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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아홉번째 포암김영실 문인화전
포암 김영실展
“붓이 놀다가 색을 만나다”
가을로의 여행_37x35cm_화선지 위 먹,채색_2014
백악미술관
2014. 2. 13(목) ▶ 2014. 2. 19(수) Opening 2014. 2. 13(목) pm 6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92-21 | T.02-734-4205
고양이의 큰꿈_68x130cm_화선지 위 먹,채색_2014
붓이 놀다가 色을 만나다전을 개최하며 그림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게 느껴짐은 아직 채우지 못한 욕심일까... 벌써 30여년을 지난 지금 무엇으로 마음을 채울까 아직까지 나는 배가 고프다. 나는 그림을 하는 것이 재밌다. 그림하는 이의 공통점이 아닐까 싶지만 나 역시 즐거움 중에 가장 큰 즐거움이다. 살면서 늘 그림 발표하는 것이 의무라 여기며 지금까지 부스전, 개인전을 합하여 19회와 그룹전 등 200여회 전시회를 갖은바 아직 채우지 못함은 내가 가지는 그림에 대한 열정과 욕심이리라 믿는다.
금번 전시는 내 그림에 대한 전환점으로 여기며, 변화를 요구하는 시대의 요청에 따라 점,선,먹에 채색을 더한 반추상 작품으로 내 작품 인생에 대한 큰 도전이라고 말하고 싶다. 문인화에 있어 가장 기본인 먹과 선을 최대한 살려 새로움의 가치 창조로 현대화로의 전환점으로 삼고 싶다. 강렬한 채색은 복잡한 컬러속에 사는 현대인들의 요구라 받아들이며 세상과의 소통을 위한 한발 더 나아가는 길이라 생각하고 선질의 빠름과 느림으로 생긴 거침은 단순해지기 쉬운 작품이 보다 더 역동적이며 강렬함을 주기 위함이다. 채움중의 비움을 표현하는 것에 중점을 둔 이번 작품들에서는 그리 쉽지만은 않았지만 최대한의 좁은 공간을 채우되 비우기 위해 노력하면서 아쉬운 이번 작품을 마쳤다.
오랜만에 미술중심 인사동에 판을 벌인다. 오고가는 사람과 그림 좋아하는 사람들과 만나 많은 얘기를 하고, 듣고 싶다. 그 말들이 때론 쓰고, 때론 달겠지만 그 말들 모두 감사하게 받아서 다음 전시에 큰 힘이 될수 있도록 하고 싶다. 금번 전시에 많은 사람들이 오셨으면 좋겠다. 내가 살며 그림으로 얻은 즐거움이 전시장으로 연결되어 많은 사람으로 채워져 배움의 장이되길 바라며 그들 모두와 내가 만든 축제의 주인공이고 싶다.
롱주(弄珠)_66x46cm_화선지 위 먹,채색_2014
연꽃사랑_51x46cm_화선지 위 먹,채색_2014
가을정원의 해바라기_62x46cm_화선지 위 먹,채색_2014
가을을 기다리는 마음_135x50cm_화선지 위 먹,채색_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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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암 김영실
현재 | 사) 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 |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 |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 및 조직위원 역임 | 경기도미술대전 심사위원장 및 운영위원장 역임 | 모란현대미술대전 대회장 역임 | 추사 김정희 선생 전국 휘호대회 초대작가회 회장 역임 | 한국문인화협회 경기지회장 역임 | 한국미술협회 문인화 분과위원, 이사 역임 | 한국미술협회 경기도 지회 부지회장, 성남지부장 역임
수상 |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및 우수상 수상 | 성남미술상, 경기미술상 수상 | 성남예술대상, 경기예술대상 수상
전시 | 개인전 및 부스전 포함 19회 개최
홈페이지 | www.poamart.com
이메일 | poamar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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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140213-포암 김영실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