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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은 김지원展
" 꿈 찾아 날다 - Flying for Dream "
꿈 찾아 날다 15_74x87
YOUNG ART GALLERY 영아트갤러리
2015. 7. 8(수) ▶ 2015. 7. 14(화)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54-1 | T.02-733-3410
개인전 동영상 바로보기 ▶클릭
꿈 찾아 날다 08_32x40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첫 개인전을 하며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영은 참 묘한 숫자다.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단순하게 없다는 의미로만 생각하다가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하나에서 무한대까지를 포함하는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분명 존재하는 공간의 숫자임을 알게 되었다.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음양의 둘과 함께 하나가 되어 공간을 이룬다.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천지인 삼의 숫자는 세상을 이루고,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사는 계절을 본보기로 살아갈 법을 일러주고,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오와 육으로 우리에게 희망과 고통의 현실을 꿈처럼 준다.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그 안에서 생명체는 칠의 숫자로 싹이 되어 삶이 시작되고,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팔의 모양으로 나누어지며 완벽한 구를 향해 간다.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숫자 공부는 나에게 새로운 삶을 내어 주었습니다.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바다에서 길을 잃고 헤매며 떠다니던 저에게 좌표를 일러주었고,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어디로든 갈 수 있는 여유를 주었습니다.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이제는 철없는 시선을 빼고 인생도, 그림도, 바라볼 수 있어서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몇몇 인간이 만들어 가는 역사가 너무도 위험하고 사악해서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평범한 생활을 하는 이들이 다시 커다란 아픔을 겪게 될까 두려운 지금,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우리에게 주어진 길의 의미를 공부하고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그 선한 뜻이 모여 신조차도 부러워하는 이상 세계를 만들었으면 하는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저의 바람이 그림의 주제입니다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게으르고 부족한 제가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60세가 되기 전에 나의 그림을 찾을 수 있었으면 하고 바랐었는데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다행이 그 길을 찾을 것 같아 기쁩니다.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좁은 세계에 빠져 걱정을 드리는 것은 아닌가 하는 두려움도 있지만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그냥 웃으며 살고자 합니다.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지금처럼 너그럽게 손잡아 주세요.
2015년 7월 도은 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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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찾아 날다 02_48x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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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은 김지원(본명 김기곤)
91 홍익대학교 동양화과 졸업
1회 개인전 (영아트갤러리) 2015
87-04 일청회 정기전 | 91~95 묵우회 | 96~99 그림을 찾는사람들 | 95-96,09 한국 미술협회전 | 97 한국화 신맥전 | 97-03 청년 한국화 협회 정기전 | 97-07 홍익대 동문전 | 05-11 경기공예협회전 | 07~10 경향신문사 기획초대전 | 07 신상갤러리 개관기념전 | 07-14 부천미술제, 부천미협전 | 08 경기미술협회전 | 09~10 대한민국 청년작가 초대전 | 09~10 한일교류전 | 09~12 부천미술 페스티벌 | 10 경기의 사계 아름다운 산하전 | 11~14 도원행정기전 | 11~15 부천한국화협회전 | 12 갤러리광장 부천미술 초대전 | 12~14 채묵회정기전 | 13 부천 조형예술의 어제와 오늘전
수상 | 93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선 | 97 신미술대전 입선 | 03 경기도 공예품대전 특선 | 03 전국 공예품대전 입선 | 06 경기도 관광기념품대전 입선 | 07 한국문양공예공모전 특선 | 09 경인미술대전 특선, 입선 | 09~11 경기미술대전 입선 | 10 경인술대전 특선 | 11 경인미술대전 대상
현재 |한국미술협회회원 | 부천한국화협회 | 채묵회 회원 | 부천미술협회 한국화 분과위원장 | 경인미술대전 초대작가
E-mail | moriar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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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150708-도은 김지원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