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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은 展
김재선갤러리
2015. 1. 15(목) ▶ 2015. 1. 29(목)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2로 47, D-113 | T.051-731-5438
도예가 한주은은 2000년도에 스웨덴으로 이주하여 그곳에서 10여 년 동안 생활하면서 경험한 그 곳의 문화와 생활 환경 등을 도자기에 블루페인팅으로 표현함으로써 대중과의 소통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너무 익숙하여 그냥 무심히 지나쳐버린 일상적인 오브제를 통해 사소한 사물들에 대한 또 다른 의미를 보여주고 자신의 북유럽생활의 추억들과 기억하고 싶은 것들을 보여주고자 이번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북유럽의 식기에서 볼 수 있는 친근한 블루페인팅 기법을 1300도의 고온에 구워지는 포슬린에 긴 시간 동안 구워내면서 한주은 작가만의 편안함과 추억의 소중함, 자신 만의 고유성을 작품을 통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 관객들의 삶의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김재선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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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150115-한주은 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