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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섭 展
Forest - Autumn 자연, 그 오고 감
Forest-들꽃_45.5×33.4cm_Oil on canvas_2013
갤러리 자작나무
2014. 11. 1(토) ▶ 2014. 11. 20(목) Opening 2014. 11. 1(토) pm3. 서울 종로구 사간동 36 | T.02-733-7944
Forest-산행_45.5x53cm_Oil on canvas_2014
Forest - Autumn 자연, 그 오고 감
하늘의 기운을 천기라 하고 자연의 변화적 시차를 오행이라고 한다. 지구에서 생존하는 모든 생물은 오운과 육기에 따라 변화한다. 오행은 다섯 가지 기운, 혹은 움직임으로 목, 화, 토, 금, 수 라고 한다. 오행과 함께 변화하는 여섯 가지 기운을 육기 또는 지기라 한다. 음과 양의 원리는 성하고 쇠하는 것을 근본으로 돌고 도는 것이다. 생명의 시초는 음과 양의 기운이 교류하는 것으로 식물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으며 동물과 사람은 잉태와 분만을 하는 것이다.
5행은 계절적으로 봄(목), 여름(화), 토(중), 가을(금), 겨울(수)로 나누어 본다. 6기인 풍 한 서 습 조 화를 살펴보면 풍(風), 땅 아래 깊은 곳에서부터 생기가 발동하여 생명의 문이 열리려 한다. 한(寒), 음은 위로 양은 아래로 놓이는 현상인 수승화강으로 이루어진다. 서(暑), 음과 양의 기운이 오고 가면 생장이 활발해 진다. 습(濕), 습윤은 생장의 근본으로 음양이 서로 주고받고 섞이면서 축축한 물기가 생긴다. 조(燥), 형체가 견실해지고 고정된 모습으로 완성되고 계절로 하면 가을이다. 화(火), 물 기운이 부족하여 생장을 멈추고 잎이 떨어진다.
자연의 모든 생물의 생성 과정은 이러한 여섯가지 기운의 시작과 끝을 가진다. 이것이 순차적으로 나타난 봄, 여름, 가을, 겨울은 자연현상의 진행되는 경로이기도 하다. 이번 작업은 풀과 나무, 숲과 산, 바람과 강을 여름에서 가을까지의 자연을 담았다.
2014년 가을
북한강에서_45.5x53cm_Oil on canvas_2014
그곳에 서면_45.5x53cm_Oil on canvas_2014
Forest-산행_72.7×53cm(20P)_Oil on canvas_2013
Forest-평안_145.5x97cm_Oil on canvas_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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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원섭 | So,Won-sub
추계예술대학교 서양화과 | 홍익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
개인전 6회 | 2014 갤러리 자작나무 (서울) | 2014 갤러리 빈 (서울) | 2014 가가 갤러리 (서울) | 2013 갤러리 자작나무 (서울) | 2011 윤당 갤러리 (서울) | 2011 인사아트쎈터 (서울)
아트페어 | 2014~12 부산국제아트페어 (BEXCO, 부산) | 2014 이란아트페어 (테헤란), 서울오픈아트페어 (COEX, 서울) | 부산아트쇼 (BEXCO, 부산) | 홍콩어퍼더블 (컨벤션 홀) | 2013 에센아트페어 (에센, 독일) | 대전국제아트쇼 (대전무역전시관) | 2012 구상미술대제전 (예술의 전당, 서울) | 2011 명가미술관 아트페어 (중국 칭다오) | 서울아트바젤 (스위스 바젤)
단체전 |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 (여수) | 평화,상생,공존 전 (아라아트센터, 서울) | 첸나이 쳄버 비엔날레 (첸나이, 인도) | 뉴욕, 코리아 아트페스티발 (뉴욕, 미국) 외 120여회
작품소장 |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 교통안전공단 | 추계예술대학교
현재 | 한국미협 회원 | 선과색 회원 | 현대미술작가회 회원
이메일 | wsfin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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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141101-소원섭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