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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화 초대展
" Circular - 돌고돌아 하나로 "
線·感 - 자유를 품다_70x70cm_vinyl thread wrapping_2012
장은선 갤러리
2016. 8. 10(수) ▶ 2016. 8. 20(토) Opening 2016. 8. 10(수) PM 4-6 서울 종로구 인사동 10길 23-8 | T.02-730-3533
線·感 - 자유를 품다_35x35cmx2p_vinyl thread wrapping_2012
본인의 작업은 특이한 질료적 경험과 매재(媒材)의 물성에서 시작하는 것으로 “섬유다움”의 한 요소라 해도 좋은 섬세함과 부드러움, 그리고 실이 서로 얽혀 보여 지는 신비적인 illusion의 효과에 있다. 비닐수지에 물리적인 힘을 가하여 얻어지는 fiber의 재질(비닐 실)이 겹겹이 싸여져 각각의 piece를 만들고, 그 piece작업을 통하여 빛에 의한 표면공간과의 조화와 모색을 다루는 작업이다. 여기에 빛이 개입 되면 그 역할은 크게 증대되고 면 자체의 지각과 실 한올 한올에 투영되어 다시 반사되는 빛에 의해 나타나는 표면공간들은 입체적인 효과를 더해 줄 뿐 아니라 섬유 질감 자체에 다양한 변화를 가져온다. 또한 절제되고 단순화된 색상과 기하학적인 형태들은 리드미컬하고 조화로운 구성의 질서를 작품 속에서 보여주고 있다.
나의 작업에서는 자유분방한 선을 사용하여 감성의 매개로 개성적인 표현을 하고자 한다. 본인이 생각하는 가장 아름다운 선이란 곡선 속에 숨어있는 직선의 미와 직선 속에 숨어있는 둥근 여유와 여백의 곡선의 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미적으로 승화되었을 때 진정한 선(line)의 미를 찾을 수 있다고 본다. 특히 곡선의 완벽한 미학은 살아 움직이는 것 같은 환상적인 율동과 거침없음과 세련됨에 있다. 생동하는 것을 정지형태로 파악함으로서, 날아갈듯 상쾌하고 유려한 곡선은 날렵함과 부드러움을 대표하는 선일 것이다. 나의 작품 안에 곡선들은 불균형의 형태미 속에서 건강한 활력성을 표현 한 것이고 대담한 비약과 함축의 최대 가능성의 언어로 표현된 것이다. 이런 기하학적 선의 형태들은 작가의 끊임없는 몸짓이고 이런 선들의 기호화(signification) 또는 의미화 과정을 통하여 작가의 자의식을 실현하고 표출하고 있으며, 창조성, 생명성을 실현하고자 하였다.
이번 작품에서 시각적으로 보여지는 작품의 형식은 주로 곡선이다. 그 동안 곡선의 환상적인 율동과 거침없고 세련됨에 관심을 가지면서 선의 이미지 표현에 주력을 하고 있다. 생동하는 것을 정지형태로 파악하고. 또 정지형태를 생동하는 것으로 화하는 곡선을 나의 주제와 연결시켜 작업으로 조형화 하려 한다 본인 작업에서 선과 형태들은 “변화를 동반한 반복”으로 다양한 차이를 만들며 변형되고 확장된 형태들이다. 이것들은 미세한 차이들을 드러내고 보여줌으로서 지속적인 독창성을 보여주며 매순간 찰나적인 삶의 연속과 같은 작업들을 이끌어낸다 반복적 작업에서의 탐구는 지속성을 가지며 깊은 통찰과 사유의 방식을 담고 있다. 또한 작업 과정에서의 반복적 행위는 자신을 돌아보는 고독한 움직임으로 나를 전혀 다른 경계로 이끌며 치유와 자정의 역할을 함으로서 본인의 작품세계에 활력이 된다.
전 경화
線·感 - 자유를 품다_105x55cmx2p_vinyl thread wrapping_2012
빛으로 투영되는 선의 미학, 그 수공의 아름다움
현대미술이 지니고 있는 특징 중 하나는 바로 다양성일 것이다. 소재와 표현에 있어 경직된 구분은 이미 의미를 잃었을 뿐 아니라 장르간의 결합과 새로운 매재의 개발로 그 외연은 무한히 확장되고 있다. 이는 개별적인 개성의 무제한적 수용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다. 다양한 시각과 표현 방식을 통해 발산되는 다양한 개성들은 바로 현대미술의 다양성을 담보하며 유기적인 증식을 견인하는 동력이기도 하다. 작가 전경화의 작업은 독특한 표정을 지니고 있다. 금속성을 띈 단색조의 화면은 엄숙하고 견고한 구조를 지니고 있다. 그것은 여타 회화 표현의 경우와 같이 그려지고 꾸며지는 것이 아니라 구축되고 축적되어 이루어진 또 다른 조형 방식의 산물이다. 빛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재료적 특성과 극히 절제된 형상과 표현은 다분히 금욕적이고 이성적인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외견상의 특징 속에 내재되어 있는 독특한 감성은 그의 화면을 단순한 물질적 구조로 읽히게 하는 것이 아니라 다분히 사변적인 것으로 변환시킨다. 그것은 물질을 통해 정신을 표현하고, 조형을 통해 사유를 구체화 하는 것이다. 그의 작업은 결국 시각적 자극을 사변적 내용으로 변환시켜 인간 내면 깊숙한 곳에 자리하는 내밀한 사유를 이끌어 내는 것이다. 물론 그 내용과 실체는 구체적이고 분명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것이 지향하는 것은 단순한 물질적 전개가 아니라 정신적인 수렴에 있음은 여실하다. 작가의 작업은 수지를 이용한 독특한 방법이다. 수지에 물리적인 힘을 반복적으로 가하여 얻어지는 극히 섬세한 섬유 형태의 실과 같은 물질을 중첩하여 형상을 구축하는 작업 방식은 대단히 흥미로운 것이다. 이는 전적으로 작위적인 행위에 의해 이루어지는 노동의 산물이지만, 그 속성의 본질은 무작위적인 것들이다. 직선들로 이루어진 실들은 엄정한 질서를 구축하지만, 그것은 오히려 곡선의 유려하고 부드러움으로 발현된다. 작위적인 것의 무작위적인 것으로의 변환, 그리고 직선의 곡선으로의 환치는 바로 작가의 작업 의지로 대변되는 필연의 내용들을 우연의 요소로 수용함으로써 이루어지는 인위적인 것과 자연적인 것의 절충인 셈이다. 결국 작가의 작업은 우연과 필연을 날줄과 씨줄로 하여 엮어내는 물질의 중첩이며, 물성의 초월이다.
공간의 연속 Continuous of Space Form_20x20cmx4p_vinyl thread. wrapping_2010
견고한 금속성의 은은하고 침잠된 빛을 지니고 있는 작가의 화면은 빛이라는 조건에 의해 비로소 작동되는 구조이다. 빛을 통해 섬세한 섬유질 같은 수지의 결들이 살아나고, 그것들에 의해 이루어지는 난반사는 빛을 발산할 뿐 아니라 스스로의 내부에 축적함으로써 무게와 깊이를 지니게 된다. 어쩌면 이는 단순히 작품을 투영하기 위한 조명의 개념이 아니라 또 다른 자연의 조건을 화면에 도입함으로써 유기적인 변화를 도모하는 것이라 여겨진다. 빛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보는 각도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하며 직선과 곡선의 변주를 이루어낸다. 그것은 우연의 형식을 취하지만, 일정한 형상을 드러냄으로써 필연적인 것으로 귀납되게 된다. 빛들은 반사를 통해 물질의 표면을 드러내는 동시에 그것이 지닌 아득한 깊이를 표출함으로써 반복적인 노동의 흔적들을 일일이 일으켜 세우고 있다. 기계적인 정연함 사이로 전해지는 따뜻하고 극히 인간적인 감성은 바로 이에서 비롯되는 가치일 것이다. 그것은 완강한 직선의 구조를 통해 부드럽고 원만한 곡선의 아름다움을 드러내고, 빛의 반사를 통해 오히려 그 깊이를 더하는 역설과 반전의 설정이다. 작가의 작업은 기하학적인 기계적 구조를 통해 다분히 아날로그적인 인간의 체온을 전하는 것이다. 이는 부드러운 곡선과 은은하고 부드러운 빛, 그리고 이러한 내용들을 통해 이루어지는 금속성을 띈 독특한 질감과 시각적 자극이 안온하게 느껴지는 소이일 것이다. 작가의 화면은 빛의 파장에 의해, 또 기하학적인 형태의 연속성에 의해 화면 밖으로 까지 그 공간을 확대하고 있다. 그것은 프레임의 그림자까지도 아우르며 미처 그려지지 않은, 혹은 표현되지 못한 또 다른 우연의 요소들을 전개시킨다. 공간이 확장됨으로써 무수한 섬유질들의 유기적인 구조는 반복적으로 증식되고, 부드러운 곡선은 완만한 원운동의 궤적을 통해 운율 같은 흐름을 일정한 질서로 수렴해 낸다. 그것은 마치 여백과 같이 독특한 여운을 제공할 뿐 아니라 작품의 공명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빛이라는 매개에 의한 조형이라는 점에서 볼 때 이러한 확산의 공간 운용은 효과적인 것이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부조와 같은 요철을 지니고 있을 뿐 아니라 섬유질의 독특한 매재를 통한 작가의 조형 작업이 지니고 있는 특징이라 해석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작가의 화면은 대단히 함축적이고 단순화된 형식을 취하고 있다. 그것은 마치 모노크롬 회화의 흑백 구조처럼 절제된 화면 속에서 여리고 가냘픈 선의 운동들을 통해 그 오묘한 아름다움을 드러내고 있다. 작가는 “직선과 원 운동의 곡선이 섬세하게 이루어지는 미의 세계는 추상의 미, 기하학적인 미이며 이는 바로 현대적 감각의 미”라고 말하고 있다. 더불어 동양적 사유에 대한 단상들을 작업의 기저로 삼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는 직선들의 반복적인 축적을 통해 원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선의 아름다움을 드러내고자 하는 의도에서 그 일단을 읽어 낼 수 있을 것이다. 즉 직선과 곡선은 다른 것이 아니라 결국 같은 것이었으며, 공간의 확장을 통해 표현되어진 것과 표현되지 않은 것 역시 같은 가치를 가진 것이라는 해설이 바로 그것이다. 이는 함축과 절제, 그리고 금욕적이면서 엄정한 질서를 지닌 화면에서 읽혀지는 사변의 실체인 셈이다. 작가는 섬유미술을 전공하였지만, 섬유를 실용과 공예의 제한된 영역에서 탈피시켜 순수예술의 정원에 들게 하였다. 그것은 그저 재료적인 이질적 신선함이나 장르간의 물리적 융합이 아닌 독특한 감성과 조형을 통해 현대미술에 다양성을 더하는 것이라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작가가 작업을 통해 보여주고 있는 작업에 대한 진지한 몰입과 개성의 표출은 건강한 작가로서의 기대를 담보해 주는 덕목일 것이다. 작가의 분발과 성과를 기대해 본다.
김상철(동덕여대 교수. 미술평론)
Harmony_20x100cm_vinyl thread. wrapping_2013
섬유조형작가 전경화 선생은 비닐수지를 활용한 독창적인 부조작업을 한다. 작품 주재료인 비닐수지의 물성을 이용하여 곡선미의 다양함을 일깨워주는 작업을 한다. 작가는 ‘곡선의 완벽한 미학은 살아 움직이는것 같은 환상적인 율동과 거침없음과 세련됨에 있다’며 작품을 설명했다.
작가는 직각 혹은 정사각의 틀 안에서 형성될 수 있는 물방울, 물결무늬 등과 같은 다양한 곡선형태에 관한 작업을 한다. 제한적 직선 표면 위에서 자유로운 곡선이 서로 만나 어우러지며 드러나는 다채로운 형상들이 익숙한 듯 익숙하지 않은 모습으로 태어난다. 비닐수지에서 얻어낸 섬유 군집이 이뤄내는 다양한 곡선들은 자유로워 보이나 나름의 규칙을 만들어가며 미학적 조형미를 구성한다. 수 겹의 비닐수지섬유는 단정하고 깔끔한 금속느낌의 외양을 형성한다. 전경화 선생의 작품은 배치 공간에 따라 다양한 자태를 드러낸다. 메탈느낌의 작품 외면은 빛을 만나며 더욱 신비로운 형상을 뽐낸다. 무채색의 비닐 수지가 빛이라는 광선을 여러방향으로 반사시키며 선보이는 무한한 시각적 변주는 작품 감상의 큰 즐거움을 선사한다. 미술평론가 김상철 선생은 ‘빛을 통해 섬세한 섬유질 같은 수지의 결들이 살아나고, 그것들에 의해 이루어지는 난반사는 빛을 발산할 뿐 아니라 스스로의 내부에 축적함으로써 무게와 깊이를 지니게 된다’며 전경화 선생의 작품들을 평가했다.
장은선갤러리에서 차가운 금속느낌의 비닐수지에서 얻은 섬유가 군집을 이루며 만들어내는 단단하지만 섬세하게 곡선미와 율동감이 잘 표현된 전경화 선생의 신작 20점을 선보인다.
전경화 선생은 이화여자대학교 학·석사 섬유예술과 졸업.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한국현대미술제’, 네덜란드 Galerie Bohner에서 ‘Kunstmesse Rotterdam’ 전시 등 여러차례 국·내외 개인전과 초대전을 갖었으며, 프랑스 파리 Grand Palais에서 ‘Revaltions’, 영국 런던 Saatchi Gallery에서 ‘Collect’, 중국 International Fiber Art Biennale의 ‘From Lausanne to Beijing’ 등 국·내외의 다양한 단체전에 참가하며 왕성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5년 국립 현대미술관 미술은행작품, 2014년 Chicago SOFA 등 다수 공모에 선정되었으며, “From Lausanne to Beijing”에서 the 8th International Fiber Art Biennale을 수상했다. 경남도립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등 여러기관에 작품이 소장되어있다.
Tears_130x130cm_vinyl thread wrapping_2013
ㅁㅁㅁㅁㅁㅁㅁㅁ전경화 초대展 ㅁㅁㅁㅁㅁ2016. 8. 10(수) - 8. 20(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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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경화
1989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 섬유예술과 졸업 | 1991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미술대학 섬유예술과 졸업
개인전 | 2016 “Circular - 돌고돌아 하나로” (장은선갤러리 초대전, 서울) | 2014 “Persona” (갤러리 409 기획초대전, 기흥) | 2013 “가구와 만나다” (한샘 도무스디자인 초대전, 서울) | 2012 線.感 - 자유를 품다 (라메르갤러리초대전, 서울) | 2011 한국현대미술제(KCAF XI) (예술의전당, 서울) | 2010 KUNSTMESSE ROTTERDAM (GALERIE BÖHNER. Niederlande) | 제8회 “곡선의 유희” (한전 아트 센터초대전, 서울) | 제7회 생활 속의 예술 “가구와 만나다” (한샘 도무스디자인초대전, 서울) | 2009 제6회 개인전 (GALERIE BÖHNER. Germany) | 2006 제4회 개인전 “빛+투영+표면공간” (TOPOHAUS 초대전, 서울) | 2002 대한민국 미술축전 220인 초대 개인전 (예술의 전당, 서울) | 1992 제1회 개인전 “Fiber Installation" (바탕골 미술관, 서울)
초대전 및 단체전 | 2016 “Invisible“ (신세계갤러리, 인천) | 한.일 미술 공예전(강릉시립미술관, 강릉) | 섬유예술의 현대성(안상철 미술관, 양주) | 2015 소마 드로잉:무심 (소마미술관, 서울) | 프랑스 공예아트비엔날레 "REVELATIONS" (GRAND PALAIS, PARIS) | “Look at their Stories” (성곡미술관, 서울) | 2014 영국 공예청 주최 국제아트오브제페어 “COLLECT” (Saatchi Gallery, London) | CHICAGO SOFA-미국 개체기능성 조형예술 박람회 (Navy Pier, USA) | “From Lausanne to Beijing”― International Fiber Art Biennale (중국) | 2013 CHICAGO SOFA-미국 개체기능성 조형예술 박람회 (Navy Pier, USA) | 반복-사유의 흔적(라메르갤러리 기획초대) | Gallery Art User 2인 초대전 “새롭게 보다”(갤러리 아트유저) | 한.일 공예교류전(오사카 한국문화원초대) | 2012 빛:그림자 (제주도립미술관 기획초대) | “From Lausanne to Beijing”― International Fiber Art Biennale (중국) | 한국섬유미술비엔날레 (예술의 전당, 서울) | 반복-사유의 흔적(정동갤러리 기획초대, 아카스페이스 기획 초대) | 2011 현대섬유미술의 NEW VISION (대한민국 예술원, 서울) | “物을 만나다” (한전아트센터초대, 서울) | "The Moon" (KIMIART 기획초대, 서울) | 33인의 섬유공예전 (Topohaus 초대, 서울) | 2010 내일-오픈 아카이브 “Tomorrow-Open Archive” (소마미술관기획, 서울) | “物을 만나다” 7인 초대전 (팝 아트 팩토리 초대, 서울) | 2009 Gallery Kyo초대 한일 교류전 (Gallery Kyo, 도교) | 현대 섬유미술의 확산 특별기획전 (대산미술관, 창원) | 2008 현대 섬유미술의 단면전(경남도립미술관 기획초대, 창원)| 아시아 현대 섬유미술의 위상전(대한민국 예술원, 서울 | 도쿄 문화복장재단갤러리 초대전(도교,일본)| 2007 SOFA New York전(New York,U.S.A) | 2011~1991 100여회의 기획전 및 단체전
수상 및 선정 | 2015 국립 현대미술관 미술은행작품 공모선정 | 2014 영국 공예청 주최 COLLECT 참가 한국공예문화진흥원 공모 선정작가 | CHICAGO SOFA 공모 선정작가 | “From Lausanne to Beijing” the 8th International Fiber Art Biennale수상 | 2013 CHICAGO SOFA-미국개체기능성조형예술박람회 참가 한국공예문화진흥원 공모 선정작가 | 청주국제공예공모전 입선 | 2012 “From Lausanne to Beijing” the 7th International Fiber Art Biennale 우수상 | 2011 국립 현대미술관 미술은행작품 공모선정 | La Mer Gallery Leading Artist 선정 작가 | 2010 경남도립미술관 소장 작품 공모 선정 | KIMI For You 작가공모 선정 | 박영덕 화랑 공모 한국현대미술제 지원작가 선정 | 2009 소마미술관 공모 드로잉센터 아카이브 4기작가 선정 | 한전아트센터 전시지원 작가선정 | 2008 문화예술국제교류지원선정,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국립 현대미술관 미술은행작품 공모선정 | 2006~2002 대한민국미술대전 공예부문 특선2회 입선2회 | 2002 이화섬유예술상
작품소장처 | 경남도립미술관 |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 주) 한국전력 | 롯데호텔 | 한샘 도무스디자인 | 구의동 광진 아크로텔 미술장식품
현재 | 수원대학교 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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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160810-전경화 초대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