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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두진 展
<림보에서의 아침(A Morning in the Limbo)>
비와 먹구름이 오는 풍경_53x73cm_oil on canvas_2012
스페이스 캔 Beijing
2012. 6. 2(토) ▶ 2012. 7. 21(토) Opening : 2012. 6. 2(토) PM 5:00 중국 북경시 조양구 주선교로 2호 798 B예술구 706북 1가 B-06-2
번개치는 밤_53x73cm_oil on cnavas_2012
안두진은 자신이 만든 이마쿼크(imaquark)라는 개념을 이미지의 최소단위로 사용하는데, 이마쿼크는 image의 'ima-'와 소립자의 복합모델에서의 기본 구성자 ‘quark’의 합성어로, 작가는 다양한 이미지의 관찰과 습득을 다량의 드로잉을 통해 변이, 접합, 단순화 등의 방법으로 패턴화시켜 이마쿼크를 만들었다고 한다. 그는 자신만의 세계를 창조하는 느낌으로 작품을 제작하는데 그가 그려낸 세계는 개인의 욕구나 욕망의 굴레로부터 벗어나 그보다 더 본질적인 순수의 감정을 보여주지만 이 자체로서 이미 그런 세상을 향한 자신의 욕망을 드러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만화적이고, 비현실적인 구도나 개념을 적절히 차용한 그의 작품은 현실에서는 돌아갈 수 없는 그야말로 원시적 욕망 그 자체인 것이다.
비탈길_45.5x45.5cm_oil on cnavas_2012
섬광과 비탈길_45.5x45.5cm_oil on cnavas_2012
지평선이 보이는 바다_97.5x146cm_oil on canvas_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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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두진
1975 경기도 수원 출생 | 2002 홍익대학교 회화과 졸 | 2006 홍익대학교 동대학원 회화과 졸
개인전 | 2011 충돌의 언어: The Fault Lines, 송은 아트스페이스, 서울 | 2009 Z이야기-History of Izzard, 카이스 갤러리, 홍콩 | 2008 마콤에서 벌어지는 은밀한 파티, 사루비아 다방, 서울 | 2006 Saint brain temple, 브레인 팩토리 | 2005 Fantastic hot story, 경기문화 재단, 수원
최근 단체전 | 2011 빛의 신세계, 모란 미술관, 경기도 남양주 | 해인아트 프로젝트, 해인사, 합천 경남 | 데카메론, 스페이스 캔, 베이징 중국 | 시프트, 조현 화랑, 서울 | 태화강 아트 프로젝트, 태화강 일대, 울산 경남 | 2010 꼴라쥬 오브 메모리, 소카 아트센터, 베이징 중국 | 공간- Transformation, 어울림누리 미술관, 경기도 고양시 | Healing-성북예술창작센터 개관전, 성북 예술창작센터, 서울 | 사이에서, 원앤제이 갤러리, 서울 | 주체의 결핍, 인터알리아 갤러리, 서울 | 몽인 아트 스페이스 오픈 스튜디오, 몽인 아트 스페이스, 서울 | 포인트-한국.일본 아티스트 교류전, 교토 아트 센터, 교토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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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120602-안두진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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