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재 박경학 展

 

아름다운 기도_한지에 수묵

 

 

롯데갤러리 대전점

 

2015. 10. 22(목) ▶ 2015. 10. 28(수)

대전시 서구 괴정동 423-1 | T.042-601-2828

 

https://blog.naver.com/sonsjsa

 

 

시인이며 문인화가인 남재 박경학은 시ㆍ서를 먼저 연구한 후 회와의 세계에 발을 들여 놓았다. 문인화의 형식에 현실적 리얼리즘을 융화시키기 위해 우리 민족의 토착문화에 예술적 뿌리를 두고 작가만의 독특한 한국적 정서를 표현하여 독자적인 화풍을 추구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전통적인 소재에 얽매이지 않고 탈속의 길을 가고자 하였다. 작가의 여러 작품들에서 볼 수 있듯이 무거운 묵 톤의 여백을 통해 작가로서 걸어가야 하는 숙명적인 외로움을 표현하고 있는 것이 그만의 독특한 화법이라고 볼 수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원로작가의 수묵을 통한 세월의 향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Vol.20151022-남재 박경학 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