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재현 사진 展

 

 

Leh Jammu & Kashmir

 

 

대백프라자갤러리 A관

 

2012. 9. 18(화) ▶ 2012. 9. 29(토)

대구시 중구 명덕로 210 | 053-420-8014

 

www.debecgallery.com

 

 

Mana Valley Garwhai Himalaya Uttarakhand_2007

 

 

석재현 인도 사진전

Breath_ 영혼을 호흡하다 / INDIA (2007-2011)

 

대백프라자갤러리에서는 2012 대구사진비엔날레를 기념하여 대구 출신 사진작가로 활동 중인 석재현을 초대하여 작가가 최근 5년 동안 인도 각지를 돌아다니며 인도인의 삶을 지근거리에서 추적하여 사진으로 담아온 다큐멘터리 작품 50여점과 멀티미디어 쇼를 동시에 상영하는 ‘석재현의 사진전-Breath_ 영혼을 호흡하다 / INDIA (2007-2011)’ 전을 오는 9월 18일부터 29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A관에서 마련한다.

 

석재현은 대구에서 출생하여 경일 대학교와 미국 오하이오 대학원에서 포토저널리즘을 전공하였다. 미시건의 일간신문사에서 사진기자로 활동 중 1997년 귀국하여 사진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여왔다. 주요활동 매체로는 New York Times, International Herald Tribune, GEO, 향토와 문화 등 이다. 또한 개인 다큐멘터리 작업을 국내외에서 다수의 개인전을 가지기도 하였다. 2006 대구사진비엔날레에서 “Imaging Asia Documents” 전시를 기획하여 스티브 맥커리를 비롯한 세계적인 다큐멘터리 작가의 작품을 국내에서 선보이기도 하였다.

 

개인 프로젝트로 필리핀 성인바의 직업여성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작업이 2010년 태국 외신기자 클럽에서 주최한 Photojournalism Award에서 Photo Essay 부문 1등상과 일본 Days Japan 주최 Photojournalism Award에서 3등상을 수상함으로 국제적인 다큐멘터리 사진가로 활동하고 있다.

 

특이한 경력으로는 탈북동포에 대한 다큐멘터리 작업을 진행하던 중 2003년 초 중국 공안에 체포되어 중국교도소에서 14개월의 기간 동안 억류를 당하였다. 이후 한국에 돌아와서 대학에서 후진양성과 언론매체 프리랜서 사진가로 또한 전시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다.

 

 

Mana Valley Garwhai Himalaya Uttarakhand_2007

 

 

인도인의 삶에서 발견한 정신의 풍요

 

지난 수년간 석재현은 인도 각지를 돌아다니며 인도인의 삶을 지근거리에서 추적하여 사진에 담아 왔다. 수세기 동안 식민지 지배를 받으며 아시아 최빈국으로 전락했다가 근래에 와서 다시 신흥 강국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나라, 동양문명의 발상지였음에도 불구하고 현재는 기아와 빈곤에 허덕이고 있는 양면성을 지닌 나라가 인도이다. 인도는 우리 역사에서도 그리 자주 등장하는 나라는 아니다. 지리적으로 멀 뿐만 아니라 같은 동양권인 중국, 일본에 비해 빈번한 교류가 있지도 않았다. 그렇다면 어떤 점에서 미지의 세계에 가깝다고 할 수도 있는 인도와 인도인의 삶을 통해 그가 보여주고자 하는 것은 무엇일까?

인도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와 상식이 일러주는 바에 따르면 인도인의 삶은 현대 문명인의 그것과 많이 다르다. 현실의 삶에 집착하여 물질과 자본을 최우선의 척도로 삼고 집단보다 개인을, 명분보다 실리를, 추상적 가치보다 구체적 가치를 추구하는 것이 현대인의 삶이다. 그렇게 살고 있는 우리에게 인도인의 삶은 좀처럼 이해가 가지 않을 뿐만 아니라 기이해 보이기까지 한다. 하지만 인도를 여행했던 사람들은 인도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기도 하고, 그들의 삶을 이해하는 태도를 보인다. 인도인은 자신의 삶에 만족하며 살아가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어쩌면 삶이란 살아가는 주체가 만족하면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의 가치를 가지고 인도인의 삶을 재단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들의 삶은 그들의 가치로 보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인도를 이해해야 한다. 석재현은 그래서 인도의 역사와 문화, 종교를 연구했다. 그런 바탕에서 보면 인도인의 삶이 이해된다. 이런 과정을 거쳐서 나온 그의 사진은 인도를 이해하고자 하는 의지의 산물이다.

인도인에게는 종교와 삶이 분리되어 있지 않다. 힌두교를 근간으로 모든 것이 제도화된 인도 사회에서 삶의 가치는 종교에 있다. 인도인의 삶은 곧 종교적 삶이라 부를 수 있겠다. 현대의 문명사회에서도 종교의 비중은 매우 높다. 하지만 대개의 경우 종교와 일상은 구분되어 있다. 종교와 삶의 분리는 문명사회의 진행과정과 맞닿아 있다. 종교적 가치와 세속적 가치는 함께 가기 힘들다. 노동과 생산, 물질과 자본, 안락하고 풍요로운 삶을 추구하는 태도 등 세속적 가치는 종교적 가치와 자주 충돌하게 마련이다. 진정 종교적 삶을 추구하자면 이런 가치를 희생해야 한다. 그런데 인도는 종교적 가치와 세속적 가치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은 예외적인 경우를 보여준다. 물질과 풍요를 집요하게 추구하지 않고 최우선의 가치를 종교적 선에 두는 인도인의 삶은 그래서 때로는 기이해 보인다. 종교적 선을 위해 물질을 버리고 고행을 하거나 성지순례를 하는 모습, 명상과 수련을 체화시켜 일상으로 만드는 그들의 삶은 현대 문명인의 눈에는 낯설다 못해 비현실적으로 보이기까지 한다. 이런 인도인의 삶을 추적해 나가면서 석재현은 현대 문명인의 삶에 대해 차분히 성찰해 보기를 권유한다.

 

<Journey to Northern India>는 네팔에서 파키스탄에 이르는 인도 북부지역에 대한 탐사이다. 티벳 문화권과 파키스탄 지역의 이슬람 문화권을 포함하는 이 지역에는 힌두교 성지가 고루 분포되어 있다. 히말라야 고원지역에 해당하여 지형이 척박한 곳이기도 하다. 인도인들은 성지순례를 위해 이 거칠고 험악한 고원지대를 오간다. 종교적 신념 없이 이런 고난을 감내하기는 어렵다. 지역을 좀 더 넓혀 인도 북부에서 중부지역까지를 포괄한 작업 <Hinduism>에서도 역시 인도인들은 성지순례와 수행에 모든 에너지를 쏟아 붓는 모습이다.

험한 벼랑길을 맨발에 가까운 상태로 걷고 있는 수행자도 있고, 우산을 받쳐 든 채 말을 타고 갓난아이와 함께 안개 자욱한 고원을 지나가는 남자도 있다. 최소한의 살림살이만 갖춘 실내에 앉아 명상에 빠져있는 남자나, 산 중턱 바위에 앉아 먼 산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남자의 모습은 일상의 삶과 종교적 수행을 구분하기 힘들게 만든다. 어쩌면 이를 나누는 것 자체가 인도인에게는 큰 의미가 없을 수도 있겠다. 물론 사원으로 짐작되는 곳의 바닥에 벌거벗은 채로 드러누워 요가를 하고 있는 수행자도 있다. 하지만 이런 모습이 인도인들에게는 전혀 낯설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종교적 행위와 본질적으로는 큰 차이가 없을 것임이 분명하다. 이는 갠지스 강에 몸을 담그는 것을 성스럽게 생각하고 이를 실행해 옮기는 일반인들의 모습만 보아도 금방 알아차릴 수 있다. 거센 물살이 흐르는 강가에서 탈의한 상태로 기도하는 노인이나 강에서 목욕하는 한 무리의 남자들, 탁한 강물에 하반신을 담근 채로 합장하는 여인, 몸 전체를 물속에 담근 채 얼굴만 내놓고 물 위에 떠있는 여인, 이들은 평범한 인도인들처럼 보인다. 요컨대 그들에게 수행과 종교적 행위는 일상에 포함되어 있는 것 같다. 때로는 종교적 행위와 전혀 무관한 듯 해 보이는 일상에서도 소박하고 경건한 종교적 심성이 묻어나는 것이 그들의 삶이다.

힌두교 수행자들의 견고한 초상을 모아놓은 <Portrait of Sadhus>에서 인도인의 이러한 삶의 양태가 어느 정도 묻어난다. 아무런 배경이나 소품도 없이 얼굴만을 보여주는 이 사진들은 물질을 초월하여 정신으로만 살아온 수행자들의 영혼과 마주하려는 시도라 할 수 있다. 카메라를 응시하는 그들의 시선은 맑고 투명하기 이를 데 없다. 얼굴의 표면 곳곳에 묻어있는 수행의 흔적은 이들의 삶이 온전히 종교적 가치를 추구하는 데 바쳐져 있음을 암시한다. 거칠고 투박한 피부, 척박한 풍토를 견뎌내며 수행의 세월을 감내하느라 얼굴 곳곳에 패인 짙은 주름은 그들의 외모를 흉측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고귀함을 부여한다. 이마와 입 주변에 맺힌 땀방울로 미루어 고된 수행을 마친 듯해 보이는 소년이나 모든 잡생각을 떨쳐버린 것 같은 무표정한 얼굴의 아이에게서도 그 점은 크게 다르지 않다. 이들의 모습은 어쩌면 인도 어디에서나 만날 수 있는 일반인들에게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세속적 가치를 초월하여 살아가는 인도인들의 삶이 현대의 문명인들에게 던져주는 메시지는 받아들이기에 따라 무의미할 수도 있고, 의미심장한 것일 수도 있다. 물질의 풍요에 중요한 가치를 부여하지 않는 그들의 삶은 우리 눈에 의아해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그들의 정신은 풍요롭기 그지없으며, 종교적 심성으로 충만한 영혼은 외부세계의 갈등과 반목에  흔들리는 법이 없다. 이 심원한 차이는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하나의 가치만을 고집하는 자의 눈에 다른 가치는 쉽게 보이지 않는다. 그런데 가치는 항상 충돌하게 마련이다. 우리는 분명 인도인들처럼 초월적 가치만을 가지고 살 수 없을 테지만, 같은 맥락에서 보자면 세속적 가치만으로도 온전한 삶을 영위하기 어렵다. 이 두 가지의 다른 가치가 쉽게 조화를 이룰 수는 없다. 하지만 우리에게 주어진 가치 외에 또 다른 가치가 있다는 사실, 그리고 그것 없이 삶의 풍요를 얻어낼 수 없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정신의 풍요 또한 중요한 가치이기 때문이다. 석재현의 인도 사진이 전달해 주는 궁극적 메시지가 여기에 있지 않을까 싶다.

박평종 (미학, 사진비평)

 

 

Vrindavan, Uttar Pradesh_2009

 

 

Breath_ 영혼을 호흡하다 / INDIA (2007-2011)

 

 인도(印度)는 문명의 발상지이며, 인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물질문명만이 아니라 정신문명에서도 독자적인 영역을 만들어 냈고, 또한 추구하고 있다. 거기에는 인도역사를 관통해  구축되어 온 그들 특유의 종교가 있으며, 이것은 현재 인도의 모습과 인도인들의 삶과 생활양식 등을 지배하는 근거가 되고 있다. 또한 인도가 가지는 두 가지의 자연적 환경 요소가 있는데, 그것은 히말라야 산맥과 강가(Ganga)라고 불리는 갠지즈강이다.

 여기의 사진들은 바로 인도인들의 삶과 정신세계, 환경 등이 어우러져 빚어낸 그들의 종교적 실천의 모습과 인도로 들어온 티벳인과 그들의 종교, 원시 상태의 거대하고 경이로운 자연 아래서 순응하며 생존해가는 자연인들을 담은 작업이다. 언어적 표현을 넘어서는 대자연, 그리고 그것과 더불어 살아가는 인간의 모습, 그 자연 위에 세워지고 만들어진 종교적 삶의 신실한 실천인 성지(聖地)를 순례(巡禮)를 하는 인간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다.

 

 특히, 인도 문화에서 힌두교가 차기하는 범위는 크다. 힌두교(Hinduism)는 인더스 강 유역에서 오랜 세월동안  형성된 인도인들의 신앙 형태와 생활방식, 풍속, 사고, 관습 등을 포함하는 총체적 의미로 이해할 수 있다. 힌두라는 말은 원래 산스크리트어의 신두(Sindhu)에서 나온 말로 ‘하천’, ‘큰 강’, 즉 ‘인더스 강’을 뜻한다. 힌두교는 기본적으로 업(業, Karma)과 윤회(輪廻, Samsara)의 사상이며, 인도의 윤회와 업이라는 인과율(因果律) 사상은 다르마(Dharma)라는 개념과 결부되어 힌두교의 기본 사상으로 자리 잡고 있다. 대부분의 인도인들은 태어나면서부터 힌두로서 가정이나 카스트의 규정대로 제사를 지낸다. 이들의 생활은 정해진 규정에 따라 결혼해서 자식을 낳고 전통적인 제례 의식에 따라 죽은 조상을 모시며, 성스러운 강에서 목욕하고 사원을 순례하는 것 자체이다. 힌두교의 의례에서 가장 의미 있는 것은 성지 순례이다. 일반적으로 그들에게 성지(聖地)로 규정되는 장소는 ‘성스러운 것’이 구체적인 형태로 스스로를 드러낸 장소이다. 이러한 성지는 성스러운 대상과 직접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곳이자, 추구하는 궁극적(窮極的) 가치를 달성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해된다.

 사진들 중 힌두교를 주제로 다룬 <영원의 노래>는 바로 이런 힌두교의 기원(起源)이자 바탕을 이루고 대상이 되는 성지와 그곳을 찾는 힌두인들을 소재로 한 사진들이다. 대표적인 힌두인들의 성지순례 장소는 인도 북부지역에서 차르담(Char Dham)이라 통칭(通稱)되는 야무노트리(Yamunotri), 강고트리(Gangotri), 케다르낫(Kedarnath), 바드리낫(Badrinath)의 4곳과 중부 지방의 바라나시(Benares), 알라하바드(Allahabad), 브린다반(Vrindavan) 그리고 인도 남부지방의 첸나이를 중심으로 해안지역에 이르는 곳이다. 성지(聖地)에 도착한 순례자들이 성스러운 강가(Ganga)에 몸을 담그고, 그 물을 떠 가야트리(Gayatri)를 노래하고 지평선 위로 솟아오르는 태양을 향해 기원하는 모습에서는 종교적 진실함과 성스러움이 그대로 묻어난다. 또한 사두(Sadhu)라 불리는 고행자들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의식(儀式)을 행하고, 기도(祈禱)와 명상(冥想), 요가(yoga)로 자신의 삶을 관조(觀照)하는 행위에서 해탈(解脫)을 추구하는 수행(修行)을 한다.

 

 사진가로서 내가 기존에 추구했던 것은 저널리즘이 기본이 된 다큐멘터리 사진이라고 할 수 있다. 이전에 다룬 소재와 주제들에서 보여주고자 했던 것은 대중들에게 인간 삶의 다양한 모습과 환경에 시각을 집중하고 강렬하게 탐구한 사진들이 주된 것이었다. 하지만 이번 작업의 시점(視點)은 기존의 것과는 차별화 되는 시각이다. 이는 사진의 한 형식인 다큐멘터리에 충실하면서도 변화(變化)를 추구하는 사진들이다. 다시 말해 이번 사진 작업은 기록(記錄)이면서 내면(內面)으로 향하는 음률의 울림을 표현하고자 했다. 이러한 사진의 방식은 사진가로써 자신의 변화이자, 새로운 성찰(省察)의 출발을 의미한다. 자신의 삶을 더욱 엄숙히 받아들이고, 사진가로서 삶의 다양한 모습이나 환경(環境)을 보여주는 것에서 벗어나 본질(本質)을 향한 발걸음을 좀 더 뚜렷이 하려고 했다. 나는 사진의 대상들이 되는 순례자들이나 사두들을 직접적으로 정면에서 만나 그들의 여행을 지켜보았고, 사진촬영이 허락되지 않는 바라나시 화장터에 들어가 인간 형상의 마지막 진행과정, 힌두 사원에서 기도하고, 강가(Ganga)에 몸을 담그고 자신의 업과 윤회의 발걸음에 대한 힌두인들의 실천(實踐)과 행위(行爲)에 부딪쳐 보았다. 그렇기에 <영원의 노래>는 힌두인과 그들의 종교가 추구하는 궁극적 행위와 가치를 만나 이미지화하는 것에서 나오는 울림이 나의 시선과 조우(遭遇)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인도에 대한 사진 작업을 하면서 대자연 앞에서의 인간을 배우고, 자신의 업(業)과 윤회(輪回)를 벗고 내세(來世)에서의 새로운 삶을 염원하는 종교인들과의 만남에서 발생한 상호간의 울림을 통해 느낀 그들의 영혼과 호흡을 사진에 담아보고자 하였다.

석재현

 

 

Vrindavan, Uttar Pradesh_2009

 

 

 

 

■ 석 재 현

 

1992  경일대학교, 사진영상학과, B.F.A. | 1996. 6  Ohio University, Graduate School of Communication, Dept. of School of Visual Communication M.A. | 2008. 8  경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박사과정 수료

 

개인전  | 1996  <Pure Mind in Philippine>, Uptown Gallery, Athens, Ohio. U.S.A | 동아 갤러리, 대구 | 1998  <Time toward Freedom>, 삼성 포토갤러리, 서울 | 하티스트 갤러리, 대구 | 2000  <農家月令歌>, 고토 갤러리, 대구 | 2001  <In/Different Place>, 환 갤러리, 대구 | 2001  <韓國の 山寺>, 天滿橋畵廊, Osaka, Japan | 2003  <Seok, Jae-hyun Photographic Exhibition>, FCCJ Gallery, Tokyo, Japan | 2004  <North Korea Refugee> National Press Center, Washington D.C U.S.A | 2004  <석재현 다큐멘터리 사진전>, 편도나무 갤러리, 서울 | 2005  <Time toward Freedom> Pingyao International Photo Festival, Pingyao, China | 2006  <고향을 지키는 소나무>, 대구은행 갤러리, 대구 | 2007  <與民同樂> 福岡香稚市民畵廊, Fukuoka, Japan | 2009  <Journey to Northern India> Canon Gallery, Ginza, Tokyo, Japan | Canon Gallery, Osaka, Japan | 2009  <Beauty in the Neighborhood>, 예술공간 276, 대구 | 2009  <영원의 노래>, 봉산문화회관, 대구 | 2009  <사진가 석재현을 만나다> 기획 초대전, 아이포스 갤러리, 서울 | 2009  <Breath_영혼을 호흡하다> 개관 기념 초대전, 갤러리 티케, 창원 | 2010  <Scent of Angeles> 초대전, J-ONE 갤러리, 대구 | 2012  <Angels of Angeles>초대전, TOPOHAUS Gallery, 서울 | 2012  <책과 사람>, 동원화랑, 대구

 

단체전  | 1991  당월 환경 사진전, 한마당 갤러리, 서울 | 1993  사진, 미래색, 동아 갤러리, 대구 | 1994  우리의 땅, 우리의 삶, 우리 동아쇼핑 갤러리, 대구 | 1997  4th 젊은 사진가전, 대구문화예술획관, 대구 | 1997  사진 13인 초대전, 동아 갤러리, 대구 | 1997  경일대학교 조형대학 교수작품전, 포항대백미술관, 포항 | 1998  우리시대 사진의 상황전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 | 1998  서울사진대전,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 1998  5th 젊은 사진가전,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 | 1999  Strait Photography,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 | 1999  서울 뉴-하모니전,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국제전) | 1999  내일을 향한 사진의 모색전,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 | 2000  한.타이페이전, 台北縣新莊文化藝術中心, Taiwan (국제전) | 2000  전쟁 그 이후전Ⅴ, 고토 갤러리, 대구 | 2000   Urban Scape Seoul, 하우아트 갤러리, 서울 | 2000  인간과 자연의 재발견,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 | 2000  서울 뉴-하트전, 서울 동아 갤러리, 서울 (국제전) | 2001  의식과 무의식전,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 | 2001  젊은 사진가전,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 | 2002  9th 젊은 사진가전,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 | 2003  국제 표현의 자유 페스티발, 대구 월드컵경기장 야외전시장, 대구 | 2004  현대사진의 조망-Documentary Photography, 영월체육관, 영월, 강원도 | 2004  경일대학교 조형연구소 작품전 | 2004  인천국제유니버셜디자인전, 인천문학경기장 전시실, 인천 (국제전) | 2004  사진의 시공간전,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 | 2005  Back to A Future Seoul Altes Stadthaus, Berlin, German (해외전시) | 2005  빛으로 미래로-섬, 포항문화예술회관, 포항 | 2005  사진의 확장전, 대구봉산문화회관, 대구 | 2005  동강사진축제, 동강사진박물관, 영월 | 2007  서울국제미술제, 서울시립미술관 (8개국) | 2007  사진의 의미와 재현展, 대구동구문화회관, 대구 | 2008  인간과 환경전, 봉산문화회관, 대구 | 2008  Spectacle of Asia, 주중한국문화원 미술관, 북경, 중국 (해외전시) | 2009  아세아 국제미술제, 후지미술관, 오사카, 일본 (해외전시) | 2009  아름다운 동구전, 동구문화회관, 대구 | 2009  사진으로 떠나는 여름 여행, 예술공간 아르토, 대구 | 2009  현대사진의 풍경展,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 | 2009  55인의 명품전, 대구경북디자인센터, 대구 | 2009  예술의 새로운 문을 열다, 예술공간 아르토, 대구 | 2009  유월회전, 갤러리 G, 대구 | 2009  Faces of Asia, 주중한국문화원 미술관, 북경, 중국 (해외전시) | 2009  당신이 대한민국입니다, 평화박물관, 서울 | 2010  서울국제미술제, 화봉미술관, 서울 (10개국 참가, 국제전) | 2010  새로운 예술이 봄을 만나다, 에덴밸리리조트, 양산 | 2010  Woman. Thy Name Is... 동강국제사진제, 동강사진박물관, 영월 | 2010  도시풍경, 극재미술관, 대구 | 2010  만안의 이미지-기록과 기억, 대림대학, 안양, 경기도 | 2010  FCCT Photojournalism Award Exhibition, 방콕 외신기자클럽 갤러리, 태국 | 2011  현대미술작가 초대전 "방천, 봄날은 온다!", TOMA 갤러리, 대구 | 2011  Fusion Deco - 유월회 기획전, CU 갤러리, 대구 & 대구 동성로 상업공간전 | 2011  얼굴, 인생을 읽다 동강국제사진제, 동강사진박물관, 영월 | 2011  Delhi Photo Festival Exhibition India Habitate Centre, 뉴델리, 인도 | 2011  Dali International Photography Exhibition 대리, 운남성, 인도

 

작품집/매체출판  | 1999  신 농가월령가 향토와 문화, 대구 (단독) | 2001  대구사진사 Ⅰ열린사진연구소, 대구 (공저) | 2005  고향을 지키는 소나무향토와 문화, 대구 (단독) | 2005  The First Look 강원다큐멘터리사업, 강원도 (공저) | 2008  몽골-초원에서 보내는 편지 도서출판 이른아침 (공저) | 2008  대구사진사 Ⅲ도서출판 가람 (3인 공저) | 2009  대구사진사 Ⅳ도서출판 가람 (3인 공저) | 2010  <Woman. Thy Name Is...> 동강국제사진제, 동강사진마을 (공저) | 2010  Faces & Places in StoryPrint House (개인 작품집) | 2011  <얼굴, 인생을 읽다>동강국제사진제, 동강사진마을 (공저) | 2012  <아트 올레 대구>시드페이퍼, 서울 (2인공저) | 1997 ~ 현재  "GEO", "New York Times", "International Herald Tribune", "News Week" 등 다수

 

전시기획  | 2005  "연예인 포트레이트 사진전" 참여작가: 김중만, 박상훈 대구전시컨벤션센터 | 2006  "대구국제사진비엔날레" 참여작가: Steve McCurry 외 34명 대구전시컨벤션센터 | 2008  "대구국제사진비엔날레-내일의 기억전" 전시팀장 대구전시컨벤션센터 | 2011  "Dali International Photography Exhibition" 한국사진가전 (3명) 대리, 운남성, 중국

 

다큐멘터리 프로젝트 수행  | 2005  강원다큐멘터리 프로젝트 "여민동락 낙동리" 강원군청 | 2010  연간 대구사진아카이브 대구컨벤션뷰로 | 2010  연간 군위군 사진아카이브 군위군청 | 2010  <2010 만안의 이미지-기록과 기억>안양시 & 대림미술관 | 2011  연간 경산1대학 사진 아카이브 경산1대학 기획처

 

경력  | 1996 - 1997  미국 미시건주 Kalamazoo Gazette Daily Newspaper 사진기자 | 1997 - 1998  Mind Communication Agency 대표 | 1997 - 2006  다큐멘터리 월간지 "GEO" 프리랜서 사진가 | 1998 - 2001  대구미래대학 사진영상학과 전임교수 | 2000 - 2006  New York Times 한국주재 외신계약 사진기자 | 1998 - 2002  현대사진영상학회 사무국장 | 2004 - 2008  한국사진학회 운영위원 | 2004 - 2006  경일대학교 사진영상학과 전임교수 | 2006  대구사진비엔날레 주제전 전시기획 | 2008  대구사진비엔날레 전시지원 팀장 | 2011  Dali International Photography Festival, 한국사진가전 전시기획

 

수상  | 2004  강원다큐멘터리 사진상, 강원도 | 2006  대구시장 표창 - 2006 대구국제사진비엔날레 기획 수행 | 2009  문예진흥 기초예술공모지원 | 2010  FCCT Photojournalism Award. Photo Essay 1등상 태국외신기자클럽, 방콕 | 2011  Days Japan Photojournalism Award. 3등상, 동경, 일본

 

작품소장  | 2005  동강사진박물관 | 2009  분도 갤러리

 

현재  | 프리랜서 사진가, 대구사진문화연구소 이사

 

 

 

vol.20120918-석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