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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욱 도예 展
분청철화당초문항아리
대백프라자갤러리 전관
2012. 3. 27(화) ▶ 2012. 4. 1(일) 대구시 중구 명덕로 210 | 053-420-8014
백자달항아리
“세상에 하나뿐인 작품에 혼을 불어 넣는 도예가 황승욱”
장작가마에서 탄생되는 예측 불가능한 다양한 작품을 통해 흙 맛과 불 맛이 살아있는 전통 도자의 아름다움을 선보이는 황승욱의 도예전이 오는 3월 27일(화)부터 4월 1일(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전관 전시실에서 마련된다.
분청귀얄사발 1
황승욱은 전통을 발판으로 현대를 창조하는 도예인으로 장작 가마를 사용하여 우리나라의 전통도자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있다. 2011년 ‘문경 전통 찻사발 공모전’에서 “분청덤벙사발”로 대상의 영예를 안기도 한 작가는 전통과 현대를 접목시킬 수 있는 작업과 꾸밈없는 담백한 작업으로 장작가마 작업만을 고집하고 있다. 투박하면서도 세련된 도자 작업을 하고 있는 작가는 조상이 우리에게 남겨준 최고의 선물이라 일컫는 ‘사발’과 가까이 하고 바라볼수록 정이 가는 ‘항아리’를 좋아하는 옛 것을 좋아하고 옛 것을 고집하는 젊은 도예가이다. 고관대작 앞에 놓인 백자나 청자 같은 고상함보다는 질그릇 같은 투박함을 좋아한다는 작가는 억지로 꾸미거나 덧칠하기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사발을 선호한다. 이런 작가의 성격은 작가가 선보이는 자유분방한 분청작품에서 그대로 묻어나는 듯하다. 작가는 도자기를 어려서부터 너무도 사랑했고, 너무 좋아해서 전공도 도예과를 들어가 독학으로, 정말로 열심히,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작품을 만들기 시작했다며 자신의 작품관은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 될 것이다”라고 말한다.
분청귀얄사발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며 장작 가마를 사용한 불때기와 전통기법을 재현하여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소성방법을 터득한 작가는 장작가마에서 불의 휘감음을 통한 질감과 색감의 오묘함으로 나타나는 작품을 선보이며 사발과 항아리를 중심으로 총 60여점의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분청덤벙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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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 승 욱 黃勝昱 Hwang, Seung-Wook
단국대학교 대학원 도예학과 석사
수상 | 2011 제8회 문경 전국 찻 사발 공모대전 대상 | 2009~2010 문경 전국 찻 사발 공모대전 은상, 특선, 입선 | 2007~2009 사발공모전 특선, 입선 | 2001~2003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 입선 | 2001~2002 대구 공예대전 특선, 입선
개인전 | 2011 황승욱 도예전, 대구, 동구문화회관 | 2010 황승욱 도예전, 대구, 소나무 갤러리 | 2009 황승욱 차도구전, 서울, 아름다운 차 박물관 | 2008~2009 봉산 도자기축제, 대구, 수화랑 | 2008 황승욱전 “사발이야기”, 서울, 공예 갤러리 나눔 | 2006 황승욱 도예전, 대구, 수련 갤러리 초대
단체전 | 2010 서규철, 황승욱 사발초대전, 대구, CU 갤러리 | 2009 달 항아리전, 단국대학교 본관 | 2009 한국의 멋과 맛이 숨귀는 항아리전, 대구 학생문화센터 | 2008 한.중.일 신세대 교감전 | 2008~2012 한 뼘 안에 전, 서울, 나눔 갤러리 | 2007~2009 일백일 사발전 | 2007 흙의 향기전, 대구, 학생문화센터 | 2006 도서관에서 만난 항아리전, 두류도서관 | 2004 영남 도예작가 초대전, 대구 동아미술관 | 2003 아름다운 마음의 만남전, 대구문예회관 | 2001~2011 경미회 전 | 2001~2004 토소회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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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120327-황승욱 도예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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