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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방 展
고경호_흰코뿔소의 여정_400x115x168cm_Mixed media_1993년작_2012 재조립 복원
관훈 갤러리
2012. 7. 18(수) ▶ 2012. 7. 31(화) Opening : 2012. 7. 18(수) PM 6:00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95 | 02-733-6469
김종구_쇳가루 산수화_202x235cm_쇳가루 광목 나무틀 PV접착제_2012
안녕하세요 저희 관훈 갤러리에서는 여름 기획 전시로 ‘3개의 방’ - 고경호, 문주, 김종구 전시를 개인전 형식을 갖추어 초대하였습니다. 각각의 작가는 3개의 공간으로 나누어진 전시실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작업을 표현하게 됩니다. ‘문주’의 방에서는 선분이 아닌 끝없이 이어진 수직선 위에 놓여진 시간의 연장성 속에서 결론의 도달을 지연시키는 작업의 전략을 보여주고 있으며, ‘고경호’의 방은 존재가 의식으로 투영되는 탐구를 모호한 영역화와 애매한 시선을 통해 우리의 지각 경험을 발견하도록 공간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김종구’의 방은, 통쇠를 깎아 서예형식을 빌어 쇳가루를 흘러내리는 산수화 작업을 통해 기존의 동양적 산수의 정신이 현대사회의 물질적 속성에 의해 침하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2년 7월 18일 수요일 오후 6시에 관훈 갤러리에서 오프닝 리셉션이 진행됩니다. 끊임없이 작업에 열정을 보여주는 작가들의 열린 방으로 초대하오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관훈 갤러리 대표 권도형
문주_끝없는 수평_mixedmedia, 가변설치_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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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여작가 : 고경호, 문주, 김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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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120718-3개의 방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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