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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 부채
한국화 한지민예품展
제14회 한국화전통미술제
조평휘作(목원대학교 명예교수)_합죽선 | 정승섭作(원광대학교 명예교수)_합죽선
2017. 5. 30(화) ▶ 2017. 6. 5(월) 충청남도 공주시 대통1길 66 | T.041-852-9005
한국화 한지민예품연구소 https://cafe.daum.net/thekoreanpaper
2017년 5월 30일, 음력 5월 5일은 단오절이다. 단오절은 설, 한식, 추석과 함께 우리나라 4대 명절로 수릿날(戌衣日, 水瀨日), 중오절(重午節), 천중절(天中節), 단양(端陽) 등으로 불리며, 연 중 가장 양기가 왕성한 날이라 해서 큰 명절로 여겨져 왔다.
한윤기作(추계예술대학교)
특히, 더위가 시작되는 단오절은 궁중에서 왕이 신하들에게 부채를 하사하는 단오부채(端午扇)가 있었으며, 여기서 유래하여 서로 부채를 선물하였다. 이러한 단오절을 맞이하여 금년에도 전통부채인 합죽선(合竹扇)과 한지 접는부채(접선), 한지 둥근부채(방구부채, 단선, 원선, 평선), 윤선, 특별한 용도의 별선, 기타의 창작 부채 등, 다양한 형대와 기법을 중심으로 제14회 <한국화 한지민예품전>을 기획, 개최한다.
고순금作 | 김송열作(배재대학교)
2004년부터 시작한 <한국화 한지민예품전>은 한지 사각등, 한지 둥근등, 한지 방패연, 한지 가오리연, 한지 우산, 한지 그릇, 한지 포장지, 한지 옷, 한지 탈, 한지 보자기, 한지 격자창과 미닫이창, 병풍, 가리개, 족자, 기타의 다양한 한지를 활용한 전통 민예품의 향기와 멋을 현대적 작품으로 새롭게 창작하며, 그 실용성과 더불어 예술적 미학적 가치를 연구해 왔다.
성민우作(공주교육대학교) | 한윤기作(추계예술대학교)
2013년에는 10주년기념으로 <한국화 한지민예품전>과 함께 <전국 중등미술수석교사 워크숍>, <한국화 한지민예품 학생작품전>, <청소년 한국화 한지민예품 체험축제>, <한국화 한지민예품 교육>의 책자 발간으로 초, 중, 고등학교의 전통미술교육의 새로운 교수학습방법과 조형성을 모색하고, 한지민예품의 실용적인 면과 함께 전통문화에 대한 현대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였다.
백인현作(공주교육대학교) | 이석구作(공주대학교 명예교수)
이제 우리는 선조들이 자연에 순응하며 면면히 가꾸어 온 멋과 슬기, 전통, 그리고 아름다운 풍속들을 어느 정도 회복하는 단계에 이르렀다. 근자에 한류열풍과 문화의 세계화에 힘입어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며 그 순수성을 되찾아가고 있는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세대의 중대한 과제이기도 하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한국화 한지민예품전>은 선조들의 멋을 재인식하고 현대의 전통문화예술 창작과 초, 중, 고등학교의 한국화 교육에 크게 이바지하는 기회가 되었다.
허진권作(목원대학교) | 임재우作(공주대학교)
앞으로 <한국화 한지민예품전>을 통하여 선조들의 세시풍속과 전통미학을 새롭게 조망하고 작품의 다양성을 바탕으로 백제역사 문화예술 교육의 도시 충남, 공주에서 새로운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유인숙作 | 박성식作(경상대학교)
<한국화 한지민예품교육>_초 . 중 . 고 한국화 교육>
참여작가강신자 강연욱 고순금 고정곤 권오석 김성관 김송열 김영목 김용 강규성 강신자 강연욱 고순금 고정곤 권오석 김성관 김송열 김영목 김용용 김일도 김혜영 민윤식 박경동 박성식 박차분 박해인 백인현 서홍원 서흥석 성민우 신주호 심미수 양정무 오재환 유덕철 유인숙 윤쌍웅 윤여환 이계길 이석구 이성구 이은호 이재호 이지은 이종필 이창구 임서령 임원빈 임재우 장명옥 장지성 정경철 정기해 정순미 정승섭 정황래 조성순 조순미 조인호 조평휘 최기성 한윤기 허정임 허진권 홍미림 홍민표 홍원기 황효실 용용용
한국화 한지민예품연구소 32553 공주교육대학교 미술교육과 (백인현교수연구실) T.010-8355-3900 | 041-850-1710(미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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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170530-한국화 한지민예품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