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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형 사진 展
우리는 어둠 속에 있었다.
“우리는 어둠 속에 있었다”_61x51cm_Digital Pigment Print_2013
Artspace H
2013. 3. 8(금) ▶ 2013. 3. 22(금) 서울시 종로구 원서동 157-1 | 02-766-5000
“우리는 어둠 속에 있었다”_61x51cm_Digital Pigment Print_2013
갤러리 아트스페이스 에이치는 2013년 3월 김형 사진전을 기획한다. 김 형 작가는 어둠 속 피사체를 은밀하게 응시하며 타자를 향한 욕망을 소극적으로 보여주고, 거울과 같은 사물들을 통해 자신과 타자와의 가까워지지 않는 거리를 암시적으로 표현하였다. 그렇게 밤을 지새우던 그에게 드디어 아침을 예고하는 여명이 찾아오기 시작하는 것 일까. 이는 작품 <우리는 어둠 속에 있었다>(2012)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최초로 그는 이 작업에서 스스로를 자신의 애인과 함께 피사체로서 담아냈다. 자신을 직접적으로 마주하는 경험이 주는 사진언어는 주변 인물에 전이시켰던 멜랑콜리아가 작가 본연의 것이었음을 직시하게 만든다.
“우리는 어둠 속에 있었다”_61x51cm_Digital Pigment Print_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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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형
개인전 | 2012 가족사진,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청주 | 2011 심리적 관계, 숙명여대 문신미술관, 서울 | 2009 시선의 접전, 스페이스 집 갤러리, 서울 | 관계없는 시선, 작은공간 이소, 대구 | 2008 불면증, 갤러리 킹, 서울
단체 및 기획전 | 2012 사진과 회화가 만나다, 쉐마미술관, 청주 | 대구 사진비엔날레 김형 & 안천호, 모란동백 갤러리, 대구 | 청주 미술창작스튜디오 6기 입주작가 점령展, 청주 | 소셜아트 김진 천일야화 프로젝트, 사비나 미술관, 서울 | 2012 신새김 Neo-inscription, 아트스페이스 H, 서울 | 2011 작은공간 이소 Hive 마당발 네트워크, Hive Space A, 청주 | 2009 서교 2009 아트페어, 상상마당, 서울 | 예술 통풍 에너지, 서교 아트센터, 서울 | 갤러리 킹 리뷰, 갤러리킹, 서울 | 2008 서교 NG아트페어, 상상마당, 서울 | 갤러리 킹 디지털 네트워킹, 갤러리 벨벳, 서울 | Negative TV, 텔레비전 12갤러리, 서울 | 영아티스트 50인전 갤러리 킹 서울 | 2007 갤러리 킹 디지털 메가폰, 덕원갤러리, 서울 | 2006 대구 젊은 사진가, 동구 문화센터, 대구
레지던시 | 2012 청주 미술 창작스튜디오 6기 장기입주작가 | 2010 김해 미술관 세라믹 창작센터 1기 단기입주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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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130308-김 형 사진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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