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세계 기획

 

이남찬 칠순기념

 

" 칠순화가의 눈으로 스케치한 세계의 풍광展 "

 

추억의 베네치아_캔버스에 유채_300호 변형_2014

 

 

갤러리 미술세계 제1,2전시장

 

2016. 12. 7(수) ▶ 2016. 12. 12(월)

Opening 2016. 12. 7(수) PM 5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24 | T.02-2278-8388

 

www.mise1984.com

 

 

영과 조형의 하모니, 캔버스에 유채, 65.2×91cm, 2016

 

 

칠순을 맞이한 이남찬 작가의 활발한 활동 경력을 총 정리해보는 뜻깊은 전시로 2006년 전시 이후 10년 만의 대규모 개인전이다. 고교2년 때 국전에서 입선, 3년 때 목우회에서 특선을 받으며 일찍이 두각을 보여온 작가는 55년간 구상회화로 나타낼 수 있는 아름다움에 탐닉해 왔다.

자연이 그려내는 미적정서를 담아내고자 늘 노력해온 작가는 25년 전부터 세계 각지를 여행하며 이국적인 풍경과 현지인들의 모습을 그만의 개성 있는 화풍으로 표현해왔다. 구상회화의 고전적인 스타일을 고수하기 보다 현대 감각이 느껴지는 복합적인 구도는 새로운 소재와 풍경을 찾아 끊임없이 움직이고 관찰해온 결과라 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서로 다른 시기에 다른 소재들로 그린 일련의 작품들을 총망라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동유럽 여행, 특히 작가가 좋아하는 체코와 프라하의 감성이 고스란히 담긴 신작들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쉽지 않은 기회다.

전시에 맞춰 발간된 화집과 함께 작가의 힘찬 화력(畵力)이 느껴지는 대표작과 신작들 속에서 관람객들은 이국을 여행하는 행복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

 

 

 

기다림_캔버스에 유채_72.7×53cm_2008

 

 

 

귀주성 묘족_캔버스에 유채_53×72.7cm_2008

 

 

 

귀로_캔버스에 유채_97x97cm_2009

 

 

 

골목길에서의 휴식_캔버스에 유채_91x65.2cm_2015

 

 
 

 

 
 

vol.20161207-이남찬 칠순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