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시아 아트 익스프레스 프로젝트

 

 

 

                          기획 : 유성하 | 위원장 : 허  강

                          한국작가 : 강희준 | 고승현 | 김동진 | 김우진 | 김수복 | 김태형 | 김희상 | 이용덕 | 이응우

                          한국작가 : 이원경 | 윤양숙 | 박혜경 | 최명옥 | 최영옥 | 박선영 | 허 강 | 홍  균

                          특별공연 : 김연의 | 변지현

                          몽고작가 : Altangerel | Bold Nomin | Batjargal Baatarzorig | Battuya Tsevelmaa

                          몽고작가 : Anunaran Jargalsaikhan | Zesee.s | Uranchimeg ODMAA

                          중국작가 : QIU PING

                          불가리아작가 : Boris Pramatarov | Kaliya Kalacheva | Kaloyan Iliev | Petya Savova

                          불가리아작가 : Vitto Valentinov Alexiev | Yasen Zgurovski | Milen Radev

                          불가리아작가 : Ivan Moudov | Martina Stefanova

                          러시아작가 : Kopycheva Anastasia | Krasnova Anna | Victoria Purynova

 

M갤러리 | Space ssee

 

2014. 9. 24(수) ▶ 2014. 9. 30(화)

Opening : 2014. 9. 24(수) pm6.

M갤러리 | 대전시 유성구 엑스포로161 | T.042-330-3114

Space ssee | 대전시 중구 중앙로 130번길 37-6 | T.070-4124-5501

 

 

 

유라시아 아트 익스프레스 프로젝트, “차이와 틈”

Eurasia Art Express project "difference and crack"

 

 21세기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동북아지역은 경제.문화.예술의 메카로 서서히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그 예로 아시아-유럽 간 공동 번영을 위한 철도를 연결하고자 하는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교류를 통해 두 대륙의 협력이 확대되어가는 것을 볼 수 있다. ‘21세기의 실크로드’는 유라시아 횡단철도 여행과 장거리 관광과 무역, 건설, 자원, 수송 등 우리나라 산업 전반에 훈풍이 될 것이며, 한반도에서 만주, 몽고, 중국, 러시아를 거쳐 유럽에 이르는 철도여행이 가능한 신세계가 될 것이다.  특히 이 프로젝트의 가장 큰 가교역할을 할 수 있는 주체는 북한이겠지만, 현재 분단되어 있는 상황에서, 북한과의 화해와 협력을 문화적 차원에서 실현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통일의 기폭이 되어줄 예술적 주체야말로 바로 우리의 ‘유라시아 아트 익스프레스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21세기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고자 하는 ‘유라시아 아트 익스프레스 프로젝트’는 한반도를 거쳐 유라시아(Eurasia)대륙을 연결하는 세계 최장의 문화.예술교류의 네트워크를 복원하려는 전시프로젝트이다. 본 프로젝트는 단순히 전시를 통한 유럽과 아시아의 교류전을 넘어 그동안 한국에서 느낄 수 없었던 다른 아시아 국가 및 중앙아시아 및 유럽을 아우르는 다양한 현대미술과 문화예술 공연, 세미나를 통해 유라시아 국가들 사이의 ‘차이’와 역사적으로 벌어져 있었던 ‘틈’의 시간들을 추적하고 복원함으로써 유라시아 운명공동체의 현재와 미래적 비전을 조망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참여 작가들이 공동으로 아시아와 유럽의 ‘차이’와 역사적 ‘틈’에 관한 창작과정과 결과물을 기차여행을 하듯 ‘순환’시키고자 하는 의미에서 이 프로젝트를 ‘유라시아 아트 익스프레스 프로젝트’라 명명할 것이며 그럼으로써 유라시아 예술가들 상호간에 각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다매체적 접근을 통해 유라시아 연대를 기획하는 프로젝트이다. 그러한 다매체에는 각 나라 고유의 전시, 공연이 포함될 것이며, 무엇보다도 각국 예술가들의 다양한 현대시각예술의 표현인 오브제, 영상, 설치, 회화의 모습으로 오는 9월 24일부터 9월 30일까지 개최될 것이다. 본 프로젝트의 주체인 도마국제아트 페스티발-패스포트는 한국의 다양한 현대예술의 현상과 실험을 다양한 예술가들의 작품 활동의 지원을 통해 변화해온 현대예술의 개념과 지평위에서 새로운 예술결과물들을 추구하는 공식적인 프로젝트 팀이다.

 

 

강희준 | 고승현 | 김동진 | 김수복 | 김태형

 

 

박선영 | 김우진 | 박지혜 | 김희상 | 박혜경

 

윤양숙 | 이원경 | 이용덕 | 이응우 | 최명옥

 

 

최영옥 | 허강 | 홍균 | BORIS PRAMATAROV | KALYA KALACHEVA | KOKIMOTO

 

 

MILEN RADEV | PETYA SAVOVA | PETKO DOURMANA

VITO VALENTINOV | YASEN ZGUROVSKI | KRASNOVA ANNA

 

 

KOPYCHEVA ANASTASIA | VICTORIA PURYNOVA | QIU PING | ANUNARAN | BAATARZORIG | BATTUYA

 

 

NOMIN | ODMAA | ZESEE  

 

 

 
 

 

 
 

vol.20140924-유라시아 아트 익스프레스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