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견 展
" 禪 - 無常 "
2015. 10. 20(화) ▶ 2015. 10. 25(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경기전길 89 | T.063-287-1244,5
2015. 10. 27(화) ▶ 2015. 11. 2(월)
Opening 2015. 10. 27(화) PM 6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방아로 34 | T.031-717-7240
禪I_116.8x80.3cm_Acrylic on canvas
禪은
몸의 전 기능을 통해 실재의 흐름에
참여 하는데 있다.
禪은
그 목표를 위해
언어를 과감하게 포기 하였다.
나는 얼마나 실재에 다가갔는가?
많이 버리기,
말하지 말기.
요즘
내 그림의 화두다.
禪II_116.8x80.3cm_Acrylic on canvas
ㅁㅁㅁㅁㅁㅁㅁㅁㅁ흰색은 인간이 신에게 다가가게하는 색이고,
ㅁㅁㅁㅁㅁㅁㅁㅁㅁ신이 인간에게 다가오게 하는 색이라고 한다.
ㅁㅁㅁㅁㅁㅁㅁㅁㅁ그림속의 절간에서 수행하는 수도승들도 결국은 차별없고,
ㅁㅁㅁㅁㅁㅁㅁㅁㅁ분별없는 無와 空의 세계에 도달하고자 하는 치열한 몸부림이 아니겠는가
ㅁㅁㅁㅁㅁㅁㅁㅁㅁ내 그림의 흰색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영원한 마음을 표현하려 함이고
ㅁㅁㅁㅁㅁㅁㅁㅁㅁ그 여백은 그림에 표현된 대상이 가지는 무한한 가능성과 확장의 장으로써 기능한다.
ㅁㅁㅁㅁㅁㅁㅁㅁㅁ비어 있음이 아무것도 없는 無의 개념이 아님을 잘 알기 때문이다.
禪III_72.7x116.8cm_Acrylic on canvas
禪IV_53.0x45.5cm_Acrylic on canvas
禪V_116.8x72.7cm_Acrylic on canvas
■ 김부견 | Kim boo kyeon
전주대학교, 원광대학 교육대학원 졸업
개인전 | 20회 | 국내-서울(종로갤러리,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인사아트센터, 서울미술관, 인사아트 프라자) | 전주(얼화랑, 정갤러리, 한마음병원 갤러리, 대성화랑) | 기타(인천동아갤러리, 안성청학대 미술관, 화순 운주사 경내 특설전시장) | 국외-일본(오사카 아마노갤러리 3회, 구마모토 레스토랑 사이로 1호점~5호정) | 2인전(얼화랑) | 3인전(포항제철 전시관, 서신갤러리)
그룹 및 기획,초대전 | 2015 후쿠오카 아시아 아트페어(후쿠오카 니시테츠호텔) | 아시아현대미술가 100인 초대전(코엑스 전시관) 외 200여회 출품
수상 | 제1회 대한민국청년미술제 대상 수상 외
E-mail | chonbul@hanmail.net
vol.20151020-김부견 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