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ArtRIE 기획초대전
정연경 展
Grace & hope (마주보기2)_40.8x60.5cm, 72.5x60.5cm_Acrylic on canvas_2016
아트리에 갤러리
2016. 5. 13(금) ▶ 2016. 5. 26(목)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예술공원로 208번길 34(예술공원 內) | T.031-472-2220
Grace & hope (마주보기1)_24.3x24.3cm_Acrylic on canvas_2016
<작가 노트> 그동안 나는 나 자신과 삶에 대한 애정, 나와 절대자와의 관계를 생각하며 은혜와 감사, 영원함을 표현하는 작품을 해 왔었다. 최근 들어서는 우리 모두가 관계 속에서 살아가고 있고, 이러한 나그네의 삶을 함께 살아가는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과도 아름답고 가슴 따뜻한 관계 속에서 서로 마주보고 손을 잡고 함께 걸어가고 싶은 소망을 작품에 담고 있다. 그래도 우리는 인생 가운데 누구나 마음 한 구석에는 햇살 머금은 한 송이 꽃을 피우며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선물처럼 작은 설렘으로 하루를 열어 보기도 한다. 빨간색을 좋아하는 사람, 초록색을 좋아하는 사람.. 서로 다르다는 이유로 아파하지 말자. 같기 때문에 느끼는 편안함보다 다르기 때문에 찾을 수 있는 새로움을 즐기자. 각양각색의 꽃들이 함께 모여서 아름다운 꽃 한 다발이 되듯이, 봄이 아름다운 이유는 서로 다른 예쁜 꽃들이 함께 어우러져 피어있기 때문이겠지.. 다름의 미학을 인정하고 서로서로 마주보며, 존중하기로 하자. 거짓 없는 진실 안에서..함께 한다는 것은 마음의 햇살이 되어 따스함을 주는 것, 높이를 같이하고 함께 걸어가며 닮아 가는 것이다. 서로 다른 너와 내가 모여서 우리가 되고 우리는 함께 손을 잡고 걸어가는 아름다운 동행자가 된다.
Grace & hope (마주보기4)_33x77cm, 33x77cm_Acrylic on canvas_2016 Grace & hope (마주보기4)_33x77cm, 33x77cm_Acrylic on canvas_2016
Grace & hope (속삭임)_90.9x72.7cm_Acrylic on canvas_2016
Grace & hope (with)_40.0x40.0cm_Acrylic on canvas_2015
Grace & hope (peace)_130.3x130.3cm_Acrylic on canvas_2015
|
||
■ 정연경 | Jung Yeon Kyung
효성여대(現.대구 카톨릭대)미술대학 서양화과 졸업(B.F.A)/ 동대학원 졸업(M.F.A)
개인전 | 2016.아트리에갤러리 초대전 경기도 | 2015.이즈갤러리 서울 | 2012.밀알미술관(부스전) 서울 | 2010.토포하우스 서울
국내외 단체전및 초대전 70여회.
현재 | 한국미협, 서초미협,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 사랑의교회 미술인선교회.
E-mail | ykjung1209@hanmail.net
|
||
vol.20160513-정연경 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