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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초등미술교육 연구회 展
김을련_푸르름_60.6x40.9cm_2012
대백프라자갤러리 A관
2012. 12. 18(화) ▶ 2012. 12. 23(일) 대구시 중구 명덕로 210 | 053-420-8014
김종길_해바라기_40.9x31.8cm_2012
창립 23주년, 도내 미술계에 우뚝 자리잡은 경북초등미술교육연구회전
경상북도 도내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미술교사들이 모여 23년 간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온 ‘경상북도 초등미술 교육연구회전’(회장 김종길)이 오는 12월 18일(화)부터 23일(일)까지 대구 대백프라자갤러리 A관에서 마련된다.
경상북도초등미술교육연구회는 1990년 창립전을 연 이래 지금까지 23년간에 걸쳐 대구, 안동 등지에서 정기정인 전시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43명의 작가들이 참가하여 각자 독특한 작품을 선보인다. 회원들 중에는 김수년, 박성락, 박무혁, 정수원, 김종길 등 30년 이상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오면서 경상북도미술대전 초대작가, 심사위원, 운영위원 등 미술계에서 중견화가로 활동하는 화가들도 많이 있다. 제자들을 가르치면서 틈틈이 자신의 창작활동을 지속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임에 틀림이 없지만 화가로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이러한 어려움에도 포기하지 않고 지속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한다. “너는 커서 화가 되겠네.” 하시던 초등학교 시절 선생님의 말씀을 가슴 한 켠에 묻어두고, 교직의 길에 발을 들여놓고서도 못내 그림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했다는 선생님들이 모여서 교과교육연구회를 통해서 서로의 정보 교환과 아울러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연구 모임이다. 박현주 회원은 “우리는 티 없이 맑고 소박한 꿈과 해맑은 동심을 캔버스에 차곡차곡 쌓아가는 선생님이자 무명의 화가이고 싶습니다.”라며 회원들의 소박한 꿈과 아울러 작품 창작의 결연한 의지를 다지고 있다.
박은주_안면도_100x80.3cm_2012
이춘희_53x33.4cm_2012
장정순_맨드라미_53x40.9cm_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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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121218-경상북도 초등미술교육 연구회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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