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연 展
통인화랑
2014. 12. 24(수) ▶ 2014. 12. 30(화)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6 통인빌딩 B1 | T.02-733-4867
민화는 흙을 소재로 하는 도예와 매우 흡사한 점이 많다. 두 분야가 다분히 한국적이고 자연에서 어우러지며 소박하면서도 세련된 예술분야인 것이다. 평면적인 민화를 입체적인 도예에 접목하여 벽에만 걸어놓고 감상 하는 민화가 아닌 직접 사용하고 만지고 공감할 수 있는 민화를 표현하고자 하였다.
민화에서 느끼는 아름다운 선과 색은 도예의 자연스러운 형태와 어울리게 표현하는 것이 작가의 의도이다. 작가는 욕실인테리어가 중요시 되어가고 있는 요즘, 이번 전시를 통해 세면기를 주제로 도예와 민화를 함께 보여주고자 한다.
통인화랑
vol.20141224-홍지연 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