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경 展

 

갯골 어느 민박집_45x53cm_한지에 분채

 

 

화봉갤러리

 

2015. 2. 11(수) ▶ 2015. 2. 17(화)

Opening 2015. 2. 11(수) PM 5:30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97-28 백상B/D B1 | T.02-737-0057

 

www.hwabong.com

 

 

나물_33x30cm_한지에 분채

 

 

시골에서 태어났습니다. 해질녘까지 물고기 되어 보고 정주나무 그늘에 바람 되어 보며 화롯불에 가래떡 구워 먹었습니다. 마음 속에 잔잔하게, 자신 있게 살아있는 시골 감성에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그 시골 감성이 나를 그림 그리게 합니다. 여기 저기 이사 다니면서 그 지역의 소박한 풍경을 스케치하며 그림을 그립니다. 동네 길과 밭, 그 안에 움직이는 농부와 채소는 화면 안에서 조금은 단순한 형태로 또는 평면이 되기도 합니다. 시골길 스케치는 나에게 봄날 아지랑이처럼 피어 오르는 꿈같은 재미를 주고 있습니다.

 

 

갯골 어느 민박집_45x53cm_한지에 분채

 

 

 

을지성당_60.6x72.7cm_한지에 분채

 

 

 

인제향교_60x73cm_한지에 분채

 

 

 

합강정_36x94cm_한지에 분채

 

 
 

이윤경 | Lee Yunkyoung | 李允景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한국화학과 졸업 동 대학원 졸업

 

개인전 | 2010 인제 하늘내린센터 ‘인제를 닮다’ | 2001 관훈갤러리 ‘파밭’

 

단체전 | 2007 중원전 | 2004 도끼자루전

 

 
 

vol.20150211-이윤경 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