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7th Soo Hyun Exhibition

 

장수경  구은미  김산  김성희  김유림  김장수  김주희  김창호  김춘희  김해영  목은하  박상탁  박희진

손태철  송주희  신명숙  안정재  오인숙  위경미  이은하  이은희  이정숙  이현주  이혜경  이혜정  임원빈

임향자  장경애  장명희  정진  정혜정  조기용  조안나  조영옥  최미남  최수영  최애리나  함경희  함은숙

 

장수경(지도강사)作_무제_Watercolor on paper_60.0×30.0cm

 

 

 

2017. 8. 16(수) ▶ 2017. 8. 22(화)

Opening : 2017. 8. 16(수) PM 5:00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34-1 (관훈동) | T.02-722-9969

 

 

초대의 글

작열하는 태양이 만물의 결실을 키우는 이 팔월에, 때로는 즐거움으로 때로는 고뇌와 산통으로 빚어 낸 작품들을 모아, 저희 수현회의 일곱번째 전시회를 갖습니다.

일터를 키우고 가정을 가꾸며 가족을 돌보는 일상의 틈새로 선을 긋고 물감을 올려 하얀 여백을 감성으로 채우는 작업이 이제 저희들에게는 하늘에서 쏟아져 내리는 은총의 햇살이고 또 환희의 꽃밭이며, 넘치는 행복의 샘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일년간 함께, 떨어진 빛을 주우러 제주 숲속을 거닐기도 하고, 바닷가에서 스케치북을 펼쳐 쪽빛 물빛을 담아도 보며, 눈부신 봄날 불국사를 뒤덮은 겹벗꽃에 가슴 벅차하는 사이 어느새 저희들의 키도 한 뼘이나 자란 것을 깨닫습니다.

 

문화의 거리 인사동에서 갖게 되는 금번 전시회를 통해 그간 지원해 주시고 지켜보아 주신 주변의 소중한 분들께 드리는 감사의 마음이 작품에 담아 낸 서정과 함께 공감되어 전해지길 간절히 바랍니다.

- 수현회 일동 -

 

 

 

左_구은미作_작업실에서_Watercolor on paper_80.3×53.0cm

右_김 산作_집으로 가는 길_Watercolor on paper_72.7×60.6cm

 

 

左_김성희作_여름날_Watercolor on paper_90.9×65.1cm

右_김유림作_돈키호테와 세르반테스의 생가_Watercolor on paper_72.2×50.0cm

 

 

左_김장수作_鄕愁_Watercolor on paper_51.0×36.0cm

右_김주희作_환상_Watercolor on paper_90.9×72.7cm

 

 

左_김창호作_행복_Watercolor on paper_65.1×90.9cm

右_김해영作_줄리엣_Watercolor on paper_24.2×40.9cm

 

 

左_김춘희作_숲속의 쉼터_Watercolor on paper_90.9×65.1cm

右_목은하作_회오리_Watercolor on paper_53.0×40.9cm

 

 

左_박상탁(회장)作_정물Ⅱ_Watercolor on paper_130.3×89.4cm

右_손태철作_겨울풍경_Watercolor on paper_53.0×40.9cm

 

 

左_박희진作_꽃_Watercolor on paper_53.0×40.9cm

右_송주희作_Bella의 우산가게_Watercolor on paper_90.9×65.2cm

 

 

左_신명숙作_해바라기_Watercolor on paper_33.3×45.5cm

右_위경미作_이태리의 매력_Watercolor on paper_53.0×72.7cm

 

 

左_안정재作_봄에서 여름까지_Watercolor on paper_162.2×130.3cm

右_오인숙作_그리움_Watercolor on paper_53.0×40.9cm

 

 

左_이은하作_아만다 사이프리드_Watercolor on paper_31.8×40.9cm

右_이은희作_환희_Watercolor on paper_40.9×53.0cm

 

 

左_이정숙作_여름날의 추억_Watercolor on paper_33.4×45.5cm

右_이혜경作_나무가 있는 풍경Ⅰ_Watercolor on paper_40.9×53.0cm

 

 

左_이현주作_오월의 신부_Watercolor on paper_72.7×53.0cm

右_임원빈作_느림 그리고 휴식_Watercolor on paper_40.9×53.0cm

 

 

左_이혜정(총무)作_봄이 오는 골목_Watercolor on paper_53.0×72.7cm

右_장경애作_오베르 붓꽃_Watercolor on paper_50.0×72.7cm

 

 

左_임향자作_사랑_Watercolor on paper_45.5×27.3cm

右_장명희作_주가각_Watercolor on paper_90.9×65.2cm

 

 

左_정  진作_노란가을거리_Watercolor on paper_72.7×53.0cm

右_조기용作_양수리_Watercolor on paper_45.5×37.9cm

 

 

左_정혜정作_열정_Watercolor on paper_53.0×72.7cm

右_조영옥作_화려한 외출_Watercolor on paper_53.0×45.5cm

 

 

左_조안나作_Sea엄마_Watercolor on paper_45.0×33.3cm

右_최미남作_오늘부터 우리는 (풍경화)_Watercolor on paper_53.0×40.0cm

 

 

左_최수영作_봄_Watercolor on paper_52.2×40.0cm

右_함은숙作_Love_Watercolor on paper_72.7×60.6cm

 

 

左_최애리나作_송축해 내혼아_Watercolor on paper_112.1×162.2cm

右_함경희作_쌍계사 가는 길_Watercolor on paper_45.5×60.6cm

 

 

 

 

 
 

수현회

 

용인·성남·수원지역의 수채화 작가들의 모임인 수현회(水現會)는 대한민국 수채화 화단의 중진으로 활약중인 장수경 작가가 이끌고 있는 모임으로, 각 미술단체 초대 및 추천작가 등 중견 작가로 부터 처음 수채화를 배우려는 신인까지 수채화를 사랑하는 다양한 인물들로 구성되어 있다.

 

매년 사생대회, 스케치 여행, 회원전 등 정기 행사를 개최하여 친목을 도모하고 있으며, 개인전, 초대전, 공모전 등 전시회에의 참여를 통해 회원들의 예술적 안목과 기량을 향상시켜 가고 있다.

 

수현 아뜨리에 회원, 경기대학교 및 단국대학교 평생교육원 회원, 상갈 문화센터 회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특징으로, 각 개인의 시각과 화풍을 매우 잘 살리고 있어, 회원별로 다양한 장르와 강한 개성의 포트폴리오들을 선보이고 있다.

 

2011년 이후 매년 정기 회원전을 가져오고 있는데, 금년에는 8월16일(수)부터 22일(화)까지 인사동 인사아트플라자에서 열린다. 개전식은 8월 16일 (수) 17:00 인사아트플라자 5층 3관에서 갖을 예정이다

 

 
 

vol.20170816-수현회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