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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에 행복 만들기" 母子展
장우순(서양화) | 박창대(사진)
제이큐브 미술관
2015. 11. 21(토) ▶ 2016. 1. 21(목) Opening 2015. 11. 21(토) PM 3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삼옥리 사지막길 56 | T.070-4140-1786
장우순作_한반도 지형의 봄_162x130.3cm_2015
장우순作_청령포의 봄_65.2x60.6cm_2015
장우순作_선돌의 가을_91.0x72.7cm_2015
박창대 서문 : 다큐멘터리 ~~~when Harlem was blue : 사진가 박창대는 맨하탄에 있는 "I.C.P 국제 사진센타에서 사진학과와 사진저널을 전공했다. 뉴욕에 거주하는 동안 2년간에 걸처서 "인간" 이 주제인 할렘에 입성하여 세계적인" 뮤직드럼어" 를 찿아가서 만나기까지의 진행 다큐이다. 할렘의 거리를 또한 뮤지션들의 실 생활상 그들과의 친교를 통한 지극히 인간다운 사랑을 나누면서 삶의 일부분인 그들생활상을 작품 다큐로 엮어 가는 과정을 통한 2011년 한권의 작품집을 출간 했던 일부를 전시 준비로 하고 있다.
제이 큐브 미술관 관장 장우순
박창대作_소실점
ㅁㅁㅁㅁㅁㅁㅁㅁㅁ첫째. 하나의 점을 찾는다. ㅁㅁㅁㅁㅁㅁㅁㅁㅁ둘째. 그 첫 번째 점은 내가 선택하는 소실점 안에 있다. ㅁㅁㅁㅁㅁㅁㅁㅁㅁ셋째. 그 첫 번째 점으로 부터 뻗어 나온 선들이 마주 보는 두 번째 점을 쫓는다. ㅁㅁㅁㅁㅁㅁㅁㅁㅁ넷째. 그 두 번째 점은 선택할 수도 있고, 선택 될 수도 있다. ㅁㅁㅁㅁㅁㅁㅁㅁㅁ다섯째. 첫 번째 점과 두 번째 점이 합쳐지는 시점을 찾는다. ㅁㅁㅁㅁㅁㅁㅁㅁㅁ여섯째. 그 합쳐지는 시점은 첫 번째 점 바로 뒤거나, 두 번째 점 바로 뒤다. ㅁㅁㅁㅁㅁㅁㅁㅁㅁ일곱째. 그 합쳐지는 시점 위에 네모를 그린다: 그것을 순간적 인식의 틀이라 가정한다. ㅁㅁㅁㅁㅁㅁㅁㅁㅁ여덟째. 그 네모의 안과 밖을 각각 원으로 둘러싼다.
ㅁㅁㅁㅁㅁㅁㅁㅁㅁ그러면 두개의 소실점이 큰 원 안의 작은 원 안에서 만난다. ㅁㅁㅁㅁㅁㅁㅁㅁㅁ나는 먼저 큰 원 안으로 점프한다; ㅁㅁㅁㅁㅁㅁㅁㅁㅁ하지만 그곳에 문(The gate)이 있다.
ㅁㅁㅁㅁㅁㅁㅁㅁㅁ"섬세함의 노래여, ㅁㅁㅁㅁㅁㅁㅁㅁㅁ 그대는 단순히 공기의 진동만은 아닐지니 ㅁㅁㅁㅁㅁㅁㅁㅁㅁ 시간과 공간의 띠를 타고 넘어야 하리라
ㅁㅁㅁㅁㅁㅁㅁㅁㅁ 노래하는 섬세함이여, ㅁㅁㅁㅁㅁㅁㅁㅁㅁ 시작과 끝은 이렇듯 같은 운명일지니 ㅁㅁㅁㅁㅁㅁㅁㅁㅁ 두 개의 얼굴이 하나안에 함께 하리라."
박창대作_문(The gate)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그 문 앞으로 6명의 사람들이 걸어온다.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그들 중 한 사람이 말한다.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여기는 이방인을 위한 통로는 없다네."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나는 태연하게 그들앞으로 걸어간다,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전혀 이방인이 아닌 것처럼.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문 틈새 빛살에 눈부신 것처럼,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그들 머리 위 높이 있는 문을 흘겨본다.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또 다른 사람이 말한다.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여기는 겁쟁이를 위한 사다리는 없다네."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나는 그들 머리 위로 점프한다.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전혀 겁쟁이가 아닌 것처럼.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마치 날개라도 있는 것처럼,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퍼덕퍼덕 그곳으로 추락한다: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그 틈 사이로.
박창대作_흐릿한 창문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밖을 내다보지 못할 만큼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지저분하게 흐릿한 창문 밖으로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저기 새들을 위한 임시 보호소.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구름이 안개처럼 말한다.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길 잃은 새야. 너는 이제야 느끼겠니?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 바다 한가운데서 둥지를 찾는 것 같은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 전혀 새로운 여행이 시작된 아침을."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나는 날개 없는 새의 기이한 울음소리에 깬다.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나는 기다린다; 해가 지고 달이 뜰 때까지
박창대作_그 남자의 얼굴은 아래로 떨궈진다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그러자 갑자기 달이 사라진다;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파랗게 하얀 빛에 반사되어,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어두운 회색 구름조각들 사이로 스며들면서,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밤의 공기는 음울한 군청색 기운을 드러낸다.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그 남자의 얼굴은 땅속뿌리를 향해 떨궈진다.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다소 편파적으로,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마치 암흑 속 지혜를 얻기라도 한 듯이,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할렘 밤거리에 흩어진 혼돈을 밝히며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달은 다시 나타난다.
박창대作_바깥으로 부터 안으로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지금, 조금 더 선명히 보인다.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바깥으로부터 안으로 - 혼란스러움.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먼저 시각적 혼란부터 정리할 필요가 있다.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나의 자문자답: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q: 혼란 속 모든 그들을 반드시 알고 관계를 맺어야 하나?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아니, 난 그들 모두를 만질 순 없다.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그러나 다시 연기는 할 수 있겠지.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어제 꾼 그 우스꽝스러운 꿈에서처럼,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꿈과 생각 사이에서;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첫 번째 행위와 생각 사이에서;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첫 번째 행위와 마지막 행위 사이에서: 연기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차라리 연기하는 동안 느낌을 싫어하자; 아니,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차라리 느끼는 동안 감정을 싫어하자; 그래,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차라리 감정의 주저함을 싫어하자.
박창대作_일시적 대조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그리고 나는 마치 공장 같은 큰 세계 안으로 들어간다.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캔으로 쌓여진 산더미.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이렇게 달은 싸구려 형광등 속으로 스며들며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캔 더미 사이에서 수줍어 흐트러진 자아를 반사한다.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캔 더미 조각 주위로 퍼져있는 따분한 전자기장;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그것은 일시적 대조 위에 밝고 어둡게 펼쳐진다.
두번째 문: 첫 번째 디테일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그리고 첫 번째 디테일로써,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이상한 구조 그 자체를 본다.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내가 머무는 아파트 관리인의 집,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그의 가족들의 댄스파티에 초대된다.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그들의 이상하게 조화로운 움직임을 따라간다.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마치 상자 안의 상차처럼,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꿈속의 꿈처럼.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역시나 또다시, 저 싸구려 형광등.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벌어진 문틈 사이로 새어나온다.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그리고 마치 시계 나사처럼 돌아가는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저 춤추는 사람의 형상들이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세 개의 상자 속에 가지런히 정돈된다.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달은 두 번째 원으로 구겨들어가고,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나는 벌어진 문틈 사이를 비집고 들어간다.
박창대作_검은 표범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작은 무대에서 큰 여인이 리듬에 맞춰 내뱉는 말,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마치 검은 표범처럼,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그것은 관객에게 달려든다.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내가 듣는것: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친구가 없다고 말한 당신, 언제든 나에게로 오세요."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그것의 달려듦을 바라보며 나는 몸을 숨긴다.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그것은 숨겨진 나를 찾는다.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설마 나를 찾아내진 못하겠지.
박창대作_예상하지 못 했다.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나는 그녀가 나에게로 와서 말을 걸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마치 한 점이 즉흥적으로 디테일을 폭로하듯이.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내 자신에게 하는 말: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이보다 더 솔직할 수 있을까?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그녀의 몸을 복제하고 싶다.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아마도 말 대신에 그것을 주고 싶겠지.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그녀는 시인이다.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아마도 나중에 그녀에게 희비극적인 편지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어떻게 설득하나; 나의 영혼은 절대 변하지 않을 것이란 것을.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어떻게 설명하나; 내 마음은 달처럼 변하지만 여전히 순수하다는 것을.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또다시 장님이 되거나, 늙은 여우가 되어야 하나?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아니면 고백할까? 내 욕망을 위해 관대한 척 연기하고 있다는 것을.'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이렇게 안절부절못하는 동안, 그녀는 나에게 단순한 미소를 던진다.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그리고 난 다시 연기를 시작한다. 마치 고통스러운 예술가처럼.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마치 사랑을 하는 사람처럼.
박창대作_또 다른 불확실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일어나게 친구. 다음 파티에 늦겠어!"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어느덧 내 앞에 서있는 안내원.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꿈과 현실사이에서,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생각이 깊어질수록 현실이 무너진다.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나는 어디엔가 서있다. 그러나 곧,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나는 현실로 잡아당겨지며,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검은 안경의 안내원에 의해 깨어난다.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내 의식은 열렸다.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꿈은 혼자가 아니다;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꿈에서 나는 혼자가 아니다.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현실에 적응하기 위해서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꿈을 버려야 할 수도 있다.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꿈에 적응 하기 위해서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현실을 버려야 할 수도 있다.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그러나 난 두 개다 버릴 수 없다.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왜냐면 나는 또 다른 불확실 속으로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내 스스로를 밀어 넣어야 하니까.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내가 전달할 그 무언가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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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우순
1983년 백석 예술대학교 졸업 (미술교육과)
2011, UK, Universty Arts London Central Saint Martins Completed (paintig the next step) | 2011, UK, Sotherbys insttute of Art London Certificated(Analysis of the art Market )
개인전 및 초대전(아트페어 15회) | 2015년 J Cube Museum 모자 전 | 2011, UK, Univ, Central Saint Martin (art hall) | 2088, 국제 아트페어 (KIAF) 코엑스 인도양홀 | 2008, 홍콩아시아 세계엑스포 (AIAA 2008 HK intl Airport) | 2007, St, John Catholic Church (분당 요한 성당) 초대 | 2007, St, 새남터성당 초대 | 2006, Art Seoul (Manif) 예술의 전당 | 2005~2003 인사갤러리, 샘 여성병원, 안산 단원미술관
단체전 200여회
작품소장처 | 북부시립노인병원 | 새남터성당 | 분당요한성당 | 삼성에스텍 | 그밖에 성당, 교회 10곳
현재 | 한국미협 | 세계미술교류협회 | 군포미협 | 영월 J cube Museum 관장
E-mail | changsopia@hanmil.net
SITE | www.jcubemuseum.com
■ 박창대
백제예술대학교 사진학과 졸업 | 순천향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졸업 | 미국 뉴욕주립대 플래츠버그 독립사진연구과정 수료 | 뉴욕 국제사진센터 다큐멘터리와 포토저널리즘과정 졸업
2008 미국 에디아담스 워크샵 게티어워드
출판, 저서 | 사진소설집 Episode I : When Harlem was blue/2012/ blue bird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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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151121-"생활 속에 행복 만들기" 母子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