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윤 설치 展
장치의 가능성
기계 장치 installation
갤러리 조선
2012. 8. 18(토) ▶ 2012. 9. 1(토)
Opening : 2012. 8. 18(토) PM 6:00
서울시 종로구 소격동 125 | 02-723-7133
기계 장치 installation
전시내용
1. 기계재료와 인간재료의 의사소통에서 벌어지는 모순적 계기를 통해 개인과 우리사회의 구조를 조망 하는 예술적 탐색을 시도.
2. 모순적 결과를 도출하는, 역설적 기능을 수행하는 기계장치의 제작을 통해 실험적 컨템포러리 기계장치의 가능성을 탐색.
3. 미디어기술, 기계공학의 매체접목을 통해 조형적 표현을 탐구.
관객들로 하여금 매체에 대한 비판적 사고를 가능케 하는 작품을 제작.
기획의도
'장치의 가능성'은 현대사회에서의 기계와 그것을 다루는 주체의 일반적인 행위와 결과물 도출을 역설적으로 뒤집는 과정을 통해 궁극적으로 미디어아트의 경계를 확장 시키고자 한다. 근대성이 발생시킨 속도전의 논리에 질문을 던지는 이 기획은 모순의 결과를 만드는 기계장치와 그것을 다루는 행위자체에 초점을 맞춘다. 그것은 기존 미디어아트의 시각적 디스플레이 특성을 지양하고 기계장치가 가진 특정한 기능을 작동하는 관객의 행위가 고유한 시간성과 역사성을 발생시키게 하는 방식이다. 고안된 기계장치의 작동 메커니즘은 매끈한 외형으로 은폐하지 않음으로 행위자의 작동행위에 집중하는 자세를 요구하고 기계와 사람의 주객전도가 벌어지는 부조리 극의 양상을 재현함으로 사람과 기계의 차이, 작용과 반작용의 현실과 그 간극을 질문하고자 한다.
기계 장치 installation
■ 정성윤 JUNG, Sung-yoon
개인전 | 2009 <Hello Motors>, 김진혜 갤러리, 서울 | 2008 <W Hotel 스크리닝 프로젝트>, W Hotel, 서울 | 2007 <불가능한 네트워크: 아가씨 1>, 아트스페이스 휴, 서울 | 2006 <Log; POPup>, 갤러리 BMH, 서울
그룹전 | 2011 <Being with you>, 비하이브, 서울 | 2010 2010 미디어 아카이브 프로젝트, 아르코, 서울 | 2010 서울 국제 뉴미디어 페스티벌, 아이공, 서울 | 2009 <예술 통풍 에너지 2_미디어 아트, 만화경으로 보는 미래의 잔상> 서교예술실험센터, 서울 | 2008 가나아트 개관 25주년 기념전 the Bridge, 인사아트센터, 서울 | 2008 국제 교환 스크리닝 프로젝트<커피 위드 슈가>, 프레파라트연구소, 소피아, 이스탄불, 코펜하겐 | 2007 <Heyri manual service 1.0>, Lee&Park 갤러리, 파주 | 2006 <Revolving Stage>, 두 아트 갤러리, 서울 | 2005 <Return; ice breaker>, 갤러리 BMH, 서울 | 2002 사이버 마인드 <헥사> Cyber mind <HEXA>, 미디어시티 서울, 서울 | 2002 <리빙 퍼니쳐>, 스톤 앤 워터 갤러리, 안양 | 2002 <대한민국 현대미술 신세대 흐름 전>, 문예 진흥원 아르코 미술관, 서울, 전주, 울산 | 2001 <HELLO Cursor>, 헬로우 북, 온라인 전시 프로젝트, https://www.hellobook.org/Hellocursor/ | 2001 코리아 웹 아트 페스티벌 2001 <미술과 상호작용 성>, 문학과 웹, 온라인 전시 프로젝트 | 2001 <홍성민 Pick&pick>, 쌈지스페이스, 서울 | 2000 <blind love-Project of Art Factory>, 블라인드 사운드, 서울 | 2000 <Script, 'Narrative' behind 'Window'>, 블라인드 사운드, 서울 | 1999 국제 디지털 아트 페스티벌, 서울
vol.20120818-정성윤 설치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