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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라메르 Gallery La Mer
2014. 12. 24(수) ▶ 2014. 12. 30(화) Opening 2014. 12. 24 (수) PM 5:00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94 홍익빌딩 3층 | T.02-730-5454
강길원作
3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기념전
금년 한해도 아쉬움을 남긴 채 이제 서서히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현대사생회가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기념전을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사계의 변화되는 모습을 하나하나 화폭에 담아 대자연 속에서 자신의 예술적 역량을 마음껏 발산할수 있도록 본 사생회가 디딤돌 역할을 해왔습니다. 해를 거듭하면서 참여 하신 작가들의 그림을 창작하는 성향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그만큼 우리 현대사생회가 화단의 큰 획을 긋는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예술은 그 시대의 문화적 탐미 역활과 자연을 담아 살아 숨쉬는 우리의 영혼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화단에서 가장 큰 규모(회원 700여명)의 사생단체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것은 역대 회장님들의 효율적인 회의 운영이 많은 영향을 발휘하여 수적 질적으로 더욱 더 발전되었다고 보며 사생을 통해 작가들이 많이 참여하고 화단에서 중추적 역할과, 자연의 소재로 기초를 마련하고, 구상화단을 주도하는 풍경 화가를 많이 입문한 길잡이 역할을 해왔다고 봅니다.
이번 전시는 역대 회장님과 부회장 사무국장등 회를 이끌어 주도했던 분들의 그림도 함께 참여하여 전시회가 더 빛나고 30년의 지난날을 뒤 돌아보는 의미의 전시 이기도 합니다. 4년간 저를 비롯하여 우리 회에 도움을 주신 많은 회원 여러분 성원에 감사드리며 열정적으로 창작하신 주옥같은 작품을 출품하여 주신 회원 제위님들 그리고 집행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특히 역대 회장님들의 관심과 배려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제 30주년을 맞이하는 계기로 후배들을 위한 또다른 미래를 향해 목표를 제시하고 이끄는 사생회의 발전이 거듭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왕성한 작품활동 기대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현대사생회 회장 김종수
송진세作
최낙경作
정의부作
김흥수作
박병준作_생명의 근원
임장수作
박영재作
김종수作
정연갑作
조혜숙作
김희주作
서경애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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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141224-제30회 현대사생회원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