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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乃吾展 - 나그대로
구여혜 김숙경 김현숙 김현숙 김희진 민유리 안예환 우영숙 이은경 최문아
한가람미술관 갤러리 7
2013. 6. 25(화) ▶ 2013. 7. 1(월) Opening 2013. 6. 25(화) pm 5. 서울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406 | T.02-580-1617
구여혜_기도 65x210cm 순지,석채, 분채 2013
페스카도르 섬의 깊은 바다 속에서 수면 위에 보이지 않던 아름다운 세계를 본다.
파란 바닷물이 가득한 그 곳, 다이버들의 숨쉬는 공기방울들이 마치 기도가 하늘로 올라가듯 빛나는 은빛 수면을 향해 빠르게 올라간다.
바다 속에서 호흡을 멈추면 살 수 없듯 기도를 멈추는 것은 영적 죽음임을 깨닫는다. 그림의 백합처럼 삶의 시간동안 하늘을 향해 늘 기도하는 정결한 영이 되고 싶다.
초현실주의적 고유의 상징성인 바다, 백합, 검은 모자는 서정적 아름다움으로 자연과 초자연의 경계에 서있다.
김숙경_One Fine Spring Day 65x210cm 한지에 수간채색 2013
여자로서 살아온 삶은 온통 잿빛 하늘같이만 느껴진다. 자신도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 자궁 속에서 꿈틀대며 조금씩 자라나 몸 밖으로 나온 여린 나무는 고요함 가운데서 자신을 보듬어주는 바람을 느낀다.
여자는 묻는다. “내 몸속에 두 여자가 사는 것 맞지?” 바람은 메아리를 데려와 속삭인다. “네 몸속에 주부와 화가 , 두 여자가 사는 것 맞아 ! “
2013년 6월 어느 화요일에 ...
김현숙_Inside & Out 65x210cm 자연염색, 먹, 분채, 한지 2013
‘담’(Wall)은 안과 밖의 경계를 가르고 구별한다.
이렇듯 현재 우리의 삶은 유형, 무형의 담으로 자신의 영역 안에 머무르며 자신의 존재를 유지하고 세계를 자기중심적으로 처리하는데 맞추어져 있다.
낮은 담, 듬성듬성한 울타리의 틈 등, 허술함에서 비롯되는 개방성은 담 밖의 세계가 이웃이라는 공간적, 지역적 공통성과 소통, 교류의 자연조화적 세계관을 내포하고 있다.
일상생활의 공간이 단절의 요소들을 보다 강화하고 있는 현재의 삶을‘담’(Wall)을 통해 작품으로 형상화함으로써 나 자신의 내면세계를 보여주려 한다.
김현숙_Correction line 65x210cm 자천, 실, 혼합재료 2013
빛나는(華) 삶이란, 앞서는 말보다 듣는 지혜로 더불어 살기를 바라며(和) 더디지만 언젠가는 열매를 맺는다는 희망의 씨앗을 품는 여유로 한걸음씩 나아가는 것이 아닐까?
그것을 그림(畵)으로 말하고(話) 싶다.
바느질 작업은 고단한 여인들의 삶을 상징한다. 그 작업과정은 힘들고 반복되며 지루하지만 엮기도, 풀기도 하며, 때로는 매듭을 지으면서 인내를 배우고 보듬을 수 있는 사랑도 배운다.
마치 삶을 수정(Correction)해 나가듯이…
고치고 뜯어내며 받아들이는 일에는 아픔이 있다. 그럼에도 선뜻 용기는 낼 수 있는 것은 "가치 있는 일은 힘이 든다"는 것을 알기 때 문이다.
김희진_Share 65x210cm Mixed media 2013
나에게 있어 share, “공유하다”는 현대 산업사회의 기본양식인 소유의 개념에서 출발한다. 그러나 곧 소유함으로 인하여 오는 구속됨과 타인에 대한 배격함의 문제점을 발견하게 된 나는 인간의 본성인 소유를 타인과의 소통방식으로 풀어나가고자 물질과의 대화를 시도하게 된다.
넘쳐나는 산업생산품과 물질의 풍요로움을 책, 못, 철사 등으로 대체시키며 진정 삶을 풍요롭게 하는 것에 대한 연결고리를 스스로에게 질문한다.
진정한 소유는 그것을 나누고 공유(共有)하는 것임을...
민유리_SECRET-201305 65x210cm 한지에 수간 채색 2013
“철문 안에 살고 있는 무언가는 틈만 있으면 그 틈을 뚫고 나와 다른 세상을 본다“
여자는 자신의 울타리를 만들고, 그곳에 스스로를 가둔다.
또 스스로에게 자유를 준다.
그곳에서 평온함을 누리지만 때론 탈출을 원한다.
갇히고, 탈출하는 이 모든 것은 내가 만든 것이다.
안예환_채움 그리고 비우기 65x210cm 장지위에 수간 채색 2013
현대인은 끝없이 무언가를 추구하며 살아가고 있다.
끝없는 욕망으로 자신을 위해 채워가고자 하지만 그 욕망은 채워지지 않는다.
채워지지 않는 현대인의 욕망의 허무함을 빈 보자기를 통하여 표현하였다.
채워진 것처럼 보이지만 비워있고, 빈 것처럼 보이지만 무언가를 품고 있는 보자기에서 현대인의 모습을 본다. 나의 얼굴을 본다.
우영숙_somebody 2013-02 65x210cm 장지에 수간분채, 실 2013
그림 속의 여자는 어느 잡지의 모델이다. 장미꽃 무늬의 옷을 걸치고 사색에 잠겨있다. 장미를 묘사한 붉은 선들은 장미처럼 화려한 여인의 삶을 상징한다. 한편으로는 엉켜버린 실타래처럼 고단한 여인의 심정이기도 하다.
그림 속 여자의 몸은 몇 개의 조각으로 분리된 채 맞물려있기도 하다.
여자는 몇 가닥의 빛바랜 실을 손에 쥐고 있다. 여자의 머리위로 조각난 천들이 무질서하게 떠있다.
이은경_해비치의 바다 65x210cm 분채, 석채 2013
언제부턴가 나도 모르게 좀 더 자연 속에 침잠하려 애쓰고 있다. 도시의 공기 속에 숨겨진 답답함에 숨이 턱막혀 오곤 한다.
어느 한 날 한라산을 등지고 제주 해비치 바닷가에 내려앉아 여린 모래 바람에 도시의 찌든 삶의 찌꺼기를 훌훌 털어버리고 싶다. 이러한 상상은 나 혼자만의 것은 아니지 않을까?
나는 늘 자연과 교감하며 대화를 나눈다. 그 대화의 관계망 속에 자연은 신비한 속성을 드러내며 내 곁으로 조심스레 다가온다. 그때의 인상 깊었던 단편의 작은 기억은 내안에 내재되어 영원 속에 정지된 시간을 통해 다시 구체적 상상의 표현으로 화면에 투영된다.
최문아_봄날의 쉼 65x210cm 한지채색 2013
시간이 지나가면서 더욱 자연의 아름다움에 빠지게 된다.
봄날의 화사한 꽃들, 한 여름의 우거진 나무들, 가을날에 노랗게 물든 낙엽들과 황량한 겨울의 메마른 들풀들에서도 자연에 대한 사랑과 고마움을 느낀다.
사랑스런 자연은 어릴 적 뛰놀던 나의 소꿉친구이며, 따뜻한 손길의 할머니이기도 하다.
계절의 변화 속에서 아낌없이 주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평안함을 마음에 담아 그림으로표현한다.
1993년 이후 채색화의 맥을 이으면서 독창적이고 현대적인 채색화 작업을 일관성 있게 지속해온 내오회의“나그대로”展이 19회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내오회는 채색화의 재료적 제한에도 불구하고 독창적인 조형성과 기법의 다양한 실험적인 시도로 새로운 심상의 변화에 따른 모색을 통해 채색화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며 작가마다 자신만의 독특한 경지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작년부터는 전시의 방향성을 관람객과의 소통에 두고 주제를 정하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2012년에 있었던“Heel-그림의 세계로 들어가다“의 주제전은‘Heel’를 통해 인생의‘걸어간다’는 의미와 현대를 살아가는 여성의 삶을 작가들의 조형논리와 예술적 시각조형언어로 표현하였습니다. 그것은 인생의 본질에 미적 직관을 담은 작품들을 보여주는 새로운 시도의 특별한 전시회였습니다. 작년에 이어 이번 전시회도 전시의 방향성을 관람객과의 소통에 두었습니다.전시회의 주제인「여자들의‘화’요일」의‘화’요일은 일주일의 평범한 한 날일수도 있는 화요일을 특별한 날의 의미로 부각시켰습니다. 화요일의 위치는 일주일의 첫날인 월요일의 긴장감이 사라지고 아직 일주일 중 여러 날이 남아있는 요묘한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는 날의 위치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특별한 날로 설정했습니다. 그것은 이벤트적인 특별한 날이 아니라 주관적인 시각에서 삶의 일상에서 평범한 날을 선택하여 자신만이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는 것입니다. 작품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그러한 의미의 전달은 한문의‘화’(和·畵.·話.·華)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和- 고를 화, 답할 화는 조화롭고 온유하며 절도가 있는 의미와 함께 서로 화답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畵-그림 화를 의미하고 있으며, 현재 전시회에 참여하는 화가들은 다른 세개의 화(和·話·華)를 畵를 통해 시각적 조형언어로 관람객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話- 말할 화는 작품을 통해 보는 이들에게 이야기하며 작품으로 대화를 시도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華-빛날 화는 이 華가 의미하는 대로 색채, 빛, 모양, 장식을 통한 화려하게 보일 수 있는 작품에서 여자들이 가지는 일상의 삶이 창작의 세계로 들어와어떻게 아름답게 빛날 수 있는가를 이야기합니다. 이러한 작업에서 등장하는 소재는 꽃이나 자연, 혹은 일상에서 보는 사물일 수도 있으며, 지극히 개인적인 특별한 정신세계의 표현일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도 내오회의 화가들은 이러한 창작 작업을 통해 계속 자신의 독창적인 조 형논리와 현대회화의 예술적 미의식으로 작품세계를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여러 지면을 통해 이번 전시회를 알리는데 힘써주신 주식회사 알투컴퍼니 김리현 대표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전시회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10명의 화가들이 다양한 의미의 예술적 심상(心象)을 표현한 작품들을 감상하시 는 가운데 평범한 일상의 한 날이 빛나는 시간들로 채워지는 특별한 날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013. 6 내오회 회장 구여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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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여혜 추계예술대학교 미술학부 동양화과 및 백석전문대학원 기독미술학과 졸업 개인전 18회 (서울, 뉴욕, 핀란드 등) WORLD FINE ART 초대전 (미국 뉴욕) | 벨기에 Line 아트페어 (Planders Expo, Belgium) | 셰필드 아트쇼 (셰필드 옥타곤 센터, 영국) | ARTEXPO New York (미국 뉴욕) | 서울오픈아트페어 / 광주 비엔날레 | 99‘ 화랑미술제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 대한민국기독교미술대전 운영위원 및 심사위원 역임 (2000-2011) | 해외초대전 (미국, 핀란드, 프랑스, 독일, 이태리, 러시아, 인도, 일본...etc) 현재 | 한국미술협회,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 한국화여성작가회, 내오회, U.S.A CIVA 회원, 한국미술인선교회 고문 E-mail | k703101@hanmail.net
■ 김숙경 동덕여자대학교 예술대학 회화과 졸업 | 동덕여자대학교 대학원 미술학과 졸업 인물 -Narrative (갤러리영, 서울) | TEXT & CONTEXT (문예진흥원 마로니에 미술관 제 1전시장, 서울) | 日記益記(동덕아트 갤러리, 서울) | Personal Sketches (동덕미술관, 서울)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및 입선 5회 | 후소회 특선 및 입선 2회, 중앙미술대전 입선 현재 | 한국미술협회, 후소회, 춘추회, 한국화 여성작가회, 내오회, 목화전 회원 E-mail | hwanokim@hanmail.net | 홈페이지 | blog.naver.com/hwanokim
■ 김현숙 홍익대학교 미술대학교 및 동 대학원 졸업 개인전 6회 (갤러리 올, 공화랑, 예술의전당, 홍익대학교, 모로갤러리, 더 갤러리 현) 문방사우들어다보기 (크래프트 아원, 일민 미술관) | 동양화새천년-한국화의 힘 (예술의전당) | 광복60주년기념 -부채에 담는 한국의명시전 (서울시립미술관) 외 다수 단체전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학과 총동문전, 내오전, 예담전 외 60여회 현재 | 한국미술협회, 전업미술가협회, 내오회, 동방예술연구회 회원 E-mail | neo-001@hanmail.net
■ 김현숙 홍익대학원 미학과 졸업 및 백석대학원 미술학 박사과정 수료 개인전 12회 (인사아트센터, 공화랑, 노암갤러리, 뉴욕 햄튼 아트페어, 북경 아트페어 외) Heel-그림의 세계로 들어가다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갤러리 7) | Garden & Soul 영혼의 정원 展(인사아트센터) | 춘추아트페스티벌 (예술의전당, 서울) | LENT-BOUNDLESS LOVE (우언갤러리) | SPRING - 아트미션 2010 (아름다운 땅) | 기타 국내외 단체전 120여회 현재 | Art-mission, 춘추회, 내오회, 여백회, Imago Dei 회원 E-mail | stub1009@hanmail.net
■ 김희진 성신여자대학교 동양화과 및 동 대학원 졸업, 미술학 박사수료 개인전 13회 2013 AXIS 2013 INTERNATIONAL ART FESTIVAL (CHICAGO, USA) | 2013 현대작가초대전 (파리루브르 박물관 까루젤관 국제 살롱전 FRANCE PARIS) | 2012 New York Korea Art Festival(New York, Hutchins Gallery) | 2012 Calendario Zamenhof (Milano, Italy) 현재 | 동아시아문화학회, 성신동양화, 한국화 여성작가회, 내오회, 일레븐회 회원, 성신여대 출강 E-mail | jiny4you@nate.com
■ 민유리 한성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졸업 | 세종대학교 대학원 미술학과 졸업 개인전 4회 (단성갤러리,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 시립미술관) | Heel-그림의 세계로 들어가다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갤러리7) | 내오회-나그대로 전 (1998~2012) | 白花怒放-한국화여성작가회 (양평군립미술관) | SEOUL-TOKYO 여성이 본 한국과 일본 (주한 일본 대사관 공보문화원 실크갤러리) | 아시아신미술교류전-물과 바람 그리고 생명전 (GINGA A's gallrey, 백제군사박물관 | 춘추회전 (예술의전당) | MIX & MATCH (인사아트센타) 외 그룹전, 초대전 다수 참여 현재 | 한성대학교 출강, 한국화여성작가회, 춘추회, 내오회 회원 E-mail | youleejjs@naver.com
■ 안예환 동덕여자대학교 회화과 및 동 대학원 졸업 개인전 12회 | 2006 시드니아트페어 (호주, 시드니) | 2007 Cologne Fine Art Fair (Germany) | 2007 Kunstmesse Salzburg (Austria) | 2010 한중우수작가전 (베이징 798) | 2011 AAF 아트페어 (싱가포르) | 2012 KIAF 2012. 2011. 2008 (코엑스) | 백화노방전 등 단체전 및 초대전 120여회 현재 | 신안산대학교 사회교육원, 안산대학교 강사 목화전, 원전, 한국화 여성 작가회, 한국미술협회 회원, 안산문화원 이사 E-mail | whan0820@hanmail.net
■ 우영숙 동덕여자대학교 회화과 및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동양화과 졸업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및 입선 3회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 춘추미술대전특선 (서울시립미술관) 개인전 6회 (동덕미술관, 문예진흥원 마로니에 미술관, 세종문화회관 본관 미술관 | 그랑 팔레 미술관-릴 프랑스,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 | “한국화, 새로운 모색 2012”(라메르 갤러리) | 여성이 본 한국과 일본 (주한 일본 대사관 공보문화원 실크갤러리) | 제네바 아트페어 (GENEVA PALEXPO) | 빼이징 올림픽 성공기원 한중여성작가초대전 (북경-주중 한.중 문화원 전시실) | 동양화 새천년-새로운 의식과 감성을 찾아서 (서울시립미술관) 현재 | 한국미술협회, 춘추회, 한국화 여성작가회, 내오회, 후소회 회원 E-mail | wys3914@hanmail.net
■ 이은경 충북대학교 미술교육과 및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동양화과 졸업 개인전 9회 (인사갤러리, 예술의전당, 시립미술관 경희궁분관, 희망갤러리 등) | Strasbourst-art 프랑스, 화랑미술제 (조선화랑) | Coex 서울 ART (CHICAGO, 미국) | SOAF 서울오픈아트페어 (Coex, 서울) | Qingdao Contemporary Modern Art Fair (국제 컨벤션센터Qingdao, 중국) | 그 외 다수의 단체전 및 초대전 참가 (사)한국 전업미술가협회 부이사장 역임 | 마을미술 프로젝트 심사위원,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역임 현재 | 한국미술협회, 한국화 여성작가회, 내오회, 춘추회, 창조회, 광화문 아트포럼 회원, 강릉원주대학교 강사 E-mail | nanpolee@naver.com
■ 최문아 덕성여자대학교 동양화과 및 동 대학원 졸업 개인전 7회 (연세, 인데코, 동주, Barn Gallery England, 예술의전당, 서울시립미술관) | 춘추미술대회 특선 (서울시립미술관) | 중앙미술대전 입선 (호암갤러리) |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선 (국립현대미술관) | 동아미술대선 특선 (국립현대미술관) | ’98 ’99 Art Space Fair (Barn Gallery, Henry on Thames, England) | 그 외 단체전 100여회 참여 덕성여대 동양학과 강사역임 현재 | 춘추회, 내오회, 한국화여성작가회, 근맥회 회원 E-mail | dmshin@kh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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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130625-여자들의 화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