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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나우 기획
'마음에 묻다 Escort my mind' 展
고홍곤 作
갤러리 나우
2013. 6. 5(수)▶ 2013. 6. 11(화) 관람시간 | AM 10:00 - PM 7:00 | 2013. 6. 11(화) 12시까지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92-13 3층 | T. 02-725-2930
참여작가 | 고홍곤 | 김병철 | 박내성 | 박찬숙 | 안승준 | 이강욱 | 이수빈 | 정창훈 | 한주희 | 홍석우
김병철 作
마음에게 묻다
모홀리-나기는 아주 오래 전에 “미래의 문맹은 사진을 모르는 사람”이라고 했다. 오늘날 누구나 카메라를 소지하고 있고 누구나 일상으로부터 이미지를 취한다. 따라서 카메라는 이제 더 이상 시대의 목격자, 진실의 증언자를 위한 도구만이 아니라 시대적 언어로서 표현의 도구이자 또 현대인들의 유희와 놀이도구이다. 오늘을 이야기하고 소통을 이야기하기에 최적의 매체인 사진은 현대인들의 문화적 욕구를 풀어내기에 가장 적합한 특성을 지니고 있어서 일상을 또 다른 가치로 전환하고자 하는 이 시대의 또 다른 언어 표현방식이다. 이 전시는 일상에서, 여행에서, 그리고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삶의 숨결이 담긴 사진을 통해 더 건강하고 활력 있는 호모루덴스로서의 삶의 모습을 살피는 전시이다. 이 전시는 더 이상 무겁고 특별한 가치로서가 아니다. 일상의 또 다른 언어로서의 사진 이야기이다.
박내성 作
박찬숙 作
안승준 作
이강욱 作
이수빈 作
정창훈 作
한주희 作
홍석우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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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130605-'마음에 묻다 Escort my mind' 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