울대 미술대학 동양화과 1988 졸업 여학생 모임)

···다 cafe | https://cafe.naver.com/dagaseoda

 

 
 

vol.2017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