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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용 展
상대적인 상대 series_140 x 55 x 92cm_합성수지. 나무_2015
KOSA space Gallery
2015. 5. 6(수) ▶ 2015. 5. 11(월)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37번지 수도약국 지하1층 | T.02-720-4910
상대적인 상대 series_177 x 62 x 10cm_합성수지_2015
외형은 중요하다. 그렇지만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니다. 외형을 뚫고 나오는 내면이 그 사람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준다.
상대적인 상대 series_170 x 41 x 9cm_합성수지_2015
상대적인 상대 series_173 x 48 x 8cm_합성수지_2015
상대적인 상대 series_180 x 54 x 13cm_합성수지_2015
옷을 열심히 차려입고 밖으로 나간 적이 있었다. 얼마나 멋있는지 확인하려 본 쇼윈도에 비친 나는 초라함 그 자체였다.
그래도 괜찮아_45 x 23 x 25cm_합성수지. 나무_2015
감정을 숨겨야 할 때가 있다. 왜 그래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도 가끔은 감정을 숨긴다.
작가노트
사람에 대해서 정의할 수 있는 표현이 존재할까?
사람들은 수백 가지의 다양한 얼굴을 항상 지니고 있으며, 각 상황과 역할이 바뀜에 따라 손익을 위해 조용하고 재빠르게 다른 얼굴을 착용한다. 이는 생존과 밀접한 몸짓이고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으며, 부정적인 측면으로 바라볼 것이 아닌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사람들 대부분 다양한 얼굴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섣불리 판단할 수도, 정의 할 수도 없다. 누군가는 타인에게 좋은 이미지를 인식시키기 위해 본연의 얼굴을 숨긴 채 살기도 한다. 물론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존재한다.
어떠한 얼굴로 타인을 마주하느냐에 따라 나에 대한 해석은 다양하게 나타난다. 이때 다른 사람은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순간적 판단을 하게 되는데 이는 오류를 범하기 쉬우며, 올바르지 못한 관념으로 인식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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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덕용 | LEE DEOK YONG
2015. 강원대학교 미술학과 대학원 재학 | 2012. 강원대학교 마술학과 졸업
개인전 | 2015. 이덕용 개인전
그룹전 | 2015. ‘거푸집 초대전’ (양양 연어연구소) | 2014. ‘청년작가田’ (춘천 아르숲) | 2014. ‘세대교감’ <거푸집> (서울 인사동KOSAspace.) | 2014. ‘세대교감’ <거푸집> (춘천 아르숲) | 2013. ‘거푸집 그리고 10년’ <거푸집> (춘천 춘천미술관) | 2012. Residency Platform 90-1 [Studio 2012]. (춘천 극장ZONE) | 2012. ‘커피 속 각설탕’ <거푸집> (춘천 춘천KBS방송총국) | 2012. ‘수목원 가는 길‘ (포천 모산갤러리) | 2012. ‘청년작가田 in 아르숲’ (춘천 아르숲) | 2012. ‘제 4회 신진작가 초대전’ (서울 인사동KOSAspace.) | 2011. ‘어느 공간 이야기‘ (춘천 중앙시장 빈 건물)
E-mail | on21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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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150506-이덕용 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