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사과 작은 사과 展

 

고진한 | 임창열 | 박영근 | 최정혁 | 민경숙

 

고진한作_흐린 그림_150x150cm_Oil on Canvas_2008

 

 

통인옥션갤러리

 

2015. 1. 2(금) ▶ 2015. 1. 31(토)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6 통인빌딩 5F | T.02-733-4867

 

www.tongingallery.com

 

 

박영근作_세 개의 사과_120x60cm_Oil on Canvas_2014

 

 

정물화는 인간의 일상 생활 속에 자리하고 있는 주변 사물을 형상화 시킴으로써 보다 쉽고 친근하게 그 시대가 가진 풍토나 역사 전통이나 민족성을 그려내기도 하고, 실재적인 그 시대의 생활상과 그들의 미감까지도 엿볼 수 있게 한다는 의미에서 오랜 미술사적 의미를 가진다. 그런 의미에서 "사과"는 가장 보편적인 과일이다. 동시에 역사 종교 철학 문화 속에서 탄생, 생명과 관련 있으며 친근한 미적 관조의 대상으로 늘 생활 가까이에 자리하고 있다. 21세기 아이콘 스티브 잡스에서 아담과 이브의 사과까지,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매개로서 특별히 작용하고 있다. 이번 통인옥션갤러리의 “큰 사과 작은 사과” 展 에서 보여지는 다섯 명의 작가 (고진한 민경숙 박영근 임창열 최정혁)의 정물작품 역시 우리의 일상에서 가장 친숙하게 대할 수 있는 “사과”를 주제로, 같지만 다른, 다섯 작가의 작품을 통해 그들의 작품 세계와 동시대 정물화로서의 다양한 "사과"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통인옥션갤러리

 

 

 

임창열作_사과를 그리다_45.5x53cm_Oil on Canvas_2008

 

 

 

민경숙作_사과_91x50cm_Oil on Canvas_2014

 

 

 

최정혁作_Natural Topia_53x72.7cm_Oil on Canvas_2013

 
 

 

 
 

vol.20150102-큰 사과 작은 사과 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