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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미화 展
bus stop_13.5x21cm_Oil Pastel on Arches Paper_2014
대백프라자갤러리
2014. 12. 9(화) ▶ 2014. 12. 14(일) 대구시 중구 명덕로 210 대백프라자 10F | T.053-420-8013
in street 2_13.5x21cm_Oil Pastel on Arches Paper_2014
street in autumn_13.5x21cm_Oil Pastel on Arches Paper_2014
작가는 일상의 아름다움을 화폭에 옮기며 작품들의 터치나 색감 등 저만의 조형언어를 통해 작가 자신의 내재되어 있는 정서와 감성을 표현하고 있다. 자연의 외관이 화가가 겨냥하는 화두이며 눈앞에 보이는 것을 단순히 묘사하는 대신 대상이 가지고 있는 자연의 본질 표현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작가의 그림은 직사주의 즉 문자대로 해석함을 부수며 다른 방식으로 그림적인 공간을 만들어 내며 편견 없이 캔버스에 색을 표현해낸다. 세상의 모든 것은 끊임없이 구성되고 해체되고 재구성된다. 작가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건과 의미를 화면에서 편집한다. 그 움직임이 무계획한듯하나 화면구성과 주제를 깊이 고민한 흔적들이 수업이 그려진 흔적들로 잘 나타난다.
cafe with the yellow parasol_13.5x21cm_Oil Pastel on Arches Paper_2014
rainy street in autumn_13.5x21cm_Oil Pastel on Arches Paper_2014
형상의 크고 작음, 가까이 있음과 멀리 있음, 그 물체가 가졌던 소유적 가치는 그의 화면에서는 등가치를 가지거나 역할이 바뀐다. 그의 그림에서는 프러시안 블루의 차가운 열정과 옐로우의 따뜻함이 적절한 마찰을 일으키며 융화되게 했다. 문학에 더 적합한 관념을 그림으로 표현하려 애썼다. 이 세상에 있는 것들. 이 세상에 존재함으로 의미하는 것들을 고민하며 여러 광경들은 낯선 모습으로 저항하다 곧 그의 캔버스에 뿌려지듯 나타난다. 물체의 정확함을 옮기기 보다 그 물체의 새로운 모습을 만들어간다.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80호부터 1~2호의 소품까지 45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성적인 조형요소를 통해 일상의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작가의 다채로운 작품을 감상 할 수 있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는 그동안 만들어온 자신의 조형세계를 관객들과 나누고자 한다.
대백프라자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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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미화
2012 대구아트페어,EXCO,대구 | 2012 개인전, 대구지방경찰청 | 2012 2인초대전, BS아트센터,대구 | 2012 부스전, 메트로갤러리,대구 | 2012 대구아트페스티벌, 대구문화예술회관 | 2012 국제교류전, 중국위해미술관 | 2012 영호남교류전, 대구문화예술회관 | 2012 신춘여류작가열정전, 대구북구문화예술회관 | 2012 기획초대전2회,소통과수용전,대구미협전 | 2013 Bank Art Fair2013, Hong-Kong | 2013 SOAF2013, COEX서울 | 2013 Salon-artshoppping 국제아트페어, 루브르박물관,파리 | 2013 대구아트페어 , EXCO.대구 | 2013 개인전, 연지갤러리. 청도 | 2013 개인전, 아르페지오네갤러리.대구 | 2013 개인전, KBS 대구방송총국 | 2013 한.중 국제예술교류전, 대구문화예술회관 | 2013 장애인국제예술학교설립나눔전, 호텔인터불고쁘라도미술관 대구 | 2013 32회대구미술협회전, 대구문화예술회관 | 2013 영호남교류전,부산시청전시실 | 2014 SOAF(Seoul Open Art Fair)2014, COEX서울 | 2014 싱가폴 뱅크 아트페어 2014, Singapore | 2014 K-art 거리소통프로젝트, 광화문,서울 | 2014 소품기획초대전, 아르페지오네,대구 | 2014 영호남 교류전, 대구문화예술회관 | 2014 이웃돕기 6인초대전, 아르페지오,대구 | 2014 기운생동전, 웃는얼굴아트센터,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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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141209-모미화 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