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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봉균 展
" Monument "
Monument-Apple_음각_91x73cm_Oil,Acrylic on Canvas_2015
2015. 8. 27(목) ▶ 2015. 9. 9(수) Opening 2015. 8. 29(토) PM 6 서울 종로구 평창동 111-16 | T.02-396-8744
Monument-Butterfly_음각_91x73cm_Oil, Acrylic on Canvas_2015
안봉균(Ahn, Bong-Kyun)의 회화 텍스트와 이미지, 문자와 의미와의 관계를 묻다
이미지는 보는 것인가 읽는 것인가. 이미지는 시각정보다. 이미지는 단순한 시각적 대상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그 이면에 어떤 의미(이를테면 비가시적인)를 내재한 정보 곧 의미론적인 대상이다. 헤겔은 예술을 이념의 감각적 현현이라고 했는데, 물질로 드러나 보이는 감각적 현상 내지는 형상은 결국 비물질적이고 비가시적인 이념의 자기현시를 돕기 위한 것이다. 플라톤의 암시와 상기 역시 그 의미가 크게 다르지 않다. 이로써 이미지는 보는 것이면서 동시에 읽는 것이며, 시각적 대상이면서 동시에 의미론적 대상인 것이며, 봄으로써 읽는 것이다. 이미지란 한마디로 어떤 의미를 내장하고 있는 일종의 텍스트며, 이미지 텍스트라는 말이다. 이런 이미지와 텍스트와의 상호관계성에 대한 인식은 예컨대 교회를 장식하고 있는 각종 그림과 조상들이 사실은 전혀 글을 읽거나 쓸 수 없는 문맹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일종의 그림책(이코노그래피)으로써 고안된 것이란 사실에서도 확인된다. 문자의 기원 역시 이러한 사실을 뒷받침하는데, 사물의 형태와 이치를 모방한 상형문자가 그렇고, 그 인식의 연장선에 놓인 소위 서화동체론(글과 그림을 하나로 보는)이 그렇다.
안봉균의 그림은 이런 이미지와 텍스트와의 상호관계성에 착안한 것이며, 이를 통해 이미지와 텍스트가 그 경계를 허물고 상호 침투되는 과정을 드러낸 것이며, 종래에는 한 몸으로 합체되는 경계를 드러내 보인다. 이를 위해 그 표면에 문자가 새겨진 오래된 비석이나 비문을 차용하고 재현하는데, 비문에 새겨진 문자는 각각 음각과 양각으로 표현된다.
한편으로 작가의 경우에 작업이 제작되는 과정을 살피는 것이 특별한 의미를 가질 수 있는데, 작업의 전개양상이 단순한 회화와는 사뭇 다를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표출되는 주제의식이 제작과정과 상호 긴밀하게 맞물려있기 때문이다. 그 제작과정을 보면 우선 캔버스 전면에 수차례 젯소를 발라 면을 고르게 한 연후에 겔 상태의 모델링컴파운드를 덧발라 문자를 축조한다. 이때 초소형 나이프를 이용해 마치 한 땀 한 땀 쌓아올리듯 컴파운드를 점점이 찍어 중첩시키는 과정을 거쳐 화면 가득히 문자 텍스트를 기술한다(?) 일종의 돋을새김 기법이 적용됨으로써 미미하지만 저부조에 흡사한 화면효과가 연출되는 것이다. 양각의 경우가 그렇고, 음각에서는 이 일련의 과정이 거꾸로 적용되며 특히 일종의 상감기법이 적용된다. 이렇게 화면에 문자 텍스트가 조성되고 나면 그 위에다 다양한 색상을 덧발라 올려 중첩시키는데, 이로써 적어도 표면적으론 애써 축조한 문자를 지운다(?) 그리고 재차 표면을 갈아내고 덧칠하기를 거듭 반복하는 과정을 통해서 그렇게 지워진 문자가 부분적으로 드러나게 한다.
보기에 따라서 본격적인 그림을 덧그리기 위한 바탕화면을 조성하는 과정처럼 보이지만, 작가의 경우에 이 과정은 사실상의 핵심적인 과정에 해당하며 그 자체가 작가의 작업이 갖는 특정성을 말해준다. 말하자면 작가의 그림은 흔히 그렇듯 그리기보다는 만들고 축조하는 과정이 더 두드러져 보이고, 그림 대신 문자를 기술한다는 점에서 보통의 회화와는 다르다. 그 자체를 회화의 확장으로 볼 수도 있겠고, 이를 통해 일종의 문자회화로 정의할 만한 새로운 형식의 가능성을 예시해준다고도 할 수 있다. 이렇게 조성된 화면은 그림으로 봐야할 지 아니면 다만 문자 그대로를 옮겨놓은 즉자적 텍스트로 봐야할 지 그 경계가 모호해진다. 나아가 이러한 모호한 경계나 그 경계에 대한 인식 자체를 이미지와 텍스트, 시각적 기호와 의미론적 기호, 그리고 보기와 읽기와의 상호작용성을 표상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Monument-김구_양각_91x117cm_Acrylic on Canvas_2015
작가의 작업은 말하자면 텍스트에 일종의 몸(그림과 형상)을 부여해줌으로써 읽는 텍스트를 보는 텍스트(심지어 만져지는 촉각적인 텍스트)로 전치시켜놓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호론과 관련해서 이제는 상식이 돼버린 기표와 기의와의 상호내포적이고 상호간섭적인 관계를 다루고 있는 것이다. 그 와중에서 의미론과 관련하여 흥미로운 지점을 건드리고 있는데, 제작과정에서 엿볼 수 있듯 작가는 화면 가득히 문자를 축조하고, 그렇게 축성된 문자를 색채로 덧칠해 지우고, 그리고 재차 그 표면을 갈아내 그렇게 지워진 문자가 부분적으로 다시 드러나게 한다. 문자를 드러내고 숨기기가 교직되고 있으며, 문자의 즉자적 의미와 암시적 의미가 직조되는 일종의 의미론적 놀이를 노는 것 같은 이 일련의 작업에서 작가는 자연스레 문자와 의미와의 관계를 끌어들인다.
문자는 어떻게 의미를 담보하는가. 문자는 의미를 명명백백하게 드러낼 수 있는가. 문자는 의미의 집일 수가 있는가. 회의적이다. 문자는 추상의 영역에 속하고, 의미는 실제의 범주에 속한다. 의미는 필연적으로 다의적이고, 문자는 그 다의적인 다발을 속아내 의미를 한정한다. 의미가 문자로 고정되는 과정에서 일종의 배제가 작용한다는 말이다. 암시와 상기, 그리고 행간읽기와 이면읽기는 이렇듯 배제된 의미의 다발들을 역으로 추출하고 복원하는 과정에 다름 아니다. 작가의 그림에 나타난 부분적으로만 드러나 보이는, 겨우 읽을 수 있을 뿐인, 흔적으로 남은 문자는 이렇듯 불완전한 텍스트를 암시한다. 그 흔적이 배제된 의미의 다발들을 환기시킨다. 문자는 배제로 인해 불완전하고, 의미는 다의성으로 인해 불완전하다. 로고스는 언어로 축소될 수가 없고, 의미는 문자로 환원될 수가 없다. 의미가 드러나기도 하고 숨기도 하는 작가의 텍스트 작업은 문자와 의미의 이렇듯 불완전한 동거를 주지시킨다.
그리고 작가는 이렇게 조성된 텍스트 화면 위에 전면적으로나 부분적으로 사실적인 이미지를 그려 넣는데, 대개는 곤충과 과일, 하늘과 바다, 해와 달, 그리고 풍경 등 자연에서 채집한 모티브들이다. 자연 이미지를 그린 연후에 그 위에 덧칠하고 갈아내는 과정을 중첩시켜 그림과 텍스트가 한 몸으로 합체된 경우도 있고, 텍스트 위에 그저 그림이 얹혀져 있는 예도 있다. 이로써 화면은 한눈에도 텍스트 부분과 이미지가 구별돼 보이는데, 텍스트가 모노톤으로 그려진 것에 반해 이미지는 사실적으로 그려진다. 이로써 일종의 대비가 강조되는데, 이를테면 문자와 이미지가, 문명과 자연이 대비된다. 한편으로 텍스트와 이미지가 어우러지거나 아예 합체되는 것으로 보아 그 대비는 엄밀하게는 비교를 통한 조화라고 해야 맞다. 표면적인 비교와 대비를 통해 궁극적으론 조화 곧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지는 삶의 경계를 지향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나아가 그 자체를 문자와 의미, 이미지와 의미와의 불완전한 동거가 봉합되고 완성되는 어떤 경계를 표상하는 것으로 읽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
이로써 안봉균의 그림은 예술이나 미술이 종래에는 인문학의 한 형식일 수밖에 없음을 예시해주는 강력한 사례가 되고 있으며, 학제간 연구방식, 이를테면 고고학(숨겨진 의미를 발굴하고 캐낸다는 점에서)과 미술, 언어학 내지는 기호학(문자와 의미와의 상관관계를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과 미술이 만나지는 접점에 대한 가능성을 예시해준다.
고충환(Kho, Chung-Hwan)
김구-음각 부분2
Ahn, Bong-Kyun’s drawing Ask about the relations between text and image, and letters and meaning
Is the image is to see or read. Image is visual information. Image is not mere visual subject but information with a certain meaning(ex. non-visual), that is the semantic subject. Hegel defines arts as the sensuous revelation of ideology, and the sensuous situation or phenomenon shown as the material aims to help self-revelation of immaterial and non-visual ideology. Plato’s suggestion and recollection are not largely different in terms of meaning. Like this, image is to see and at the same time to read, and the visual subject and at the same time non-visual subject, as well as it is to read by looking. In short, image is a kind of text with a certain meaning, and it is the ‘image text’. The perception on correlations between the image and text was examined from various pictures adorning churches and the fact that picture books(iconography) were designed to help the illiterate by ancestors. The origin of text also supports this fact, there were evidences including hieroglyphic characters that copy pattern and principle of things, and so-called Seowhadongchoi theory(paintings and writings are considered as one.) on an extension line of the perception.
Ahn, Bong-Kyun’s drawing is based on the correlations between the image and text, and through this it shows the process of breaking the boundary between image and text and interpenetrating each other. Conventionally, it shows the boundary where the two are combining as one body. For this, the artist borrows and represents the letters written on the old gravestones or inscriptions, and the letters on the inscriptions are expressed as intaglio and relief.
On the other hand, the artist has a special meaning of looking into the process of the work production because the development phase of the work is very different from mere drawing, and the expressed thematic consciousness is closely linked to the production process. Looking into the production process, first, primer is applied on the whole canvas many times to even the surface, and gel-type modeling compound is repainted for constructing letters. Then, character text is described through the process of overlapping by pointing compound as if it was accumulated with every little stitch. The canvas effect that is mere but similar to low relief is expressed by applying the embossing technique. That was relief case, and in case of intaglio a series of process is applied backward and the specific inlaying is applied. Like this, after creating character text, various colors are repainted on it for overlapping, which removes, ostensibly at least, the hard-constructed characters(?). And, through the repeated process of grinding the surface and repainting it, the erased characters are partially shown.
It looks like the process of creating the background canvas for repainting the actual drawing from the point of view, but in fact the process signifies the essential process, which expresses the specificity the artist’s work has. So to speak, the artist’s painting normally distinguishes the process of making and constructing rather than drawing, and the fact that letters are described instead of paintings is different from the normal painting. It can be considered as the expansion of paintings in itself, and through this it seems to anticipate the possibility of new type that can be defined as word paintings. The boundary is ambiguous whether such the created canvas is considered as the picture or the immediate character that are literally transferred. Furthermore, it may be understood as this ambiguous boundary or the perception on the boundary in itself presents the correlations between image and text, visual symbol and semantic symbol, and looking and reading.
Monument-김대중_음각_91x117cm_Oil,Acrylic on Canvas_2015
The artist’s work transposes from the visual text to the readable text(even the tactual text) by giving the text a body(picture and shape), and through this it deals with the mutually implicated and mutually interfered relations between signans and signatum that now become common sense regarding semiotics. Among them, regarding semantics there is an interesting point in that the artist make a full of characters on the canvas, paints the created characters in color to erase, and grinds the surface again, so the removed characters are partially shown as seen in the artist’s production process. Showing and hiding of characters are mixed, and in a series of process as if playing semantic games where immediate and suggestive meaning of characters are weaved, the artist naturally attracts the relations between characters and meaning.
How do characters cover the meaning? Can characters show the meaning manifestly? Can characters be a house of meaning? It’s skeptical. Characters are subordinate to the area of the abstract, and the meaning is involved in the actual area. The meaning is necessarily polysemic, and the characters separate the polysemous occurrence to define the meaning. In the process of fixing meaning as the character, a kind of exclusion is applied. Suggestion and recollection, and reading between the lines and reading the inside are no other than the process of extracting occurrence of the excluded meaning reversely and restoring them. Characters that are partially shown in the artist’s paintings and hard to read, and that remain as the marks suggest the imperfect text. The marks rouse the occurrence of excluded meaning. Characters are imperfect due to exclusion, and the meaning is imperfect due to polysemy. Logos cannot be reduced as the language, and meaning cannot be changed to characters. The artist’s text work where the meaning is shown and hidden points the imperfect living of characters and meaning.
Also, the artist draws wholly or partially the realistic image on the created text canvas, and the motives are from nature including insects and fruits, sky and sea, sun and moon, and scenery. The painting overlapped through the process of painting and grinding on it is sometimes combined with the text as one body. There is a case where the painting is just on the text. Like this, the canvas is separated from text and image parts, image is drawn really contrary to the text drawn with mono tone. Such contrast is emphasized, like characters and image, or civilian and nature. On the other hand, as the text and image are harmonized or combined, the contrast should be strictly considered as harmony through the comparison. Through surface comparison and contrast, ultimately it is the harmony that means the boundary of harmonious life of nature and human. Furthermore, it can be regarded to represent a certain boundary where imperfect living of the text and meaning, and image and meaning is combined and completed.
Like this, Ahn, Bong-Kyun’s painting is the strong case to show that arts or art cannot but be a type of humanities, and shows the possibility about the contact point where interdisciplinary approach such as archaeology(in that it finds out and digs the hidden meaning), linguistics, or semiotics(in that it deals with the correlations between the text and meaning) encounters arts.
Kho, Chung-Hwan’s Art Review
Monument-박정희_음각_91x117cm_Oil,Acrylic on Canvas_2015
나의 작업
시각예술의 수많은 이미지들이 표현해 내는 것 못지않게 고고학적 기념비에서 볼 수 있는 오랜 시간 마모되어진 채 가독성만을 유지하고 있는 문자판의 이미지도 모종의 내러티브와 강력한 울림이 있음을 발견하고 이것을 적극적으로 회화에 실험하여 사색적인 공간으로 재구성한다. 문자들을 캔버스 위에 음각이나 양각으로 구축하고 그 위에 착색하고, 그리고, 깍아내고, 갈아내는 과정을 반복하여 얻게 되는, 드러났다가 사라졌다가 하는 이 시각적이고 촉각적인 텍스트가 하나의 이미지를 머금는다. 이미지는 텍스트 속으로 스며들어 하나가 된다.
안 봉 균
My work.
Just like visual art expressing numerous images, the image of the slate of letters we can see from an archeological monument maintaining only the readability worn out over a long period has some kind of narrative and powerful echoing. Discovering this, I made an experiment on this to painting aggressively and reconstructed it into meditative space. I built the letters on the canvas by intaglio and relief, and onto it, I repeated the process of coloring, carving, and sharpening. And the visual and tactile text I got which emerges and then disappears gets to embrace the image. The image becomes soaked into the text and unified with it.
Bongkyun Ahn
박정희-양각 부분1
시각예술의 수많은 이미지들이 표현해 내는 것 못지않게 고고학적 기념비에서 볼 수 있는 오랜 시간 마모되어진 채 가독성만을 유지하고 있는 문자판의 이미지도 모종의 내러티브와 강력한 울림이 있음을 발견하고 이것을 적극적으로 회화에 실험하여 사색적인 공간으로 재구성한다. 모델링컴파운드를 사용하고 문자들을 캔버스 위에 음각이나 양각으로 구축하고 그 위에 여러 층위의 색상들을 착색하고, 그리고, 깍아내고, 갈아내는 과정을 반복하여 얻게 되는, 드러났다가 사라졌다가 하는 이 시각적이고 촉각적인 텍스트는 시간성을 드러냄과 동시에 인간의 기억과 망각, 문명 등을 상징한다. 그 위에 자연을 상징하는 사과이미지가 대비를 이루며 정교하게 그려져 있다.
박정희-양각 부분2
Monument-이승만_음각_91x117cm_OIL,Acrylic on Canvas_2015
측면촬영
안봉균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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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봉균
2000 중앙대학교 일반대학원 서양화과 졸업 | 1992 중앙대학교 회화학과 졸업
개인전 | 2015 금보성 아트센터, 서울 (기획 초대) | 2013 더케이갤러리, 서울 (기획 초대) | 2012 예술의전당 갤러리7, 서울 | 2011 갤러리이레, 파주 헤이리아트벨리 (기획 초대) | 2009 인사아트센터, 서울 | 2007 무이갤러리, 서울 (개관기념 전시지원) | 2007 진선 북카페, 서울 (진선갤러리 작가지원 프로그램) | 2006 한전프라자갤러리, 서울 (전시지원 작가공모) | 2004 경남문화예술회관, 진주 | 2003 인사아트센터, 서울 | 2000 갤러리현대-윈도우전(부스), 서울 (전시지원) | 2000 관훈갤러리, 서울 | 1999 관훈갤러리, 서울, 예림화랑, 진주
아트페어 | 2014 부산국제아트페어 (벡스코, 부산) | 2013 부산국제아트페어 (벡스코, 부산) | 2010 남송국제아트쇼, (성남아트센터, 성남) | 2008 골든아이 아트페어, (코엑스, 서울) | 2005 한국현대미술제 KCAF (한가람미술관, 서울) | 2004 서울국제아트페어 MANIF (한가람미술관, 서울)
비엔날레, 트리엔날레 | 2015 첸나이 쳄버 비엔날레 (Lalit Kala Akademi, 인도) | 2001 인도트리엔날레 (Lalit Kala Akademi, 인도) | 2000 광주비엔날레 특별전 ‘인간의 숲 ,회화의 숲’ (광주)
단체전 | (2000년 이후) | 2015 THE THINK전 (하슬라 미술관 기획, 강릉) | 동강 현대작가 초대전 (영월 문화예술회관, 영월) | 백인 백작품전 (알뮤트1917갤러리, 서울) | 리바이벌 1987전 (광진교8번가 전시장, 서울) | 첸나이 쳄버 비엔날레 (Lalit Kala Akademi, 인도) | 2014 포스코와 함께하는 한,베트남 교류전 (하노이, 베트남) | 중앙현대미술제 (한전아트센터, 서울) | 동강 현대작가 초대전 (영월 문화예술회관, 영월) | 2013 증발전(호연갤러리, 경기대, 수원) | 나의 빛-십자가전 (한신대갤러리, 오산) | 경기 향토작가초대전 (성남아트센터, 성남) | 2012 동강 현대작가 초대전 (영월 문화예술회관,영월) | 중앙대학교 서양화 동문전 (공평갤러리, 서울) | 2011 가평사랑 100인 초대전 (남송미술관, 가평) | 대한민국 현대미술-백인 백색전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 아름다운 물길전 (한가람미술관, 서울) | 바람결의 제자들전 (인사아트센터, 서울) | 21세기 현대미술의 조망전 (종합문화예술회관, 인천) | 2010 삶-교집합전 (라메르 갤러리, 서울) | 성산아트홀 개관10주년기념 ‘아트 인 슈퍼스타’전 (성산아트홀, 창원) | 'Art Chorus' 한,러 국제미술교류전 (모스크바 중앙화가회관, 러시아) | 2010 하남사범대-협성대 교류전 (하남사범대 전시실, 중국) | 2010 협성대 교수작품전 (아트갤러리, 협성대) | 일상‘속’ soak;스며들다 전 (호연갤러리, 경기대) | 2009 2009 용의 비늘전 (한가람미술관. 서울) | N갤러리 기획 Moving Target전 (N갤러리, 분당) | 중앙현대미술대전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 예술의전당 기획, 미술과 놀이-‘아트 인 슈퍼스타’전 (한가람미술관, 서울) | Revolution예술제 2009-Taipei전 (타이페이 무역센터, 태국) | 한국미술관 기획 ‘한국미술 도약을 위한 특별전’ (한국미술관, 서울) | 315아트센터 개관1주년 기념 초대전 (315아트센터, 마산) | 2008 갤러리아트뱅크기획 2008 한국미술 NOW전-‘가을로 떠나다’전 (갤러리아트뱅크, 서울) | (주)오픈옥션 기획 ‘골든게이트‘전 (오픈갤러리, 서울) | 분당아트페스티발 (성남아트센터, 성남) | 2007 작은작품미술제, ‘팜므 움므파탈 앙티므’전 (경향갤러리, 서울) | 은채전 창립20주년 기념초대전 (서울갤러리. 서울) | 삶- N,11전 (인사아트프라자, 서울) | 미술포털 아트다 기획 ‘노블레스 오블리제’전 (단성갤러리, 서울) | 2005 롯데 갤러리기획 ‘7인전’ (롯데백화점갤러리, 안양) | 영토전 (조선일보미술관, 서울) | 삶전-어제의 내일 (관훈미술관, 서울) | 예우전-With (중앙대 메티컬센터, 서울) | 2004 DMZ 민통선예술제 (석장리미술관, 연천) | 삶전-아홉번째 상상 아홉 번째 모험 (관훈미술관, 서울) | 영토전(서울신문사 서울갤러리, 서울) | 2003 삶전-내일의기억 (관훈미술관, 서울) | 한국미술협회전 (예술의 전당, 서울) | 2002 제 13회 동아미술제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 제 21회 대한민국미술대전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 2회 송은미술대상전 (공평아트센터, 서울) | 삶전-Retern to innocence (중앙대 아트센터, 서울) | 러시아 국립 레핀대학―중앙대학교 교,강사 초대교류전(러시아 레핀대학) | 한국미술협회전 (예술의 전당, 서울) | 2001 제 10회 인도 트리엔날레 (Lalit Kala Akademi, 인도, 뉴델리) | 송은문화재단기획 송은미술대상전 (공평아트센터, 서울) | 제 20회 대한민국미술대전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 한국미술협회전 (예술의 전당, 서울) | 2000 제 3회 광주비엔날레 특별전 ‘인간의 숲 ,회화의 숲’ (광주) | 제 19회 대한민국미술대전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 제 22회 중앙미술대전 (호암미술관, 서울) | 예우2000전 (공평아트센타, 서울) | 한국미술협회전 (예술의 전당, 서울)
Homepage | www.facebook.com/bongkyun.ahn
E-mail | abk67@hanmail.net
■ Bongkyun Ahn
2000 Chungang Univ., Graduate School, Dept. of Western Painting, MFA | 1999 Chungang Univ., Dept. of Painting, BFA
Solo Exhibitions | 2015 Kim Bo Sung Art Center , Seoul, Korea (Exhibition Support) | 2013 The K Gallery, Seoul, Korea (Exhibition Support) | 2012 Seoul Museum of Art Gallery7, Seoul, Korea | 2011 Gallery Jireh, Paju, Korea (Exhibition Support) | 2009 Insa Art Center, Seoul, Korea | 2007 Mui Gallery, Seoul, Korea (Commemoration of Opening Exhibition) | 2007 Jinsunbook Cafe, Seoul, Korea (Jinsun Gallery Artist Support Program) | 2006 KEPCO Plaza, Seoul, Korea (Exhibition Support) | 2004 Gyeongnam Culture & Art Center, Korea | 2003 Insa Art Center, Seoul, Korea | 2000 Window-Gallery Hyundai, Seoul, Korea (Exhibition Support) | 2000 Kwanhoon Gallery, Seoul, Korea | 1999 Kwanhoon Gallery, Seoul, Korea, Yaelim Gallery, Jinju, Korea
Art Fair | 2014 Pusan Internationl Art Fair (Bexco, Pusan, Korea) | 2013 Pusan Internationl Art Fair (Bexco, Pusan, Korea) | 2010 Namsong International Art Show (Seong-nam Art Center, Seong-nam, Korea) | 2008 Golden Eyes Art Fair (COEX, Seoul) | 2006 KCAF Korea Contemporary Art Festival (Hangaram Art Museum, Seoul) | 2004 MANIF Internationl Art Fair (Hangaram Art Museum, Seoul)
Biennale, Triennale | 2015 Chennai Chamber Biennale (Lalit Kala Akademi, India) | 2001 10th Triennale-India 2000-2001 (Lalit Kala Akademi, New Delhi, India) | 2000 The Special Exhibition of Kwangju Biennale-Forest of Human Beings & Forest of Painting, (Kwangju, Korea)
Group Exhibition | (Post 2000) | 2015 Invitation Haslla Gallery-Group Exhibition of 'The Think' | Invitation Dong-Gang Contemporary Artist (Culture & Art Center, Yeong-Wol) | Invitation R.mutt 1917 Gallery-Art-'100 Persons, 100 Works' | Group Exhibition of 'Revival1987' (Riverview 8th Avenue, Seoul) | Chennai Chamber Biennale (Lalit Kala Akademi, India) | 2014 Korea-Vietnam Art exchange Exhibition with Posco E&C(Art and Photograph Exhibition Center, Vietnam Hanoi) | Group Exhibition of Chung-Ang Contemporary Art Festival' (Kapco Art Center , Seoul) | Invitation Dong-Gang Contemporary Artist (Culture & Art Center, Yeong-Wol) | 2013 Invitation Hoyeon Gallery-Group Exhibition of 'Disappear' (Hoyeon Gallery, Gyeonggi University, Suwon) | Invitation Hansin Univ. Gallery-Group Exhibition of 'My Light-Crcss'(Hansin Univ. Gallery, Hansini University, Osan) | Invitation Seong-nam Art Center-Native Artists (Seong-nam Art Center, Seong-nam, Korea) | 2012 Invitation Dong-Gang Contemporary Artist (Culture & Art Center, Yeong-Wol) | Alumni Association of jungang University Western painting Exhibition (Kongpyong Art Center, Seoul) | 2011 Invitation Namsong Art Center-Gapyeong Love-Invitation Korea Contemporary Art-100 Persons(Namsong Art Center, Gapyeong) | Invitation Seoul Municipal Museum of Art-Korea Contemporary Art-100 Persons (Seoul Municipal Museum of Art, Seoul) | Invitation Hangaram Art Museum-Beautiful Waterway (Hangaram Art Museum, Seoul) | Group Exhibition of 'Pupils of Wind-wave' (Insa Art Center, Seoul) | View of 21C Contemporary Art (Incheon Culture &Arts Center) | 2010 Group Exhibition of LIFE-'Intersection' (La mer Gallery, Seoul) | Invitation Changwon Culture Foundation-Art & Play-'Art in Superstar' (Changwon Culture Foundation, Changwon) | 'Art Chorus' Korea-Russia International Art Exchange Exhibition (Central House of Artists, Russia) | Art interchange Exhibition between Hanam University in China and Chung-Ang University in Korea (Hanam University in China) | The Exhibition of Professor Works, Hyupsung University, (Art Gallery, Hyupsung University) | Invitation Hoyeon Gallery-Group Exhibition of 'Every Day-soak' (Hoyeon Gallery, Gyeonggi University) | 2009 2009 Scales of The Dragon (Seoul Museum of Art, Seoul) | Invitation N Gallery-'Moving Target', (N Gallery, Bundang) | Chungang Contemporary Art Festival (Seoul Museum of Art, Seoul) | Invitation Seoul Art Center-Art & Play-'Art in Superstar' (Hangaram Art Museum, Seoul) | Revolution Art Festival 2009-Taipei (Taipei, Taiwan) | Invitation Korea Gallery-The Exhibition 'New Jumping of Korea FineArt' (Korea Gallery, Seoul) | 315Art Center Commemoration of Opening Exhibition (315Art Cente, Masan) | 2008 Invitation Artbank Gallery-'2008 Korea Art-NOW' (Artbank Gallery, Seoul) | Invitation Open Auction-'Golden Gate' (Open Gallery, Seoul) | Bundang Art Festival (Seong-nam Art Center, Seong-nam, Korea) | 2007 The little painting festival 'Femme, Homme-Fatale, Intime' (Gyeong-hyang Gallery, Seoul) | Invitation Group Exhibition of Un-chae 'Commemoration of Opening 20 years' (Seoul Gallery, Seoul) | Group Exhibition of LIFE-'N,11' (Insa Art Plaza, Seoul) | Invitation Artda-'Noblesse Oblige' (Dansung Gallery, Seoul) | 2005 Invitation Lotte Gallery-7 Man show (Lotte Gallery, Anyang, Korea) | Group Exhibition of Young-To (Chosunilbo Art Center, Seoul) | Group Exhibition of LIFE-'Tomorrow of Yesterday' (Kwanhoon Gallery, Seoul) | Group Exhibition of Yewoo-'With' (Chung-Ang University, Medical Center, Seoul) | 2004 The 5st DMZ Art Festibal (Sukjangri Art Museum, Yeoncheon, Korea) | Group Exhibition of LIFE-'9th adventure, 9th imagination' (Kwanhoon Gallery, Seoul) | Group Exhibition of Young-To (Seoul Gallery, Seoul) | 2003 Group Exhibition of LIFE-Memory of tomorrow (Kwanhoon Gallery, Seoul) | Korean Artist Association Exhibition (Seoul Art Center, Seoul) | 2002 Accepted for the 13th Dong-A Grand Art Exhibition (National Museum of Contemporary Art, Seoul) | Accepted for the 21th Korea National Grand Art Exhibition (National Museum of Contemporary Art, Seoul) | Accepted for the 2nd Songeon Grand Art Exhibition (Kongpyong Art Center, Seoul) | Group Exhibition of LIFE-Retern to innocence (Chung-Ang University, Art Center, Seoul) | Art interchange Exhibition between Repin University in Russia and Chung-Ang University in Korea (Repin University, Russia) | Korean Artist Association Exhibition (Seoul Art Center, Seoul) | 2001 10th Triennale-India 2000-2001 (Lalit Kala Akademi, New Delhi, India) | Accepted for the 20th Korea National Grand Art Exhibition (National Museum of Contemporary Art, Seoul) | Accepted for the 1st Songeon Grand Art Exhibition (Kongpyong Art Center, Seoul) | Korean Artist Association Exhibition (Seoul Art Center, Seoul) | 2000 The Special Exhibition of Kwangju Biennale-Forest of Human Beings & Forest of Painting, (Kwangju, Korea) | Accepted for the 19th Korea National Grand Art Exhibition (National Museum of Contemporary Art, Seoul) | Accepted for the 22th Jung-Ang Grand Art Exhibition (Hoam Art Museum, Seoul) | The Group Exhibition of Yewoo 2000 (Kongpyong Art Center, Seoul) | Korean Artist Association Exhibition (Seoul Art Center,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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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150827-안봉균 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