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금강테마박물관 MOU 1주년 기획展

 

한명일 展

 

디자인과 색의 만남

 

금보성아트센터 1관

 

2014. 4. 28(월) ▶ 2014. 5. 3(토)

서울시 종로구 평창36길20(구.111번지) | T.02-396-8744

 

 

 

 

                가지런한 색채로 수놓아진 이미지들이 마음에 와 닿는다.

                작가의 손에 의해 새롭게 태어나는 거제 풍경 앞에 우리는 실제 풍경의 느낌을 가지고

                그곳을 그리워하며 그곳에서의 추억을 되새긴다.

                따뜻하면서 화사한 색들은 거제 풍경의 절정을 보여주는 듯하다.

                그래서 막상 거제에서 만나게 되는 풍경이 궂은 날씨로 인해 다소 실망스러울지라도

                한명일 작가의 손에 그려진 거제 풍경은 충분한 위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때 사진이 아닌 이미지로 태어난 거제 풍경이 그 가치를 발한다.

                상상은 현실의 부족한 부분을 메우고 현실 이사의 어떤 이미지를 가져다준다.

                거제 풍경은 어쩌면 우리 마음속에 숨겨져 있는 바다 풍경의 이상향일 지도 모른다.

                그래서 거제에 한번이라도 온 사람들은 거제를 그리워하며 거제를 추억하는 것이다.

Danny Kim

 

 

 

 

 

 

 

 

 

 

 

 

 

 

 

 

 

 

 

 

 

 
 

한명일

 

주)제일모직 수석입사 | 주)제일기획제작부 | 주)신라호텔F&B디자인담당 | 주)바른손 수석디자이너

 

현재 | 디자인스튜디오‘베이컴’대표

 

 
 

vol.20140428-한명일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